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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제주 열대야 19.3일, 역대 세 번째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7월 제주지역 열대야 발생일수가 19.3일로 역대 세 번째를 기록했습니다. 지역별로는 제주시가 25일로 기상관측이 시작된 지난 1923년 이후 역대 두 번째를 기록했고, 서귀포시도 18일로 최근 30년 평균 11.7일을 넘어섰습니다. 기상청은 이달에도 덥고 습한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무더위가 ...
홍수현 2021년 08월 03일 -

산지에 호우경보, 많은 비
오늘 제주지방은 산지에 호우경보, 북부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한라산 진달래밭에 105.5밀리미터의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비는 산지를 중심으로 내리면서 해안에는 제주시 2.1, 서귀포 18.8 밀리미터의 강수량을 보이고 있습니다. 비는 내일 새벽까지 계속되겠고, 내일 낮에는 곳에 따라 소나기 내리고 30도를 웃...
홍수현 2021년 08월 02일 -

코로나19 이틀 새 31명 신규 확진
제주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 새 31명 추가 발생했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확진자 가족과 지인, 동료 등과의 접촉을 통한 감염이 지속되면서 그제 20명에 이어 어제 오후 5시까지 11명이 코로나19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 수는 천763명으로 늘었습니다. 신규 확진자 31명 가운데 18명은 도내 확진자...
홍수현 2021년 08월 02일 -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오지현 우승
KLPGA투어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에서 오지현이 정상에 올랐습니다. 어제, 제주 서귀포 우리들골프 리조트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최종 4라운드에서 KB금융그룹 오지현이 4언더파 68타를 쳐 최종 합계 17언더파 271타로 2위 홍정민을 3타 차로 제치고 우승했습니다. 오지현은 이번 대회 1라운...
홍수현 2021년 08월 02일 -

코로나19 이틀 새 31명 신규 확진
제주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 새 31명 추가 발생했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확진자 가족과 지인, 동료 등과의 접촉을 통한 감염이 지속되면서 어제 20명에 이어 오늘 오후 5시까지 11명이 코로나19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 수는 천763명으로 늘었습니다. 신규 확진자 31명 가운데 18명은 도내 확진자...
홍수현 2021년 08월 01일 -

제주출신 골프 임성재 올림픽 메달 획득 실패
2020 도쿄올림픽 남자골프 종목에 출전한 제주출신 임성재 선수가 메달 획득에 실패했습니다. 임성재는 오늘 진행된 도쿄올림픽 남자골프 마지막날 4라운드에서 3언더파 68타를 쳐 최종 합계 10언더파 274타를 기록해 공동 22위로 자신의 첫 올림픽 무대를 마무리했습니다. 임성재는 열심히 준비했지만 원하는 결과를 얻지...
홍수현 2021년 08월 01일 -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오지현 우승
KLPGA투어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에서 오지현이 정상에 올랐습니다. 오늘, 제주 서귀포 우리들골프 리조트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최종 4라운드에서 KB금융그룹 오지현이 4언더파 68타를 쳐 최종 합계 17언더파 271타로 2위 홍정민을 3타 차로 제치고 우승했습니다. 오지현은 이번 대회 1라운...
홍수현 2021년 08월 01일 -

오늘 제주시 외도 32.7도..내일 비
오늘 제주지방은 산지와 추자도를 제외한 전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제주시 외도의 낮 최고기온이 32.7도까지 올랐습니다. 또 성산 31.3, 서귀포 29.9, 고산 29.6도 등으로 대부분 지역이 30도에 육박하거나 웃도는 무더위가 이어졌습니다. 밤에도 25도를 웃도는 열대야가 계속되겠고, 월요일인 내일은 기...
홍수현 2021년 08월 01일 -

항포구 수영 '위험' 285명 계도 조치
수영금지 구역인 항포구 등에서 물놀이를 즐기다 적발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제주해양경찰서는 지난 한 달 동안 제주시 항포구에서 285명이 수영을 하다 적발돼 계도 조치됐다고 밝혔습니다. 장소별로는 삼양포구 129명, 용담포구 85명으로 가장 많았고, 관광객 2건을 제외하고는 대다수가 중고생들로 파악됐습니...
홍수현 2021년 08월 01일 -

제주 출신 골프 올림픽대표 임성재 친선 응원
2020 도쿄 올림픽 골프 경기가 오늘부터 시작된 가운데, 제주출신 임성재 선수를 위한 한일 친선 응원의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이세키 요시야스 주제주 일본국총영사는 오늘, 도쿄 올림픽 남자 골프에 출전한 제주 출신 임성재 선수의 부모를 영사관저에 초청해 1라운드 경기를 관전하며 응원했습니다. 남자 골프 경기는 ...
홍수현 2021년 07월 2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