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뉴스보기
-

2년여 생계급여 지급하고도 '고독사 몰랐다'
◀ 앵 커 ▶제주에서 혼자 살던 한 70대 노인이 백골 상태로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는데요.숨진 것으로 추정되는 시점부터 2년여 동안 생계급여와 기초연금이 꼬박꼬박 지급됐지만 현장 확인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습니다.홍수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3년 전 폐업한 제주의 한 숙박업소.지난 12일, 이 건물에서백골 상태의 ...
홍수현 2024년 04월 23일 -

'장기간 스토킹 피해입었다' 허위 신고 40대 구속
오랜 기간 스토킹 피해를 입었다며허위 신고를 반복한 40대가 경찰에 구속됐습니다.제주서부경찰서는 제주시에 사는 40대 남성을무고 혐의로 구속해 검찰에 넘겼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 1월부터 최근까지이웃이 자신을 무단 촬영하고 지켜보는 등스토킹 피해를 입었다며 수차례 고소했는데, 조사 결과 허위로 드러났습니다....
홍수현 2024년 04월 23일 -

제주대 의대생 입시요강 변경 중지 가처분 신청
제주대 의과대학 등 지방 의대생들이 내년 입시요강 변경을 중지해달라며 가처분 신청을 냈습니다.제주대 의대생들은총장을 상대로 정원 증원을 내용으로 하는대입전형 시행계획 변경금지 가처분 신청을 법원에 제출했습니다.의대생들은 교육 공간과 여건이 부족한 상태에서의 증원은 의학 교육의 질 하락으로 이어질 것이...
홍수현 2024년 04월 23일 -

항포구 사망사고‥음주·낚시 등 추락 34%
항포구 사망사고 가운데추락사고 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나타났습니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2021년부터 3년 동안도내 항포구 안전사고 사망자는 44명으로이 가운데 추락이 34%를 차지했습니다. 유형별로는음주와 낚시, 부주의로 인한 추락이대부분을 차지했습니다. 해경은 사고가 잦은 구역의 위험 등급을 ...
홍수현 2024년 04월 21일 -

장애인 육상 이동규, 모교 영지학교에 기부
제주도 장애인체육회 소속인 육상 선수 이동규 씨가 장애인의 날을 맞아 모교인 제주영지학교에 학교발전기금으로 100만 원을 기탁했습니다. 이동규 선수는 학창 시절 받았던 지원과 격려가 큰 도움이 됐다며, 후배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홍수현 2024년 04월 20일 -

특수교육 대상자는 느는데…교사는 부족
◀ 앵 커 ▶내일은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깊게하고재활 의욕을 높이기 위해 지정된장애인의 날입니다.제주MBC는 올해도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평소와는 조금 다른 방식으로 뉴스를 준비했는데요. 수어는 청각장애인인원종화 통역사가 맡아주고 있습니다.첫 소식입니다. 저출산과 고령화로초등학교 입학생은 급감하고 있지만특...
홍수현 2024년 04월 19일 -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열려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이 오늘, 제주시 사라봉 다목적체육관에서열렸습니다.제주도장애인총연합회 주관으로 열린기념식에는 장애인과 가족, 유관기관과 단체 관계자 등 천여 명이 참석해식전 축하공연과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유공자 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습니다.또 장애인 직업재활상담과학대신고 홍보 등 부대행사...
홍수현 2024년 04월 19일 -

장애인 오케스트라 '핫빛' 25일 창단연주회
전국 최초로 교육청이 직접 고용하고 운영하는 장애인 오케스트라 '핫빛'의 창단연주회가 오는 25일 저녁 7시부터 제주학생문화원 대극장에서 열립니다.이번 공연에서는식전 행사인 핫빛 점등식을 시작으로 거위의 꿈과 사운드 오브 뮤직 메들리 등6개 곡이 연주됩니다.또 함덕고 강효민 학생과서귀포 온성학교 김승리 학생...
홍수현 2024년 04월 18일 -

술 취해 구급대원 폭행 30여 명‥6%만 실형 선고
제주에서 최근 5년 동안30명이 넘는 구급대원이 술에 취한 이송 환자에게 폭행을 당했습니다.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2019년부터 지난해까지이송하던 환자로부토 폭행 피해를 입은 119 구급대원은모두 36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가운데 89%인 32명이 술에 취한 환자였는데, 가해자 가운데 6.3%인 단 두 명만 실형 선고...
홍수현 2024년 04월 18일 -

'팔 걷은 법원장' 재판 지연 해결 기대
◀ 앵 커 ▶최근 각종 사건이 급증하면서법원 재판이 지연되는 사례가 잦은데요.제주에서도 장기미제나 파기환송 같은 오래된 사건을보다 빠르게 처리하기 위해 법원장이 재판을 직접 담당하는 법원장 재판부가 출범했습니다.홍수현 기자입니다.공사대금 분쟁으로 지난 2019년 시작된 소송.감정과 변론 기일 변경,양측의 의견...
홍수현 2024년 04월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