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

애월농협, 농산물 품질경영대상

애월농협이 농협중앙회가 선정하는 농산물 품질경영대상 농산물 판매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해 무이자 유통운전자금 5억원을 지원받게 됩니다. 애월농협은 단호박 등이 과잉생산으로 판로난에 직면한 상황에서도 시장개척을 통해 지난 8월까지 179억원 어치를 판매한 실적을 인정받았습니다.

기업 체감경기 지수 소폭 상승

제주지역 기업들의 체감경기 지수가 다소 개선됐습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가 도내 164개 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제조업 업황실사지수가 61을 나타내 지난달보다 1포인트 상승했습니다. 특히 이달 업황 전망실사지수는 76으로 지난달보다 9포인트나 크게 높아져 향후 업황개선을 기대하는 도내 기업들이 늘어난 것...

채소값 금값 지속 전망

태풍 피해로 인한 채소값 강세가 당분간 지속될 전망입니다. 농촌경제연구원은 오늘 발표한 채소 관측 월보에서 이달 배추 상품 10kg의 도매가격은 6천 500원 수준으로 지난해보다 2배 이상 높고, 무도 18kg 기준 도매가가 20% 정도 오른 만원 선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는 태풍 피해로 재배면적이 줄어든 데다, ...

기업 체감경기 지수 소폭 상승

제주지역 기업들의 체감경기 지수가 다소 개선됐습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가 도내 164개 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제조업 업황실사지수가 61을 나타내 지난달보다 1포인트 상승했습니다. 특히 이달 업황 전망실사지수는 76으로 지난달보다 9포인트나 크게 높아져 향후 업황개선을 기대하는 도내 기업들이 늘어난 것...

채소값 금값 지속 전망

태풍 피해로 인한 채소값 강세가 당분간 지속될 전망입니다. 농촌경제연구원은 오늘 발표한 채소 관측 월보에서 이달 배추 상품 10kg의 도매가격은 6천 500원 수준으로 지난해보다 2배 이상 높고, 무도 18kg 기준 도매가가 20% 정도 오른 만원 선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는 태풍 피해로 재배면적이 줄어든 데다, ...

태풍'나리'피해 여파...지난달 관광객 감소

태풍 '나리' 피해 여파 등으로 지난달 제주를 찾은 내국인 관광객이 감소했습니다. 제주자치도 관광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제주를 방문한 내국인 관광객은 34만 3천 여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천 200 여 명 줄었습니다. 형태별로는 가족 단위 등 개별 관광객이 4천 800명 줄었고, 단체 관광객도 4천 300명 감소했습...

가을 관광객 유치 총력

수해 응급복구를 마친 제주지역 관광업계가 가을 단풍철을 맞아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쏟고 있습니다. 제주자치도 관광협회에 따르면 본격적인 가을 관광철인 10월로 접어들었지만, 태풍 '나리' 피해 여파로 여행사와 호텔마다 예약 취소율이 10에서 20%에 이르고 있고, 특히 개별 관광객은 최고 30%에 이르고 있습니다. ...

감귤농장, 10월의 가볼만한 곳

제주 서귀포의 감귤농장과 감귤체험학습장이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10월의 가볼만한 곳으로 선정됐습니다. 관광공사는 서귀포 지역 감귤농장에서의 감귤따기 체험을 비롯해 잼과 주스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은 아이들과 함께하기 좋은 가을 체험 여행지라며 선정 이유를 밝혔습니다.

채소 가격 상승

태풍 '나리' 피해로 채소 가격이 크게 올랐습니다. 제주시농협 하나로클럽에 따르면 상추 판매가격은 1kg에 만 7천 500원으로 한 달 전보다 3배 이상 올랐고, 깻잎도 1kg에 2만원으로 2배 이상 올랐습니다. 특히 태풍으로 큰 피해를 입은 감자와 당근을 비롯해 무와 배추도 경작지 훼손으로 인한 수확량 감소로 가격이 오...

태풍'나리'피해 여파...지난달 관광객 감소

태풍 '나리' 피해 여파 등으로 지난달 제주를 찾은 내국인 관광객이 감소했습니다. 제주자치도 관광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제주를 방문한 내국인 관광객은 34만 3천 여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천 200 여 명 줄었습니다. 형태별로는 가족 단위 등 개별 관광객이 4천 800명 줄었고, 단체 관광객도 4천 300명 감소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