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

여미지식물원 부당해고 판정

서울고등법원은 여미지식물원 노동자들이 부당해고됐다는 중앙노동위원회의 판정을 취소해달라며 부국개발이 낸 소송을 기각했습니다. 이에 대해, 전국공공서비스노조 제주지구협의회는 해고자 전원을 즉각 복직시키라고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부국개발은 지난 2천8년 2월 여미지식물원 노동자 15명을 정리해고했지만, 노...

지노위 노동부로 환원하라

민주노총 제주본부는 성명을 발표하고, 전국에서 유일하게 지방자치단체 산하인 제주지방노동위원회를 노동부로 환원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민주노총은 일반 행정업무를 담당하던 공무원이 순환발령돼 전문성이 떨어지고, 제주도가 사용자인 사건을 공정하게 판정하기 어렵다고 주장했습니다.

오늘도 무더위

제주지방은 오늘 제주시의 낮 최고기온이 31.8도 고산 29.8 서귀포 28.7도까지 오르는 무더운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로 고온다습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내일까지 산간에는 20에서 60밀리미터, 해안에는 5에서 30밀리미터의 비가 오겠고 제주도 남쪽 먼 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제주...

신구범, "우근민 도민 속이고 우롱"

신구범 전 제주도지사는 오늘 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우근민 지사가 6.2 지방선거에서 도민을 속여 도민들의 선택을 그르치게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우근민 지사가 TV토론회에서 삼다수와 컨벤션센터, 4.3특별법과 공무원 줄세우기 등에 대해 허위사실을 공표해 검찰에 1차 고발했고 추가로 고발하겠다고 밝혔...

창고 화재

오늘 오전 10시 반쯤 제주시 노형동의 한 창고 건물에서 불이 나 비닐하우스 건물 100제곱미터와 타이어, 예초기 등을 태워 300여 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경찰은 근처에서 쓰레기를 태우다 부주의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수능 100일주 비용 마련한다며 금품 갈취

서귀포경찰서는 수능 100일주 비용을 모아오라며 후배들로부터 금품을 빼앗은 혐의로 모 고등학교 3학년 18살 김모군 등 6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중순부터 같은 학교 후배 9명에게 100일주 비용으로 50만 원을 모아오라고 협박해 24만 원을 빼앗은 뒤, 지난 17일에는 과수원으로 끌고가 폭행한 혐...

오늘도 무더위

제주지방은 오늘 제주시의 낮 최고기온이 31.8도 고산 29.8 서귀포 28.7도까지 오르는 무더운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로 고온다습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내일까지 산간에는 20에서 60밀리미터, 해안에는 5에서 30밀리미터의 비가 오겠고 제주도 남쪽 먼 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제주...

신구범, "우근민 도민 속이고 우롱"

신구범 전 제주도지사는 오늘 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우근민 지사가 6.2 지방선거에서 도민을 속여 도민들의 선택을 그르치게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우근민 지사가 TV토론회에서 삼다수와 컨벤션센터, 4.3특별법과 공무원 줄세우기 등에 대해 허위사실을 공표해 검찰에 1차 고발했고 추가로 고발하겠다고 밝혔...

창고 화재

오늘 오전 10시 반쯤 제주시 노형동의 한 창고 건물에서 불이 나 비닐하우스 건물 100제곱미터와 타이어, 예초기 등을 태워 300여 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경찰은 근처에서 쓰레기를 태우다 부주의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수능 100일주 비용 마련한다며 금품 갈취

서귀포경찰서는 수능 100일주 비용을 모아오라며 후배들로부터 금품을 빼앗은 혐의로 모 고등학교 3학년 18살 김모군 등 6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중순부터 같은 학교 후배 9명에게 100일주 비용으로 50만 원을 모아오라고 협박해 24만 원을 빼앗은 뒤, 지난 17일에는 과수원으로 끌고가 폭행한 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