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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제주 인구 761명 순유출‥ 16년 만에 최다
제주에서 한 달 동안 700명이 넘는 인구가 순유출되면서 16년 만에 가장 큰 인구 감소폭을 기록했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지난 1월 3천920명이 제주를 빠져나가고, 3천159명이 들어오면서 제주 인구는 761명 줄었습니다. 이는 지난 2008년 797명 이후 16년 만에 가장 큰 감소폭을 보인 것으로 제주 총 인구가 70만 13명으로...
김찬년 2024년 03월 10일 -

주행거리 줄이면 10만 원 지원‥참여자 모집
차량 주행거리를 줄이면 10만 원을 주는 제도가 운영됩니다. 제주시는 오는 11일부터 22일까지 주행거리를 줄이면 10만 원의 장려금을 주는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자를 모집합니다. 모집 인원은 2천183명으로 선착순이며, 제주시는 물론 서울을 제외한 전국에서 참여가 가능합니다. 제주시는 지난 3년 동안 이 제도를 운영...
김찬년 2024년 03월 07일 -

겨울 평균 기온 9도‥역대 두 번째 높았다
지난 겨울 제주 평균 기온이 역대 두 번째로 높았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부터 지난달까지 제주지역 평균 기온은 9도로 평년보다 1.8도 높아 지난 2019년에 이어 역대 2위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지난해 12월 10일은 제주시 23.1도를 비롯해 전 지역이 20도를 넘는 이상 기온 현상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김찬년 2024년 03월 07일 -

(주간이슈) 빨라지는 총선 시계‥4·3재단
◀ 앵 커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가 다가오면서제주지역 후보와 정당들의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4.3 평화재단 차기 이사장도윤곽을 드러낼 것으로 보입니다.이번 주 주요일정을 김찬년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의원이오늘 오전 11시 제주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제주시을 선거구 출...
김찬년 2024년 03월 04일 -

[목포] 17년 만에 나타난 수달' 갯벌을 지켜주세
◀ 앵 커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 야생동물 1급인 수달이 17년 만에 목포 남항 철새도래지에서모습을 드러냈습니다.남항 철새도래지는 도심 근처에 있는데도다양한 멸종위기 야생동물이 발견될 만큼청정한 환경을 자랑하는데, 최근 인근에서 공사가 이뤄지면서 우려도 높다고 합니다. 목포MBC 안준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
김찬년 2024년 03월 04일 -

[여수]벌 수명 늘리는 '스마트 벌통'...생산량도
◀ 앵 커 ▶꿀벌 집단 폐사가 제주 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심각해지고 있는데요. 양봉 농가뿐만 아니라 벌에게 수정을 맡겨야 하는 작물 재배 농가도 큰 타격을 받고 있습니다.이런 상황에서벌의 수명을 늘려주는 스마트 벌통이 전남에서 도입됐다고 합니다. 여수MBC 김단비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고흥 스마트팜 혁...
김찬년 2024년 03월 04일 -

서귀포항에 사고 수습 대책본부 마련
어선 전복 사고와 관련해 서귀포항에 사고수습대책본부가 마련됐습니다. 제주도는 사고 직후 서귀포항 어선주협회 사무실에 사고수습대책본부를 꾸리고실종자 수색과 구조자 병원 이송 등 사고 대응과 수습 등을 총괄하고 있습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도 대책본부를 찾아 실종자 가족을 위로하고, 민관군과의 협업체계를 바...
김찬년 2024년 03월 01일 -

제105주년 3.1절 기념식 거행‥만세대행진 재현
제105주년 3.1절 기념식이 오늘 제주시 조천체육관에서 거행됐습니다. 궂은 날씨로 실내에서 진행된 오늘 기념식에는독립유공자 후손들과 도민들이 참석해 독립선언문을 낭독하고 만세삼창을 하며독립운동가들의 공적을 기렸습니다. 기념식 전에는 1919년 제주의 대표 항일운동인 '조천만세운동'을 재현한 행사가 코로나19 ...
김찬년 2024년 03월 01일 -

역사 왜곡 처벌법 제정해야
3.1절을 맞아 역사 왜곡에 대한 처벌법을 제정하라는 목소리도 나왔습니다. 제주청소년평화나비 등 제주지역 청년단체들은오늘 제주시 방일리공원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국회의원 선거 출마 후보자들에게 역사 왜곡 처벌을 위한 법률 제정을공약으로 채택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역사를 부정하는 자를...
김찬년 2024년 03월 01일 -

4·3 학살 거부 문형순 서장 제주호국원
4.3 당시 학살 명령을 거부하고마을 주민 수백 명을 살린 문형순 성산포경찰서장이 국립묘지에 안장됩니다. 제주호국원은 지난해 12월 제주경찰청이 신청한 문형순 서장의 제주호국원 안장을 최종 승인했습니다. 문 서장은 1950년 성산포경찰서장 재임 당시 예비 검속자를 총살하라는 군의 명령을 거부해 도민 295명의 목숨...
김찬년 2024년 03월 0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