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

반대단체,"여론조사 중단하고 주민투표하라"

제주도 군사기지 반대 도민대책위원회는 오늘 제주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형식적 여론조사를 중단하고 주민투표를 실시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대책위는 현행 주민투표법에 군사기지를 주민투표의 대상에서 제외한다는 내용은 없다며, 해군기지 문제는 최고의 주민의사표현 수단인 주민투표에 의해 결정돼야 한다고 주...

해군기지 주민의견수렴방식 정책토론 청구

올바른 조례 제.개정을 위한 도민운동본부는 제주 해군기지 주민의견 수렴방식에 관한 정책토론 청구서와 유권자 천 791명의 서명을 오늘 제주자치도에 제출했습니다. 도민운동본부는 여론조사로 해군기지 추진 여부를 결정할 경우 인정 여부를 놓고 사회적 갈등이 불가피하다며 주민투표 방법 등을 모색해야 한다고 밝혔...

살아있는 닭.오리 반입 허용

제주자치도는 오늘부터 경기와 충남을 제외한 전국 13개 시.도에서 생산된 큰 닭과 오리의 반입을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또, 경기와 충남지역도 병아리와 닭.오리 고기의 반입은 허용하지만, 계분은 전국적으로 반입을 계속 금지하기로 했습니다.

해군기지 관련 여론조사 결과(리포트)

◀ＡＮＣ▶ 다음은 제주 MBC가 실시한 도민 여론조사 결과입니다. 해군기지 설치에 대한 주민의견을 여론조사 방식으로 수렴하는 것에 대해서는 찬성이 높았습니다. 여론조사는 김태환 지사에 대한 대법원 판결과 관계없이 실시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조인호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여론조사 방식을 통해 ...

제주도, 방송사에 뒤늦게 토론회 요청

제주자치도가 방송사에도 절차를 무시해 차질이 예상됩니다. 제주자치도는 어제 8일부터 10일 사이에 방송 3사를 통해 방송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정규 방송 편성을 변경하기 위해서는 많은 절차가 필요한데도 방송사와 사전 협의도 거치지 않은채 일방적으로 발표했습니다. 또 반대단체들의 의견도 묵살...

반대단체,"여론조사 중단하고 주민투표하라"

제주도 군사기지 반대 도민대책위원회는 오늘 제주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형식적 여론조사를 중단하고 주민투표를 실시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대책위는 현행 주민투표법에 군사기지를 주민투표의 대상에서 제외한다는 내용은 없다며, 해군기지 문제는 최고의 주민의사표현 수단인 주민투표에 의해 결정돼야 한다고 주...

해군기지 주민의견수렴방식 정책토론 청구

올바른 조례 제.개정을 위한 도민운동본부는 제주 해군기지 주민의견 수렴방식에 관한 정책토론 청구서와 유권자 천 791명의 서명을 오늘 제주자치도에 제출했습니다. 도민운동본부는 여론조사로 해군기지 추진 여부를 결정할 경우 인정 여부를 놓고 사회적 갈등이 불가피하다며 주민투표 방법 등을 모색해야 한다고 밝혔...

살아있는 닭.오리 반입 허용

제주자치도는 오늘부터 경기와 충남을 제외한 전국 13개 시.도에서 생산된 큰 닭과 오리의 반입을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또, 경기와 충남지역도 병아리와 닭.오리 고기의 반입은 허용하지만, 계분은 전국적으로 반입을 계속 금지하기로 했습니다.

김태환, "국가와 지역이익 맞물린 국책사업"

김태환 제주도지사는 오늘 직원정례조회에서 해군기지 문제는 국가이익과 지역이익이 맞물려 있는 국책사업이라고 말했습니다. 김태환 지사는 해군기지가 도지사의 권한 범위에서 할 수 있는 일과 중앙에서 결단을 내려 추진할 일들이 융합된 복잡다단한 문제라며 이미 로드맵을 발표한대로 도민 의견을 수렴하고, 중앙정...

해군기지 이달 중순 안에 최종 여론조사

제주 해군기지 건설여부를 최종 결정할 여론조사가 이달 중순 안에 실시됩니다. 유덕상 환경부지사는 오늘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주에 도민 천 500명과 남원읍과 안덕면, 대천동 주민 각각 천명을 대상으로 인지도와 찬.반 의견을 묻는 예비조사성격의 1차 여론조사를 실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오는 8일과 10일 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