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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다툼하다 흉기 휘두른 중국인 여성 구속
말다툼을 하다 흉기를 휘두른 중국인 여성이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제주서부경찰서는 지난 10일 새벽 제주시 애월읍의 한 세탁공장에서 함께 일하던 동료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로 50대 여성을 구속해 검찰에 넘겼습니다. 이 여성과 피해 동료는 모두 체류기간을 넘긴 미등록 외국인으로 확인됐으며 경찰은 이들...
김찬년 2024년 12월 18일 -

반려견 2마리 학대한 50대 남성 벌금형
반려견을 상습적으로 학대한 50대에게 벌금형이 내려졌습니다. 제주지방법원 여경은 판사는 동몰보호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 남성에게 벌금 2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해 5월 서귀포시에 있는 자신의 식당에서 키우던 반려견 2마리를 학대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이 사건은 당시 관광객이...
김찬년 2024년 12월 18일 -

올림픽 금메달 오예진 제주도체육상 대상
파리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오예진 선수가 올해 제주도체육상 대상에 선정됐습니다.오예진은사격 종목에서 올림픽 신기록을 세우며 제주 출신으로 첫 개인전 금메달을 획득하고, 올 한해 전국대회에서 금 11개 등 모두 16개의 메달을 휩쓸었습니다. 최우수상에는 씨름의 황찬섭 등 경기와 지도, 심판 부문 등에서 모두 9...
김찬년 2024년 12월 18일 -

제주 학교 급실실에 조리로봇 시범 투입
제주지역 학교급식 조리실에 내년부터 조리로봇이 시범 투입됩니다. 제주도교육청은 내년 1개 학교를 선정해 튀김과 볶음, 국 등을 조리할 수 있는 다용도 조리로봇 1대를 설치해 시범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교육청은 내년 상반기에 조리로봇을 확정한 뒤 학교를 선정해 방학 중에 설치할 예정이며, 빠르면 내년 2학기부터 ...
김찬년 2024년 12월 18일 -

무면허 뺑소니 교통사고 50대 중국인 구속
무면허 교통사고를 내고 달아난 미등록 중국인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귀포경찰서는 지난 6일 서귀포시 남원읍에서 교통사고를 낸 뒤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고 현장을 달아난 50대 미등록 중국인 남성을 무면허와 도주치상 등의 혐의로 구속해 검찰에 넘겼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 2019년 무비자로 제주에 들어와 무면허 ...
김찬년 2024년 12월 17일 -

렌터카 교통사고로 3명 부상‥"졸음 운전 추정"
평화로를 달리던 렌터카가 뒤집어져 3명이 다쳤습니다. 오늘(17일) 오후 2시 10분쯤 제주시 애월읍 경마장 근처 평화로에서 렌터카가 도로 경계석을 들이받은 뒤 뒤집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차에 타고 있던 관광객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음주운전은 아닌 것으로 확인했고, 졸음운전 사고로 추정된다고 ...
김찬년 2024년 12월 17일 -

승용차 카페로 돌진‥인명피해 없어
도로를 달리던 승용차가 카페로 돌진해 유리창 등이 파손됐습니다. 오늘(17일) 오전 10시쯤 제주시 아라동에서 60대 여성이 몰던 승용차가 인도를 지나 카페로 돌진했습니다. 사고 당시 손님이 없어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카페 유리창과 차량이 파손됐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음주운전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으며, 운전자는 ...
김찬년 2024년 12월 17일 -

큰돌고래 불법 이송 사건 항소심서 유죄
제주MBC가 보도한 큰돌고래 불법 이송 사건에 대해 항소심 재판부가 1심을 뒤집고 유죄 판결을 내렸습니다. 제주지방법원 제1형사부는 제주의 한 수족관에 있던 큰돌고래 2마리를 허가없이 경남으로 옮겨 해양생태계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업체 2곳과 관계자들에 대해 벌금 2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다만 범행 동기...
김찬년 2024년 12월 17일 -

시간제 속도제한 첫 도입‥야간 50km/h
낮과 밤에 제한 속도가 달라지는 '시간제 속도제한'이 제주에 처음 도입됩니다. 제주경찰청은 오는 16일부터 성산읍 신산초등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의 제한 속도를 낮에는 기존대로 시속 30km로 하고 밤 9시부터 다음 날 아침 7시까지는 50km로 완화하기로 했습니다. 시간제 속도제한은 통행량이 적은 시간에 제한 속도를 ...
김찬년 2024년 12월 16일 -

신화월드카지노 노조 "145억 횡령은 경영부실‥회사가 사과해야"
랜딩카지노에서 145억 원을 빼돌린 회사 임원이 최근 구속되면서 카지노 노동조합이 회사의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관광레저노동조합 신화월드카지노지부는 성명을 내고 임원이 저지른 거액의 횡령사건은 명백한 경영부실임에도 피해는 노동자들이 감내했다며. 회사와 관리감독을 하는 제주도는 공식 사과하고 재발 방지 대...
김찬년 2024년 12월 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