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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아동학대 증가세..'전담공무원 못 채워'
제주지역에서 아동학대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도내 아동학대 건수는 2018년 335건에서 재작년 647건으로 늘었고 지난해에도 536건을 기록했습니다. 제주는 아동학대 의심사례 50건 당 전담공무원 1명을 배치해야하는 정부 기준에 따라 14명이 배치돼야 하지만 10명만 배정돼 학대 아동 조사...
조인호 2021년 03월 08일 -

제주들불축제 개막…14일까지 비대면 진행
올해 제주들불축제가 오늘부터 14일까지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제주시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모든 공연과 판매 행사를 취소하고 농수산물 판매는 네이버와 11번가 쇼핑을 통해 실시하고, 공연 영상은 오는 14일, 축제 홈페이지에 올리기로 했습니다. 최대 볼거리인 오름 불놓기는 13일 저녁 7시부터 열리고 사...
조인호 2021년 03월 08일 -

신산공원.탑동광장 유니버설디자인 활성화 구역
제주도는 제주시 신산공원과 탑동광장을 유니버설디자인 활성화구역으로 지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신산공원 화장실을 장애인과 노인들이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리모델링하고 탑동광장의 산책로는 접근하기 쉽게 경사로를 개선합니다. 유니버설디자인은 나이와 성별, 신체능력과 국적에 관계없이 모든 사람이 편리하고 안전...
조인호 2021년 03월 08일 -

폭설 취약 '고산동산'에 도로 열선 설치 추진
지난 겨울 눈 길에 미끄러진 버스를 시민들이 밀어서 전국적으로 화제가 됐던 제주시청 인근 고산동산 도로에 열선을 설치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제주도는 최근 고산동산과 제주시민회관, 제주대병원과 새별오름 입구 등 상습 결빙지역과 급경사로 폭설에 취약한 구간 14곳에 도로 열선을 설치해달라고 행정안전부에 요...
조인호 2021년 03월 06일 -

개발 실패해도 돌려받지 못하는 '공유지'
◀ANC▶ 제주동물테마파크 개발사업이 백지화 수순에 들어갔지만 막대한 공유지는 이미 사업자에게 넘어가고 말았는데요. 이렇게 개발에 실패하더라도최소한 땅은 챙길 수 있다보니 국가의 재산인 공유지가 개발을 내세운 부동산 투기의 표적이되고 있습니다. 조인호 기자입니다. ◀END▶ ◀VCR▶ 중산간에 펼쳐진 광대...
조인호 2021년 03월 05일 -

오라관광단지 수정 사업계획 제출기간 6개월 연장
제주도가 오라관광단지 개발사업을 전면 수정하는 사업계획서 제출기간을 지난달 말에서 8월 말까지로 6개월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제주도 개발사업심의위원회는 지난해, 사업계획을 국내 여건에 맞게 수립하라며 재검토 결정을 내렸습니다. 원희룡 지사는 지난해 송악선언을 통해 5조 원대의 자본조달계획에 설득력이 없...
조인호 2021년 03월 05일 -

'탐나는전' 불법환전 6건 적발...과태료 부과
제주 지역화폐인 `탐나는전`을 현금화해 차익을 챙기는 사례가 잇따라 적발되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가맹점주가 자녀 명의로 탐나는전을 할인 구매한 뒤 은행에서 바로 환전해 10%의 할인혜택을 현금으로 챙기는 등 지역사랑상품권법 위반행위 6건을 적발했습니다. 제주도는 최고 2천만 원의 과태료를 물리고 가맹점 등록 ...
조인호 2021년 03월 05일 -

동물테마파크 어떻게 되나
◀ANC▶ 곶자왈에 대규모 사파리를 만들겠다고 나서는 바람에 논란을 빚었던 제주동물테마파크가 결국 심의에서 부결됐는데요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동물테마파크, 앞으로 어떻게 될 것인지 향후 전망을 조인호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END▶ ◀VCR▶ 제주동물테마파크 사업이 승인된 것은 2천7년 (C/G) 말과 돼지, 애...
조인호 2021년 03월 05일 -

"서귀포 수돗물 유충은 깔따구" "근본대책 마련해야"
지난달 25일 서귀포시 보목동의 수돗물에서 발견된 유충은 지난해 10월에도 발견됐던 깔따구 유충이라는 국립생물자원관의 분석결과가 나왔습니다. 이에 따라, 제주도 상하수도본부는 강정정수장에 유충을 걸러낼 수 있는 정밀 여과기를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제주녹색당은 논평을 통해 수돗물 유충 사건에 대한 근본적인 ...
조인호 2021년 03월 05일 -

"드림타워 공사비 검증 후 15일부터 정산"
제주시 노형동 드림타워에서 하도급 업체들이 공사비 360억원을 받지 못했다며 점거농성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롯데관광개발은 오는 15일 제 3자 검증기관의 보고서가 나오면 정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롯데측은 검증과정에서 업체들이 제출한 증빙자료가 미흡해 80%만 검토만 가능했다고 주장했지만 업체측은 검증기관을 ...
조인호 2021년 03월 0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