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

관광객 800만 최단기간 돌파할 듯

올해 제주를 찾은 관광객이 사상 최단 기간에 80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보입니다. 제주도관광협회에 따르면 올들어 오늘까지 관광객은 796만 8천명으로 지난해보다 16일 빠른 내일 80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2% 늘어난 것으로 내국인 관광객은 643만명으로 20% 늘었지만 외국인은 15...

외교부 제주포럼 보조금으로 공무원 여비 집행

외교부 공무원들이 제주포럼 보조금으로 여비를 받은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국회 예산정책처는 외교부가 지난해 제주포럼에 참가한 공무원 20명의 항공료와 숙박비 등 천 500만원을 제주 포럼에 지원한 보조금으로 집행해 보조금 관리법을 어겼다고 지적했습니다. 국회 예산정책처는 보조금은 제주도와 국...

광복 기획 타이틀

김구.안중근 작품 전시

광복 70주년을 맞아 김구 선생과 안중근 의사의 서예작품이 제주에서 전시됩니다. 제주 한초회는 오는 15일부터 23일까지 제주시 한경면 저지문화예술인마을의 '먹글이 있는 집’에서 김구 선생의 유작 7점과 인중근 의사 유작 영인본 6점을 전시합니다. 개막행사가 열리는 15일에는 안중근 의사의 작품을 제공한 박삼중 스...

홍경희 도의원 항소심도 선고유예

광주고등법원 제주형사부는 선거공보물에 허위 경력을 기재한 혐의로 기소된 새누리당 홍경희 도의원의 항소심에서 1심과 같은 벌금 70만원에 선고유예를 선고했습니다. 홍경희 의원은 지난해 6.4 지방선거 당시 자신이 일반간호사 출신인데도 선거공보물에 전문간호사라고 기재해 경력을 속인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홍 의...

임시공휴일 국립공원 무료 입장

한라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는 광복 70주년 임시공휴일인 오는 14일부터 사흘 동안 모든 탐방로의 주차장과 관음사 야영장을 무료로 개방합니다. 주차장 요금은 500원에서 3천 700원 야영장 사용료는 3천원에서 6천원인데 국립공원 관리사무소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경축분위기 확산과 제주 관광 활성화를 위해 이같이 결정...

문재인 "강정주민 특별사면해야"

광복절 특별사면을 앞두고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강정마을 주민들에 대한 특별사면을 요구했습니다. 문재인 대표는 당 최고위원회에서 강정 해군기지와 용산 참사 등 비민주적 절차로 국책사업을 강행하다 발생한 사건에 대해서도 화합해야 한다며 정치적 반대자를 포용하는 국민 대통합 사면을 실시해야 한다고 ...

제주도, 광역두만강개발계획 참여

한국과 중국, 몽골과 러시아가 함께 추진하는 광역 두만강 개발계획에 제주도가 참여합니다. 제주도는 최근 몽골에서 열린 광역 두만강 개발계획 지방정부협의체 회의에 처음으로 참석해 제주를 다목적 관광지 프로젝트의 주요 거점으로 등재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제주도는 오는 11월 서울에서 열리는 총회에서 참가가 ...

광복 70주년 기획뉴스 타이틀

1일 왕따 논란 교사 전출

1일 왕따' 논란을 빚었던 제주시내 모 초등학교 1학년 담임교사가 학교에서 전출됩니다. 제주도교육청은 해당 학교 상급기관의 전출 요청을 받아들여 다음달 1일 정기인사에서 교육청 소속 교원으로 전입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교육청은 해당 교사에 대한 처분은 정리되지 않았지만 도민들의 정서를 감안해 전출 요구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