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

우도 해중 전망대 공유수면 허가에 찬반 논란 가열

환경파괴 논란이 일고 있는 우도 해중 전망대 사업이 최근 공유수면 사용허가를 받았습니다. 제주시는 우도해양관광이 우도 전흘동항에 150억원을 들여 길이 130미터의 다리와 높이 17미터의 전망대를 만드는 해중 전망대 사업에 공유수면 2천제곱미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허가를 내줬습니다. 해중전망대는 지난해 경관심...

제2공항 마지막 공개토론회

◀ＡＮＣ▶ 제주 제2공항 쟁점 해소를 위한 네 차례의 공개 토론회가 모두 마무리됐습니다. 국토부는제주도가 주민의견을 수렴하면그 결과를 수용하고,환경부가전략환경영향평가 결과 부동의 결정하면제2공항 건설을 철회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김찬년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마지막 토론회에서도쟁점은 안전 문제...

제주4·3특별법 개정안 확정…오는 27일 발의

다음주 21대 국회에서 발의될 제주4.3특별법 전부 개정안이 확정됐습니다. 개정안에는 희생자 추가 신고와 직권으로 가능한 진상조사를 비롯해 당시 재판에 대한 무효화, 민간인 집단희생 사건 배상금에 달하는 보상급 지급 등의 내용이 담겼습니다. 제주지역 국회의원들은 다음주 월요일 국회 정론관에서 4.3유족회 등과 ...

긴 장마에 병해충 '비상'

◀ＡＮＣ▶ 6월 초부터 시작된 장마가 벌써 한 달 넘게 이어지고 있는데요. 감귤 농가에서는 병해충 발생이 크게 늘면서 비상이 걸렸습니다. 김찬년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서귀포시의 한 감귤밭입니다. 잎에 누런 반점들이 곳곳에 찍혀있고, 열매에도 노란 덩어리가 여드름처럼 뒤덮혀 있습니다. 세균 기생으로 생...

제주4·3특별법 개정안 다음주 초 국회에서 발의

4·3특별법 개정안이 이르면 다음 주 초 21대 국회에 발의됩니다.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의원실에 따르면 4.3특별법 개정안은 현재 법제처 심의를 마치고 오는 27일 발의될 예정입니다. 민주당을 비롯해 정의당과 위성정당 등이 공동 발의에 참여했지만, 아직까지 미래통합당은 참여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4.3...

제주4·3특별법 개정안 다음주 초 국회에서 발의

4·3특별법 개정안이 이르면 다음 주 초 21대 국회에 발의됩니다.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의원실에 따르면 4.3특별법 개정안은 현재 법제처 심의를 마치고 오는 27일 발의될 예정입니다. 민주당을 비롯해 정의당과 위성정당 등이 공동 발의에 참여했지만, 아직까지 미래통합당은 참여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4.3...

긴 장마에 병해충 '비상'

◀ＡＮＣ▶ 6월 초부터 시작된 장마가 벌써 한 달 넘게 이어지고 있는데요. 감귤 농가에서는 병해충 발생이 크게 늘면서 비상이 걸렸습니다. 김찬년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서귀포시의 한 감귤밭입니다. 잎에 누런 반점들이 곳곳에 찍혀있고, 열매에도 노란 덩어리가 여드름처럼 뒤덮혀 있습니다. 세균 기생으로 생...

제주 첫 블록체인 기반 비대면 의견수렴 시작

제주시 건입동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제주에서 처음으로 블록체인 기반의 비대면 방식으로 주민 의견을 수렴합니다. 이번 신개념 방식은 블록체인 기반의 인증 기술과 무인주문시스템을 결합한 방식으로 신원 노출 없이 비대면으로 설문조사나 투표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설문 조사와 투표 등을 수시로 ...

중국발 저염분수 제주 서쪽 150km 유입 관측

중국발 저염분수가 제주 서쪽 150킬로미터 부근 해상까지 유입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지난 17일 수신된 천리안 위성 영상을 분석한 결과, 제주도 서쪽 150km해역에 30psu(피에스유) 이하의 저염분수가 관측됐다고 밝혔습니다. 수산과학원은 저염분수의 유입 가능성이 높아진 만큼 동중국해 북부와 제주...

미래통합당 제주도당위원장에 장성철 선출

미래통합당 제주도당위원장에 장성철 제주시갑 당협위원장이 선출됐습니다. 미래통합당은 도당 운영위원회를 열고 단독 응모한 장성철 당협위원장의 선출을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장 신임 도당위원장은 제주도 정책기획관 출신으로 바른미래당 제주도당 위원장을 지내다 미래통합당으로 당적을 옮기고 지난 4월 국회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