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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사는 30대 숨진지 한달 만에 발견
어제 낮 12시쯤 제주시 건입동 39살 김모씨가 집 안에서 숨져있는 것을 한달 만에 이웃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선원인 김씨는 혼자 살고 있었고 타살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는데, 경찰은 김씨가 마지막으로 휴대전화를 사용한 한달 전 쯤에 숨진 것으로 보고 사망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조인호 2009년 12월 25일 -

물질하던 해녀 숨진채 발견
오늘 오전 10시 30분쯤 서귀포시 대포동 앞바다에서 해산물을 채취하던 이 마을 72살 강모 할머니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해양경찰은 함께 일을 하던 동료 해녀 등을 상대로 사건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조인호 2009년 12월 25일 -

해상 뺑소니사고 선장 실형 선고
제주지방법원 김준영 판사는 지난 10월 비양도 부근 해상에서 어선 충돌사고를 낸 뒤 달아나 선원 3명을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전남 여수 선적의 어선 선장 50살 고모 씨에게 징역 2년 6월을 선고했습니다. 김 판사는 사고 직후 선장 고 씨가 구조에 나섰더라면 숨진 선원들의 생명을 건질 수도 있었다며 이같이 선고했...
조인호 2009년 12월 24일 -

제주 경찰 폭발물 탐지견 복제 추진
2천7년 서귀포시에서 실종된 양지승 어린이의 시신을 찾아냈던 제주경찰 특공대 폭발물 탐지견의 복제작업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제주지방경찰청은 최근 경기도 용인의 수암생명공학연구원이 폭발물 탐지견 '퀸'의 체세포를 추출해 대리모 3마리가 임신에 성공했고 내년 1월에 복제견이 태어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경...
조인호 2009년 12월 24일 -

기초생활수급자 생계비 횡령 공무원 2명 입건
제주지방검찰청은 기초생활수급자에게 지급해야 할 생계비 4천200여 만 원을 횡령한 혐의로 감사원에 적발된 서귀포시 공무원 49살 현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검찰은 현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지만, 법원은 현 씨가 범행을 자백하고 피해금액을 모두 변제했다며 영장을 기각했습니다. 한편, 검찰은 기초생활수...
조인호 2009년 12월 24일 -

해상 뺑소니사고 선장 실형 선고
제주지방법원 김준영 판사는 지난 10월 비양도 부근 해상에서 어선 충돌사고를 낸 뒤 달아나 선원 3명을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전남 여수 선적의 어선 선장 50살 고모 씨에게 징역 2년 6월을 선고했습니다. 김 판사는 사고 직후 선장 고 씨가 구조에 나섰더라면 숨진 선원들의 생명을 건질 수도 있었다며 이같이 선고했...
조인호 2009년 12월 24일 -

제주 경찰 폭발물 탐지견 복제 추진
2천7년 서귀포시에서 실종된 양지승 어린이의 시신을 찾아냈던 제주경찰 특공대 폭발물 탐지견의 복제작업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제주지방경찰청은 최근 경기도 용인의 수암생명공학연구원이 폭발물 탐지견 '퀸'의 체세포를 추출해 대리모 3마리가 임신에 성공했고 내년 1월에 복제견이 태어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경...
조인호 2009년 12월 24일 -

기초생활수급자 생계비 횡령 공무원 2명 입건
제주지방검찰청은 기초생활수급자에게 지급해야 할 생계비 4천200여 만 원을 횡령한 혐의로 감사원에 적발된 서귀포시 공무원 49살 현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검찰은 현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지만, 법원은 현 씨가 범행을 자백하고 피해금액을 모두 변제했다며 영장을 기각했습니다. 한편, 검찰은 기초생활수...
조인호 2009년 12월 24일 -

핵심은 차명계좌(리포트)
◀ANC▶ 검찰이 수사하고 있는 김태환 지사 친척들의 비리 의혹에서 차명계좌가 수사의 핵심열쇠로 떠오르고 있는데요. 감독 책임이 있는 은행측은 전혀 몰랐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조인호 기자입니다. ◀END▶ ◀VCR▶ 올해 초 오라관광지구 비리 사건을 수사하던 검찰은 김태환 지사의 친척이 개발사업자로부터 받...
조인호 2009년 12월 23일 -

도박개장 사채업자 징역형 선고
제주지방법원 이계정 판사는 도박장을 열어 도박자금을 빌려준 혐의로 기소된 32살 김모 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5월 제주시 이도동의 가정집에서 네 차례에 걸쳐 도박판을 열어 도박꾼 10여 명에게 도박자금을 빌려주고 진행비 명목으로 천500만 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조인호 2009년 12월 2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