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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정, 전 남편 폭행 혐의 고소...증인 출석 가능성
전 남편을 살해한 혐의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고유정이 사망한 의붓 아들의 친아버지인 두 번째 전 남편을 폭행 혐의로 고소해 증인으로 법정에 설지 주목됩니다. 제주지방법원에서 열린 첫 공판에서 전 남편 A씨는 고유정을 먼저 폭행한 적이 없고 자해행위를 막기 위해 방어했을 뿐이라며 검찰의 공소사실을 부인했는데...
조인호 2020년 11월 23일 -

'면접위원과 사제관계'이유로 채용 취소는 무효
제주지방법원 제 2민사부는 면접위원과 사제관계라는 이유로 채용이 취소된 것은 무효라며 김 모씨가 제주문화예술재단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습니다. 재판부는 재단측이 인사지침에서 대학교수와 제자 사이를 면접위원에서 빼야 하는 사유로 명시하지 않은 데다 합격 취소 사유로 규정하지도 않아 ...
조인호 2020년 11월 23일 -

우리김치살리기 범도민운동 전개
제주지역 농업인과 생산자단체들은 제주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김치 살리기 범도민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습니다. 농업인과 생산자단체들은 중국산 수입김치 소비 확대가 마늘 산업 위기와 월동채소 과잉생산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사랑의 깍두기 김치담그기 행사와 국내산 김치 사용식당 애용을 추진하고 김치...
조인호 2020년 11월 23일 -

민주노총 건설노조, 더불어민주당 농성
민주노총 전국건설노조 제주지부는 중대재해기업 처벌법 제정과 특수고용직 고용보험 적용을 요구하며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에서 농성에 들어갔습니다. 이들은 건설노동자들이 하루 평균 2명씩 산업재해로 사망하고, 코로나 재난으로 반 실업 상태에 놓여있는데도 관련 법안이 통과되지 않고 있다며 민주당은 재벌의 눈치...
조인호 2020년 11월 23일 -

JDC, 영어교육도시 땅 8만여 제곱미터 분양
JDC가 영어교육도시 안에 남아있는 도시개발용지 8만 8천여제곱미터를 추가로 분양합니다 공급예정가격은 천 500억원으로 공동주택용지 4만 4천제곱미터와 교육시설용지 만 2천제곱미터 문화시설용지 만 3천제곱미터입니다. 해당 토지에는 임대주택 416세대와 유치원과 학원, 연수원과 공연장, 전시장 등이 들어서게 됩니...
조인호 2020년 11월 23일 -

제주 해상 지나던 상선에서 다친 중국인 이송
어제 오후 5시쯤 제주시 차귀도 남서쪽 80킬로미터 해상을 지나던 파나마 선적의 상선에서 중국인 선원 33살 B씨가 기관실 구조물에 머리를 부딪쳐 다쳤다며 구조를 요청했습니다. 해경은 경비함정을 보내 B씨를 밤 11시쯤, 서귀포시 화순항에 대기중이던 119에 인계했는데, B씨는 머리에 출혈과 어지러움증을 호소한 것으...
조인호 2020년 11월 22일 -

원희룡 지사 "개인정보 보호하면서 감염병 대처"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개인정보 보호와 자유주의 사회를 유지하면서 감염병에 대처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원희룡 지사는 오늘 포스트 코로나시대의 한일협력 영상회의에서 코로나19 방역만 생각해 개인 정보를 추적해 격리하면 전 세계가 통제사회를 변화해 자유주의 사회가 무너질 수 있다며 한국과 일본이 협력해 새로...
조인호 2020년 11월 21일 -

드론택시 행사 파행...송악산 문화재 반대시위
도심 항공교통 수단으로 주목받는 `드론 택시` 시범비행 행사가 파행을 빚었습니다. 제주도는 오늘 서귀포시 대정읍 섯알오름에서 드론 비전 선포식을 갖고 시범비행을 가질 예정이었지만 송악산 문화재 지정에 반대하는 하모리 주민 20여 명이 드론 이륙장을 점거해 시범 비행이 이뤄지지 못했습니다. 한편, 제주도는 행...
조인호 2020년 11월 21일 -

월정.행원 해상풍력발전단지 추진 본격화
제주시 구좌읍 월정리와 행원리 앞바다에 해상풍력발전단지가 조성됩니다. 제주에너지공사는 월정리와 행원리 마을회와 어촌계와 100메가와트급 해상풍력발전단지 공동추진협약을 맺고 수익금을 지역주민과 공유하고 개발이익을 도내에 환원하기로 했습니다. 에너지공사는 민간사업자와 함께 특수목적법인을 설립한 뒤 2년...
조인호 2020년 11월 21일 -

"금리 낮춰드립니다" 서민 울리는 보이스피싱
◀ANC▶ 최근 코로나 여파로경기가 어려워지면서높은 이자를 물고 빚을 지는 서민들이 많은데요. 이런 사람들에게 낮은 금리로 바꿔주겠다며 속여 돈을 가로채는 보이스피싱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조인호 기자입니다. ◀END▶ ◀VCR▶ 벤처기업 대표인 A씨는 며칠 전 시중은행 대출담당자라는 남성으로부터 전화를...
조인호 2020년 11월 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