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

택시-자전거 충돌...자전거 운전자 중상

오늘 새벽 0시 30분쯤 제주시 아라동 중앙여고 교차로에서 택시와 자전거가 부딪혀 자전거 운전자 19살 양 모 군이 머리를 크게 다쳐 병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양 군이 갑자기 나타났다는 택시 운전자 50살 최 모 씨의 말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해경, 부당 입찰 의혹 건설업체 압수수색

서귀포해양경비안전서는 항만공사 과정에서 부당 입찰 혐의를 잡고 도내 한 건설업체를 압수수색해 입찰 서류와 업체 대표의 휴대폰 등을 수거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업체는 자회사 3곳을 만들어 지난 2천 14년부터 항만공사 입찰 660여 건에 참여해 100억 원의 부당이익을 얻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60대 남성 테트라포드 아래에서 숨진 채 발견

오늘 오후 3시 40분쯤 서귀포시 화순항 동방파제 인근 테트라포드 아래에서 63살 김 모 씨가 숨져 있는 것을 직장동료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해경은 오전부터 연락이 안돼 찾아다녔다는 직장 동료의 말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교통사고 잇따라

오늘 오전 10시 50분쯤 제주시 한림읍 월림리 다리에서 1톤 트럭이 4미터 아래 하천으로 추락해 운전자 37살 하 모 씨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오늘 오후 4시 반쯤에는 제주시 애월읍 경마장 인근 평화로에서 1톤 트럭이 중앙 화단을 넘으면서 승용차와 충돌해 57살 김 모 씨 등 2명이 다쳤고 눈길에 크고 작은 교...

(리포트) 촛불홍보단 제주 도착

◀ＡＮＣ▶ 탄핵안이 가결된 이후에도 대통령의 즉각적인 퇴진을 요구하는 촛불민심은 사그라들지 않고 있는데요. 더불어민주당의 촛불홍보단 소속 의원들은 제주를 찾아 국민이 주인인 나라를 만들기 위해 힘을 모으자고 호소했습니다. 김항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더불어민주당 촛불홍보단의 송영길 단장...

30대 남성 물에 빠져 숨진 채 발견

오늘 새벽 3시쯤 제주시 일도동 산지천 북성교 밑에서 38살 김 모 씨가 물에 빠져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다리 위에 앉아 있던 김 씨가 갑자기 보이지 않아 찾아보니 다리 밑에 엎드린 채 떠 있는 것을 발견했다는 신고자의 말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양돈장 화재...돼지 300여 마리 폐사

오늘 저녁 7시 15분쯤 제주시 한림읍 금능리의 한 양돈장에서 불이 나 양돈장 내부 66제곱미터를 태운 뒤 15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화재 당시 양돈장 안에 아무도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이 불로 돼지 300여 마리가 폐사해 소방서 추산 천 3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양돈장 환풍기가 과열되면서 불...

(리포트) 야당의원 도민 촛불민심 힘 보태

◀ＡＮＣ▶ 탄핵안이 가결된 이후에도 대통령의 즉각적인 퇴진을 요구하는 촛불민심은 사그라들지 않고 있는데요. 더불어민주당의 촛불홍보단 소속 의원들은 제주를 찾아 국민이 주인인 나라를 만들기 위해 힘을 모으자고 호소했습니다. 김항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더불어민주당 촛불홍보단의 송영길 단장...

비 계속...강풍 피해 4건 접수

산간에 내려졌던 호우주의보가 해제된 가운데 밤사이 한라산 삼각봉에 208mm를 비롯해 성산 27.3, 서귀포 23.7, 제주 18.3mm의 비가 내렸습니다. 이번 비는 오늘 아침까지 내린 뒤 낮 부터는 곳에 따라 빗방울이 떨어지겠고 산간에는 오후부터 내일까지 1에서 5cm의 눈이 더 내리겠습니다. 기상청은 이번 비가 그치고 나면...

(리포트) 민가 인근에서 수렵? 주민 불안

◀ＡＮＣ▶ 해마다 겨울철에는 제주지역 중산간에서 수렵이 허용되는데요. 수렵 허용지역은 제주도 전체 면적의 30%나 되지만 단속인력은 부족하다보니 수렵장 인근 주민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습니다. 김항섭 기자가 보도합니다. ◀ＶＣＲ▶ ◀ＥＮＤ▶ 최근 집 앞에서 총알 파편에 이마를 다친 김한아 씨, 엽사가 꿩을 잡으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