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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멧돼지 출몰 '주의'‥5마리 포획
최근 한라산 탐방로에 멧돼지가 잇따라 출몰해 주의가 필요합니다. 그제(14일) 낮 12시 20분쯤 성판악 코스 탐방로에 멧돼지 7마리가 출모해 경찰과 엽사들이 출동했고, 엽사들이 멧돼지 5마리를 포획했습니다. 지난 12일과 13일도 성판악 코스에 멧돼지가 나타나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등산객 30여 명이 고립되거나 모노레...
김찬년 2024년 12월 16일 -

제주도, "관광형 드론택시 사용화 청신호"
드론택시를 타고 제주를 관광하는 시대가 점점 현실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어제(14일) 전남 고흥에서 공개 비행 시연회를 통해 실제 관광형 드론택시에 도입될 운항시스템과 기체의 안전성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제주도는 내년까지 드론택시 운항을 위한 수직 이착륙장 건설 기본계획을 세우고, 국내 최초 시...
김찬년 2024년 12월 15일 -

우원식 의장 동백꽃 배지 착용‥"국가적 폭력"
우원식 국회의장이 탄핵안 가결 당시 4.3동백꽃 배지를 달고 있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우원식 의장은 어제(14일) 국회에서 왼쪽 옷깃에 국회의원 배지와 4.3 동백꽃 배지를 나란히 달고 탄핵 소추안 가결을 선포하며 의사봉을 내리쳤습니다. 민주당 위성곤 의원은 우 의장이 2,3년 전부터 4.3배지를 달고 다녔으며, 우리나...
김찬년 2024년 12월 15일 -

정치권·시민단체 '환영'‥대도민 공동담화문 발표
지역 정치권과 시민사회단체도 탄핵안 통과를 환영했습니다. 민주당 제주도당은 오직 국민과 제주도민이 만들어낸 위대한 역사라며 헌법재판소가 탄핵을 심판할 때까지 앞장서 싸우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의당 제주도당과 제주녹색당도 시민의 힘으로 이뤄낸 민주주의라며 내란을 옹호하고 있는 국민의힘 해산을 촉구했습니...
김찬년 2024년 12월 15일 -

1만 명 모였다‥"위대한 국민의 승리"
◀ 앵 커 ▶ 탄핵안 통과를 앞두고 제주에서도 만 명이 넘는 도민들이 광장으로 나왔습니다. 학생과 직장인, 부모와 아이들이 한목소리로 민주주의 회복을 외쳤고, 역사적인 순간을 함께 하며 모두가 바랐던 건 더 나은 대한민국이었습니다. 김찬년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시청 주변을 빼곡히 매운 인파들. 추운 겨울...
김찬년 2024년 12월 15일 -

모레까지 연안 안전사고 주의보 발령
강풍과 높은 물결이 예보되면서 연안 안전사고 위험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제주해양경찰서는 제주 앞바다에 초속 16m의 강풍이 불고 최고 4m의 물결이 일겠다며, 모레까지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에 따른 '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이에따라 해경은 방파제와 테트라포드 등 해안가 순찰을 강화하고 항포구에 정박 중인 ...
김찬년 2024년 12월 13일 -

산지 대설주의보‥내일 더 춥다
제주 산지에 대설주의보, 남부를 제외한 전역에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밤부터는 기온이 더 떨어져 주말 동안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도 대체로 흐린 가운데 해안에는 곳에 따라 가끔 비가, 산지에는 비나 눈이 내리겠고, 내일 밤까지 강수량은 5에서 30mm, 산지 적설량은 5에서 10cm가 예상됩니다. 내일 아...
김찬년 2024년 12월 13일 -

흐리고 곳에 따라 비‥저녁부터 강풍
제주는 오늘 대체로 흐린 가운데 해안에는 곳에 따라 비가, 산지와 중산간에는 곳에 따라 비나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내일까지 해안에는 5에서 30mm의 비가 내리겠고, 산지에는 5에서 10cm의 눈이 쌓이겠으며, 오늘 저녁부터는 남부를 제외한 전 지역에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 북부지역은 흐린 가운데 비가 오겠고, 나머...
김찬년 2024년 12월 13일 -

해경, 금성호 침몰 구조없이 떠난 선장 구속영장
해경이 금성호 침몰 사고 당시 구조활동 없이 사고 현장을 떠난 운반선 선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제주해양경찰서는 사고 현장을 25m 거리에서 목격하고도 신고나 구조 활동을 하지 않고 현장을 벗어난 선장에 대해 선원법 위반과 유기치사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운반선 선장은 해경 조사에서 당시 ...
김찬년 2024년 12월 12일 -

4·3재판부 "계엄 다시는 없어야"
제주4.3 재심 사건을 맡고 있는 재판부도 이번 비상계엄 사태를 비판했습니다. 제주지방법원 방선옥 부장판사는 오늘(10일) 열린 제57차 군사재판 직권재심에서 "지난 주 계엄을 많은 사람들이 막아냈다"며 "다시는 이런 일이 없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재판부는 또 4.3희생자 김묘생씨 등 군사재판과 일반재판 수형인 50...
김찬년 2024년 12월 1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