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

입장료 지나치게 올리면 탈퇴할 수 있다

골프장이 입장료를 지나치게 올리면 회원들이 입회보증금을 돌려받고 탈퇴할 수 있다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합의부는 도내 모 골프장 법인회원인 업체 3군데가 입회보증금 5천 400만원 씩을 돌려달라고 골프장측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습니다. 재판부는 입장료 인상폭이 주중은...

무면허 뺑소니 20대 운전자 구속

서귀포경찰서는 면허없이 운전하다 사람을 치고 달아난 혐의로 23살 박모씨를 구속했습니다. 박씨는 지난 7일 서귀포시 동홍동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60대 여성을 오토바이로 치어 중상을 입힌 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새벽에 여성 성폭행하려한 30대 검거

제주서부경찰서는 새벽시간대에 출퇴근하는 여성들을 성폭행하려한 혐의로 31살 이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씨는 지난달 1일 새벽 5시쯤 제주시 연동의 골목길에서 20대 여성 2명을 잇따라 성폭행하려다 달아났는데, 현장 주변 클린하우스에 설치된 CC-TV에 차량 번호판이 찍히는 바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

주택가에 벌떼(리포트)

◀ＡＮＣ▶ 예전에는 야산이나 숲속에서나 벌집을 볼 수 있었는데요. 지구 온난화 때문인지 요즘엔 제주시내 주택가 한복판에도 벌떼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조인호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제주시 노형동에서는 며칠 전 한 가정집 대문에서 벌집이 발견돼 119 구조대가 출동해 제거하는 소동을 빚었습니다. 집 주인 ◀...

교통사범 제주가 전국 최고

제주지역의 인구 대비 교통범죄가 전국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법원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지방법원에서 교통범죄로 기소돼 재판을 받은 사람은 천명당 2명으로 전국 지방법원 가운데 가장 많았습니다. 또, 대여금 소송은 천명당 1.09건으로 전국 2위였고, 성범죄는 천명당 0.16명으로 전국 5위였습니다.

남원읍 일주도로 교통사고 2명 숨져

오늘 오후 4시 30분쯤 서귀포시 남원읍 신례 2리 일주도로에서 액센트 승용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26살 문모씨 등 2명이 숨지고, 26살 김모씨가 다쳤습니다. 경찰은 부상자를 상대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웰컴센터-제주공항 무료 셔틀버스 운행

관광객들이 찾아오지 않아 제 구실을 못하고 있는 제주웰컴센터를 활성화하기 위해 제주관광공사가 오는 10일부터 웰컴센터와 제주공항을 오가는 무료 셔틀버스를 한 시간 간격으로 운영합니다. 웰컴센터에서는 제주 탄생 신화인 설문대할망 입체상영물을 상영하고, 주말에는 무료로 영화도 상영합니다.

입장료 지나치게 올리면 탈퇴할 수 있다

골프장이 입장료를 지나치게 올리면 회원들이 입회보증금을 돌려받고 탈퇴할 수 있다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합의부는 도내 모 골프장 법인회원인 업체 3군데가 입회보증금 5천 400만원 씩을 돌려달라고 골프장측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습니다. 재판부는 입장료 인상폭이 주중은...

무면허 뺑소니 20대 운전자 구속

서귀포경찰서는 면허없이 운전하다 사람을 치고 달아난 혐의로 23살 박모씨를 구속했습니다. 박씨는 지난 7일 서귀포시 동홍동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60대 여성을 오토바이로 치어 중상을 입힌 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새벽에 여성 성폭행하려한 30대 검거

제주서부경찰서는 새벽시간대에 출퇴근하는 여성들을 성폭행하려한 혐의로 31살 이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씨는 지난달 1일 새벽 5시쯤 제주시 연동의 골목길에서 20대 여성 2명을 잇따라 성폭행하려다 달아났는데, 현장 주변 클린하우스에 설치된 CC-TV에 차량 번호판이 찍히는 바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