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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불법 부동산 중개업소 73곳 적발
불법 부동산 중개업소가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제주시는 지난달까지 서부지역 부동산 중개업소 600여 곳을 단속해 무등록과 이전 신고 위반 등 73개 업소를 적발했습니다. 이 가운데 공인중개사를 사칭한 업소 등 3곳을 형사 고발하고, 나머지는 업무 정지와 과태료 부과, 현지 시정조치 명령을 내렸습니다.
김찬년 2020년 06월 07일 -

제65회 현충일 추념식 열려
제65회 현충일 추념식이 오늘 오전 제주시 신산공원에서 거행됐습니다. 이번 추념식은 제주국립묘지 조성 공사로 인해 제주시 충혼묘지 대신 신산공원 내 6·25 참전기념탐으로 옮겨 거행됐으며, 코로나19 감염 차단을 위해 행사 규모도 대폭 축소됐습니다. 원희룡 지사는 "코로나19로 유공자와 유족을 모시지 못해 죄송하...
김찬년 2020년 06월 06일 -

제주시 토지거래량 지난해 보다 22% 감소
제주시 지역 토지거래량이 크게 줄었습니다. 제주시에 따르면 올해 4월까지 토지거래 면적은 9천800여 필지에 6천500㎡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22.2% 감소했습니다. 올 1월 17% 감소에서 매월 감소폭이 커지고 있는데, 부동산 가격 하락과 코로나19에 따른 경기 침체가 원인으로 분석됩니다.
김찬년 2020년 06월 06일 -

코로나 여파 제주 항만 화물물동량 5% 감소
건설경기 침체와 코로나19 사태로 제주지역 항만 화물물동량도 감소했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올들어 4월까지 도내 항만 화물물동량은 649만 톤으로 작년보다 5.1% 줄었습니다. 품목별로는 건설관련 화물인 시멘트와 자갈 등이 40% 이상 감소했고, 그동안 증가세를 이끌어 왔던 잡화류와 택배 등 기타 물량도 2.2% 감소했...
김찬년 2020년 06월 06일 -

제주도 면적 10년 동안 마라도 5배 늘었다
공유수면 매립 등으로 제주도 면적이 지난 10년 동안 마라도 면적의 5배가 늘었습니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지적통계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제주도 면적은 천850㎢로 10년 전보다 마라도 면적의 5배인 1.5㎢ 증가했습니다. 지목별로는 건축물을 지을 수 있는 대지가 21.5㎢로 가장 많이 늘어난 반면, 농경지인 전...
김찬년 2020년 06월 06일 -

제주 17년 만에 브루셀라병 감염 의심 소 발견
제주에서 17년 만에 브루셀라병 감염이 의심되는 소가 발견됐습니다. 제주도는 지난 3일 서귀포시 하원동 한 소 사육농가에서 어미소 한 마리가 감염병 의심 판정을 받아 살처분했다고 밝혔습니다. 제주도는 동물위생시험소에 정밀검사를 의뢰하고, 해당 농가에는 이동 제한 명령을 내렸습니다. 블루셀라병은 사람에게도 ...
김찬년 2020년 06월 05일 -

싱하이밍 중국대사 제주 방문…헬스케어타운 논의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가 제주를 방문해 원희룡 지사와 양윤경 서귀포시장을 잇따라 만납니다. 싱하이밍 대사는 오늘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제주를 첫 방문해 원희룡 지사와 면담했고, 내일 오후에는 양윤경 서귀포시장을 만날 예정입니다. 이번 방문은 한중 교류협력과 우호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지만, 최...
김찬년 2020년 06월 05일 -

"공유수면 복원·개방해야"
◀ANC▶ 최근 서귀포 칼호텔에 있는 국유지 도로를 원상 회복하라는 서귀포시의 행정명령이 정당하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는데요, 이번에는 칼호텔 측이 오랜 기간 사유지처럼 사용해 온 '거믄여물골'의 공유수면 점용허가를 연장해주지 말 것을 서귀포시민단체가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김찬년 기자입니다. ◀END▶ ◀VC...
김찬년 2020년 06월 05일 -

"공유수면 복원·개방해야"
◀ANC▶ 최근 서귀포 칼호텔에 있는 국유지 도로를 원상 회복하라는 서귀포시의 행정명령이정당하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는데요, 이번에는 칼호텔 측이 오랜 기간 사유지처럼 사용해 온 '거믄여물골'의 공유수면 점용허가를 연장해주지 말 것을 서귀포시민단체가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김찬년 기자입니다. ◀END▶ ◀VC...
김찬년 2020년 06월 04일 -

BCT노조-시멘트 회사 3차 교섭 '결렬'
트레일러 노조와 시멘트업체간의 3차 교섭이 결렬됐습니다. BCT노조와 시멘트 회사 대표 등은 오늘 오후 제주도의 중재로 3차 교섭을 벌였지만 다른 요금체계에 대한 입장차를 좁히지 못하고, 4시간여 만에 협상 불가능을 선언했습니다. BCT노조는 단거리 운행요금 책정에 유리한 구간운임제 적용을 요구하는 반면, 시멘트...
김찬년 2020년 06월 0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