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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승자 숨지게 한 오토바이 운전자 징역 10년
제주지방법원 김희진 판사는 면허 없이 오토바이를 몰다 동승자를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30대 남성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했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해 10월 제주시 이호동에서 오토바이 뒷좌석에 20대 여성을 태우고 가다 도로 경계석을 들이받았고, 여성이 머리를 크게 다쳤는데도 아무런 조치 없이 달아나 이틀 뒤 숨...
조인호 2025년 05월 14일 -

"제주 교사 46% 교직생활 만족‥22%는 불만족"
제주지역 교사의 절반 가량만 교직생활에 만족한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제주교사노동조합은 지난달부터 도내 교사 131명을 조사한 결과 46%가 교직생활에 만족했고 32%는 보통, 22%는 만족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고 밝혔습니다. 나의 직업이 사회에서 존중받는다는 응답은 16%였고, 최근 1년간 사직을 고민한...
조인호 2025년 05월 14일 -

스승의 날 기념식 열려‥존경과 감사 나눠
제44회 스승의 날 기념식이 제주학생문화원에서 열렸습니다. 제주도교육청이 주최한 기념식에서는 이경아 해안초등학교 교감 등 교사 131명이 스승의 날 유공 포상과 표창을 받았고 스승의 날 기념 손 편지 공모전 수상자 시상식도 열렸습니다. '선생님! 당신 덕분에'를 주제로 문화공연과 기념행사들도 열려 스승에 대...
조인호 2025년 05월 14일 -

종교인 사칭 중고물품 판매사기 일당 징역형
제주지방법원 전성준 판사는 종교인을 사칭해 중고 물품을 팔겠다고 속인 혐의로 기소된 2명에게 징역 5년과 징역 1년을 선고했습니다. 또 함께 기소된 다른 일당 2명에게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습니다. 이들은 베트남에 근거를 둔 사기조직 판매책으로 목사와 수녀를 사칭해 컨테이너와 농막 등을 중고물...
조인호 2025년 05월 14일 -

제주 먼 바다에서 어선 침수‥8명 탑승
◀ 앵 커 ▶ 오늘 저녁 제주도 남서쪽 먼 바다에서 고기잡이하던 어선이 침수중이라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어선에는 선원 8명이 타고 있었는데 아직까지 인명피해나 구조 여부는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취재기자를 전화로 연결합니다. 조인호 기자! (c.g) 네, 사고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해경에 ...
조인호 2025년 05월 13일 -

전국소년체육대회 제주도선수단 결단식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제주도 선수단 결단식이 제주복합체육관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제주도 선수단은 29개 종목에 선수와 임원 663명이 출전하며 30개 이상의 메달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전국소년체육대회는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경상남도 일원에서 열리며 12살 이하와 15살 이하부...
조인호 2025년 05월 13일 -

APEC 교육장관회의에서 제주 교육정책 홍보
제주도교육청이 에이펙 교육장관 회의에서 제주교육 정책을 홍보합니다. 김광수 교육감은 내일(14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에이펙 교육장관 회의 오찬을 주재하고 제주형 자율학교 홍보영상을 상영합니다. 21개 회원국 교육장관들은 모레(15일) 안덕초와 제주북초, 제주남초와 서귀중앙여중을 방문해 디지털 ...
조인호 2025년 05월 13일 -

'혈관성 치매' 줄기세포 치료 효과 입증
혈관성 치매를 줄기세포로 치료할 수 있다는 도내 벤처기업의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제주대 박세필 교수가 설립한 미래셀바이오는 혈관성 치매를 유도한 쥐에게 치료용 줄기세포를 주입한 결과 행동과 인지 기능이 정상 수준으로 회복됐고 뇌혈관의 안정성도 나아졌다는 논문을 국제 학술지인 셀에 발표했습니다. 박세...
조인호 2025년 05월 13일 -

제주SK 4연패로 강등권‥ 15일 팬 간담회
제주SK가 4연패에 빠지면서 강등권으로 추락한 가운데 팬 간담회를 엽니다. 제주는 어제 울산 HD에게 2대1로 졌고 지난달 26일부터 4연패를 기록해 3승 2무 8패로 케이리그원 11위로 추락했습니다. 제주는 기대에 미치는 못하는 경기력을 보인 점에 대해 팬들에게 사과하고 질책을 겸허히 받아들이겠다며 오는 15일 저녁...
조인호 2025년 05월 13일 -

경찰, '역베팅 사기' 막은 은행원 감사장 수여
제주서부경찰서는 고액의 자금 이체를 유도하는 역베팅 사기를 막은 은행원 김시현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습니다. 김씨는 최근 은행 창구에서 고객으로부터 5천만원을 이체해달라는 요청을 받은 뒤 해외 축구 결과를 맞추지 못하면 돈을 준다고 속이는 역베팅 사기인 것을 알려줘 고객이 돈을 이체하지 않도록 도왔습니다...
조인호 2025년 05월 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