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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물지 않은 상처…멀고 먼 명예회복
◀ANC▶ 군사정권 시절 간첩조작사건을 되돌아보는 이슈추적, 오늘은 마지막 순서로 아직도 풀리지 않고 있는 피해자들의 명예회복 문제를 짚어봅니다. 최근 재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지만 아직도 재심을 신청도 못하거나여전히 트라우마에 시달리는 피해자들이 적지 않습니다. 조인호 기자입니다. ◀...
조인호 2020년 11월 27일 -

승용차-SUV 차량 충돌...2명 다쳐
오늘 새벽 0시 12분쯤 제주시 한림읍 강구리 사거리에서 52살 김모 씨가 몰던 승용차와 18살 좌모 씨가 몰던 SUV차량이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가 넘어져 운전자가 갇히는 바람에 119구조대가 유리창을 절단해 구조했고, 운전자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조인호 2020년 11월 27일 -

조작된 간첩, 군사정권이 만든 '수상한 섬'
◀ANC▶ 반세기 만에 실체가 드러나고 있는 간첩조작 사건을 세 차례에 걸쳐 되돌아보는 이슈추적, 오늘은 누가 왜 이 사건들을 조작했는지 짚어봅니다. 정통성이 없었던 군사정권은 정치적 위기 때마다 숱한 간첩사건들을 만들어냈고 4.3의 멍에를 쓰고 있던 제주는 수상한 섬이 되고 말았습니다. 조인호 기자입니다. ◀...
조인호 2020년 11월 27일 -

조작된 간첩, 군사정권이 만든 '수상한 섬'
◀ANC▶ 반세기 만에 실체가 드러나고 있는간첩조작 사건을 세 차례에 걸쳐 되돌아보는 이슈추적, 오늘은 누가 왜 이 사건들을 조작했는지 짚어봅니다. 정통성이 없었던 군사정권은 정치적 위기 때마다 숱한 간첩사건들을 만들어냈고 4.3의 멍에를 쓰고 있던 제주는 수상한 섬이 되고 말았습니다. 조인호 기자입니다. ◀E...
조인호 2020년 11월 26일 -

5.16도로에서 렌터카 연석 들이받고 화재
오늘 오전 8시쯤 서귀포시 남원읍 하례리 5.16도로를 달리던 렌터카가 도로 옆 연석을 들이받은 뒤 불에 타 소방서 추산 880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차량이 빗길에 미끄러진 뒤 엔진룸에서 불이 났다는 운전자의 진술에 따라 연석에 부딪쳐 불꽃이 튀면서 흘러나온 기름에 불이 붙은 것으로 보고 ...
조인호 2020년 11월 26일 -

6천만원대 보이스피싱 시도...경찰이 피해 막아
수천만 원대의 보이스피싱 범죄를 경찰의 피해자 보호로 사전에 예방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제주지방경찰청은 어제 오후 4시쯤 부인이 보이스피싱 일당에게 6천 300만 원을 전달하겠다며 나간 뒤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돼 휴대폰 위치 추적으로 15분 만에 피해자를 발견해 피해를 막았다고 밝혔습니다. 경...
조인호 2020년 11월 26일 -

장애인활동지원 보조금 챙긴 안마원장 징역 1년
제주지방법원 최석문 판사는 허위 서류를 꾸며 장애인 활동지원 보조금을 챙긴 혐의로 기소된 안마원장 57살 A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2015년부터 안마원 직원과 남편이 시각장애인 안마사들의 출퇴근을 도와준 것처럼 허위로 서류를 꾸며 장애인고용공단 등에서 보조금 2억 천 500 여만 원을 부당하게 타...
조인호 2020년 11월 26일 -

53년 만에 벗은 누명
◀ANC▶ 최근 제주에서도 간첩으로 조작됐던 피해자들이 재심에서 잇따라 무죄 판결을 받으면서 과거 군사정권이 저질렀던 인권침해의 실상이 드러나고 있는데요, 이번 이슈추적에서는 조작간첩사건을 짚어봅니다. 오늘은 첫 순서로, 북한에 납치됐다 간첩이라는 누명을 쓴 뒤 53년 만에야 무죄 판결을 받은 오경대 씨를 ...
조인호 2020년 11월 26일 -

렌터카 총량제 소송 제주도 패소 "증차 검토"
렌터카 총량제를 위반했다며 차량 운행을 제한해서는 안 된다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제주지방법원 제 1행정부는 렌터카 업체 2군데가 운행제한 공고를 취소해달라며 제주도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교통체증을 줄이는 공익을 위해 업체의 차량까지 줄이면 사익의 타격이 지나치게 크다며 원고 승소 판결했습니다. 제주도는 ...
조인호 2020년 11월 26일 -

화재 현장 지나던 청년들이 이웃 구조해
화재 현장 근처를 지나가던 20대 청년들이 이웃을 구조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제주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9일 제주시 삼도 1동의 주택에서 불이 나자 27살 한상효씨와 부혁준씨가 잠자던 60대 여성을 깨워 대피시켰고 이 과정에서 깨진 유리창에 부상을 입었습니다. 제주동부경찰서는 두 사람에게 감사장을 수여...
조인호 2020년 11월 2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