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

법원, 음주운전자 잇따라 실형 선고

연말연시를 맞아 경찰이 대대적인 음주운전 단속에 나선 가운데, 법원이 음주운전자들에게 잇따라 실형을 선고했습니다. 제주지방법원 이상훈 판사는 음주운전으로 집행유예기간 중이던 지난 4월 혈중알콜농도 0.114%, 무면허로 승용차를 운전한 혐의로 기소된 허모씨에 대해 징역 4월을 선고했습니다. 제주지방법원 김준...

영어교육도시 국제학교 준비 박차

2천 11년에 제주영어교육도시에 문을 여는 국제학교 설립을 위한 준비가 내년 초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됩니다. 제주도교육청은 오는 30일에 국제학교 운영법인 공모에 신청한 법인 여섯군데 가운데 한 곳을 우선협상대상자로 발표한 뒤, 내년 2월에 운영법인을 최종 선정할 예정입니다. 또, 국제학교 기자재 구입과 설치를 ...

데스크 타이틀

올레열풍 이어진다(리포트)

◀ＡＮＣ▶ 제주의 전통적인 돌담 길을 걷는 올레걷기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생태관광상품으로 떠올랐는데요. 내년에도 새로운 코스들이 개발돼 올레열풍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조인호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제주시 한림항을 출발해 애월읍 고내포구까지 19킬로미터를 걷는 15번째 제주올레 코스입니...

정부, "감귤 보내기 검토하겠다"

정부가 감귤 북한 보내기에 대한 남북협력기금 지원을 제주도가 정식으로 요청하면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오늘 제주도가 사전협의 형식으로 지원의사를 타진한 만큼, 정식으로 요청하면 규모와 북한과 합의된 분배투명성을 보며 지원여부를 판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감귤 북한보내기 사업에는 2천 1...

제2관광단지 토지거래 제한

서귀포시 제2관광단지와 헬스케어타운 조성지역 일대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됐습니다. 제주자치도는 제2관광단지와 헬스케어타운 조성 예정지 526만제곱미터에 대한 토지거래 제한이 이달말로 끝남에 따라 다시 오는 2천12년까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했습니다.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 지역은 서귀포...

1억원대 돼지 빼돌린 축산업체 직원 실형

제주지방법원 김준영 판사는 1억원대의 돼지를 빼돌려 판 혐의로 기소된 54살 문모씨 등 축산업체 직원 2명에게 징역 1년을 선고하고, 축산물공판장 직원 43살 최모씨에게는 징역 8월을 선고했습니다. 이들은 2천 6년부터 돼지를 공판장으로 출하할때 몰래 1마리씩 더 싣고 가는 수법으로 2년 반 동안 1억 3천만원 어치의 ...

올들어 화재 늘어

올들어 제주지역에서 화재사고가 크게 늘었습니다. 제주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올들어 이달 중순까지 발생한 화재는 778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634건보다 22%나 늘었습니다. 화재원인으로는 부주의가 58%로 가장 많았고, 발생시기는 5월이 18%로 가장 많았습니다. 또, 화재로 8명이 숨지고 26명이 다쳤고 23억원의 재산...

데스크 타이틀

올레열풍 이어진다(리포트)

◀ＡＮＣ▶ 제주의 전통적인 돌담 길을 걷는 올레걷기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생태관광상품으로 떠올랐는데요. 내년에도 새로운 코스들이 개발돼 올레열풍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조인호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제주시 한림항을 출발해 애월읍 고내포구까지 19킬로미터를 걷는 15번째 제주올레 코스입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