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

금요경마의 승자(리포트)

◀ＡＮＣ▶ 마사회가 오늘부터 제주경마공원에서 금요일에 경마를 엽니다. 이렇게 하면, 경마장 수입도 늘고 세금도 늘어난다지만 결국 서민들의 호주머니에서 나오는 돈이죠. 조인호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키 작은 제주도 조랑말들이 트랙으로 달려나옵니다. 금요경마가 처음으로 열린 제주경마공원에는 평일인데...

지난해 해양사고 늘어

제주 부근 바다에서 지난해 선박사고가 크게 늘었습니다. 제주와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해 사고를 당한 선박은 203척으로 재작년보다 45% 늘었습니다. 이 가운데, 안전불감증으로 인한 운항부주의와 정비불량에 따른 사고가 177척으로 87%를 차지했습니다. 해양경찰은 어획량 감소로 노후선박이 늘면서 정비가 ...

학교에서 난동 부린 불량배 실형

제주지방법원 이상훈 판사는 지난해 11월 제주시 모 중학교에서 학생들에게 교실바닥에 머리를 박도록 시키고 교사를 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20살 홍 모 씨에게 징역 6월, 19살 김 모 씨에게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이 판사는 어린 학생들이 입었을 정신적 충격과 교사의 권위에 가해진 침해, 학교폭력이...

고등학교 합격자-배정 발표

제주시 평준화 고등학교 신입생 모집전형에서 지원자 3천300여 명 가운데 95%인 3천100여 명이 합격했습니다. 커트라인은 372점 만점에 290점이었고, 합격자의 81%가 1지망 학교에 배정됐습니다. 신입생 등록은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이고, 추가모집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입니다.

추위-눈 날씨 이어져

제주지방은 오늘도 아침 최저기온이 1-2도까지 떨어지고, 눈이 오는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라산 1100도로는 모든 차량이 체인, 5.16도로와 비자림로, 제 1산록도로는 소형 차량은 체인을 감아야 합니다. 해상의 풍랑주의보가 해제됐지만, 돌풍이 부는 곳이 있겠습니다. 제주지방에는 내일까지 1센티미터 안팎의 눈...

오토바이-버스 충돌사고

어젯밤 8시 20분쯤 제주시 이도동 옛 세무서 사거리에서 시내버스와 오토바이가 충돌해 오토바이 운전자 48살 김 모 씨가 숨졌습니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세금 나왔다고 번호판 뜯어가

제주동부경찰서는 자신이 판 승용차의 번호판을 훔친 혐의로 53살 강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강 씨는 지난해 10월 45살 강 모 씨에게 승용차를 판 뒤 자동차세를 자신이 내게 되자 제주종합경기장 부근 주차장에서 주차돼 있던 승용차의 번호판을 뜯어간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제주 교사 120명 전출-파견 희망

제주지역 교사 120명이 다른 지역으로 전출하거나 파견근무를 하고 싶다고 신청했습니다. 희망지역은 경기도가 39명, 서울이 35명으로 수도권 지역이 60%를 차지했습니다. 제주도교육청은 다음달 초에 대상자를 발표할 예정이고, 부모를 모시거나 세 자녀 이상을 둔 별거부부를 우선적으로 선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추위-눈 날씨 이어져

제주지방은 오늘도 아침 최저기온이 1-2도까지 떨어지고, 눈이 오는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라산 1100도로는 모든 차량이 체인, 5.16도로와 비자림로, 제 1산록도로는 소형 차량은 체인을 감아야 합니다. 해상의 풍랑주의보가 해제됐지만, 돌풍이 부는 곳이 있겠습니다. 제주지방에는 내일까지 1센티미터 안팎의 눈...

오토바이-버스 충돌사고

어젯밤 8시 20분쯤 제주시 이도동 옛 세무서 사거리에서 시내버스와 오토바이가 충돌해 오토바이 운전자 48살 김 모 씨가 숨졌습니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