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

세인트존스베리아카데미 현지실사

졸속추진 논란이 일었던 제주영어교육도시 국제학교인 세인트존스베리아카데미제주와 관련해 미국 본교에 대한 현지 실사가 진행됩니다. 제주도 국제학교 설립운영심의위원회는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미국 버몬트주의 본교를 방문해 현지 실사를 벌이기로 했습니다. 위원회는 미국 본교 이사진과 교사, 학생들을 ...

"공유지 매각 도의회가 행정사무조사권 발동해야"

제주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성명을 내고 제주도 감사위원회의 공유지 특별감사가 솜방망이 처벌에 불과했다며 제주도의회가 행정사무조사권을 발동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 단체는 감사위원회가 전수조사를 하지 않았고 담당 공무원에게 경징계를 요구한 것은 도둑을 알고서도 봐주는 꼴이라며 공유지 매각과정에 누가 개...

희귀 지의류 송라 한라산에서 처음으로 발견

지리산과 오대산에 주로 서식하는 희귀 지의류인 송라가 한라산에서는 처음으로 발견됐습니다. 제주도 세계유산본부는 지난달 한라산 천연보호구역 학술조사에 참여했던 산림청 국립수목연구팀이 송라를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송라는 안개가 많이 끼는 절벽이나 나무에 붙어 가느다란 실가닥 모양으로 자라며 제주에서는...

(아침) 천연기념물 제주마 13마리 공개경매

천연기념물인 제주마가 공개매각됩니다. 제주도 축산진흥원은 내일 서귀포시 축협 가축시장에서 제주마 13마리를 공개 경매방법으로 매각한다고 밝혔습니다. 공개경매는 문화재 보호구역내 제주마 적정 사육두수를 유지하기 위해 이뤄지는 것이며 경매에는 제주도민만 참여할 수 있습니다.

지난해 행사.축제 원가정보 공개

제주도내 행사와 축제에 들어간 원가정보가 공개됩니다. 제주도는 지난해 열린 소년체전과 장애인체육대회, 탐라문화제와 세계감귤박람회 등 행사와 축제 619건의 원가정보를 이달말에 홈페이지에 공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지난해 행사와 축제 예산은 250억원으로 재작년보다 55% 늘었습니다.

제주 올레파크 개발사업 타당성 조사 다음달 마무리

제주시 광양로터리에 지하상가와 주차장을 만드는 제주올레파크 개발사업의 추진 여부가 다음달에 판가름날 것으로 보입니다. 제주시는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에 의뢰한 올레파크 개발사업 타당성 검토 조사가 다음달 17일에 마무리된다고 밝혔습니다. 제주시는 타당성 조사가 끝나면 주민과 도의회의 의견청취와 도시계획...

희귀 지의류 송라 한라산에서 처음으로 발견

지리산과 오대산에 주로 서식하는 희귀 지의류인 송라가 한라산에서는 처음으로 발견됐습니다. 제주도 세계유산본부는 지난달 한라산 천연보호구역 학술조사에 참여했던 산림청 국립수목연구팀이 송라를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송라는 안개가 많이 끼는 절벽이나 나무에 붙어 가느다란 실가닥 모양으로 자라며 제주에서는...

(아침) 원희룡 "편법.탈법 편승 업무관행 도려내겠다"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어제 간부회의에서 기획부동산의 토찌 쪼개기와 건축 인허가 등 온갖 문제가 발생했는데도 공무원들이 제대로 고치려는 노력이 없었다며 편법과 탈법에 편승하는 업무관행은 자신이 재선, 삼선이 되더라도 제주 사회에서 도려내겠다고 말했습니다. 원희룡 지사는 또, 광복절 사면대상에 강정마을 주민...

젓갈 제조업체 무더기 적발

식품위생기준을 위반한 젓갈 제조업체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제주지역 수협 2곳을 포함한 9곳 업체를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업체는 등록없이 젓갈을 생산하거나 품질검사를 하지 않았고 젓갈 저장창고에 비가림 시설 공사를 하면서 페인트를 갖다놓거나 생산일지...

원희룡 "편법.탈법 편승 업무관행 도려내겠다"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오늘 간부회의에서 기획부동산의 토찌 쪼개기와 건축 인허가 등 온갖 문제가 발생했는데도 공무원들이 제대로 고치려는 노력이 없었다며 편법과 탈법에 편승하는 업무관행은 자신이 재선, 삼선이 되더라도 반드시 바꾸겠다고 말했습니다. 원희룡 지사는 또, 광복절 사면대상에 강정마을 주민들이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