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

신임 제주세무서장에 정현철 서기관 임명

국세청은 오는 30일자로 제주세무서장에 정현철 서기관을 임명했습니다. 정 신임 제주세무서장은 올해 53살, 충북 영동출신으로 국세청 첨단 탈세방지 담당관실과 서울청 조사1국 등을 거쳤습니다. 장일현 현 제주세무서장은 국세청 국제조사관리과장으로 자리를 옮깁니다.

항공기 소비자 피해 제주항공 최다

국내 항공사 가운데 제주항공에 대한 소비자 피해 접수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이 올해 9월까지 접수된 항공기 관련 피해구제 현황을 분석한 결과 제주항공과 관련한 신고가 110건으로 가장 많았고 국내 항공사 전체의 25%를 차지했습니다. 여객 10만 명당 접수 건 수도 제주항공이 0.64건으로 가...

내년 크루즈 관광객 100만 명 돌파 전망

내년 제주를 방문하는 크루즈 관광객이 10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제주도는 내년 크루즈 여객선들의 제주기항 일정이 557회로 확정돼 100만 명이 넘는 크루즈 관광객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로인한 지역경제 파급효과는 관광객 직접 소비와 입출항료 등으로 5천 300억 원이 넘을 것으로 내다봤...

국내 첫 화물전기차 제주에서 운행

국내 첫 화물전기차가 제주에서 첫 운행에 들어갑니다. 제주도는 국내 업체인 파워프라자가 처음 개발한 화물전기차 '라보 피스' 5대를 내일 제주에서 보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보급으로 제주에서는 모두 다섯 종류의 전기차가 운행하게 되며 제주도는 내년에 전국 보급계획의 절반인 4천 대를 제주에 보급할 계획입니...

경제성장률 전국 3위...개인소득 증가율 꼴찌

지난해 제주지역 경제성장률이 전국에서 3번째로 높았지만 개인 소득 증가율은 낮았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4 지역소득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지역 경제성장률은 4.8%로 경기와 충남에 이어 전국에서 세번째로 높았습니다. 하지만, 도민 1인당 연간 소득은 천500여 만 원으로 지난해보다 1.5% 증가해 전국 평균...

(리포트) 대형여행사 설립.. 적과의 동침?

◀ＡＮＣ▶ 제주를 찾는 중국인 관광객이 늘고 있지만 중국계 대형 여행사가 여행시장을 장악하면서 영세업체들은 려움을 겪고 있는데요. 관광협회가 이에 맞설 대형 여행사를 설립하면서 중국계 업체를 참여시키려 해 반발을 사고 있습니다. 김찬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지난 2천 12년 제주에 진출한 중...

(리포트) "대체 농지·주택 공급"

◀ＡＮＣ▶ 제2공항 건설을 반대하는 해당 지역 주민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는데요.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주민들에게 대체 농지와 주택을 공급하고 외지인과 토지 보상을 차별화하겠다는 보상대책을 내놓았습니다. 김찬년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깃발을 휘날리며 제주도청 앞으로 모이는 수 십대의 차량들. 온평리 ...

제2공항 예정지 586만㎡...주택 66개동

제 2공항 예정지의 절반 가량을 외지인이 소유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제주도는 제 2공항 예정지 586만 제곱미터 가운데 제주도외 거주자가 47%, 성산읍 주민이 33%, 다른 지역에 사는 도민이 13%를 소유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토지 용도는 과수원과 밭 등 농업용지가 47%였고 임야가 43%였습니다. 건축물 167...

성탄절 연휴 관광객 15만 명 제주 방문

이번 성탄절 연휴동안 모두 15만 명의 관광객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제주도관광협회에 따르면 성탄절 당일 4만 3천 명을 포함해 나흘동안 제주 방문 예상 관광객은 15만 명으로 작년보다 23% 늘어날 전망입니다. 항공편 수도 930여 편으로 작년보다 15.7% 늘었고 평균 82.3%의 예약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항공기 소비자 피해 제주항공 최다

국내 항공사 가운데 제주항공에 대한 소비자 피해 접수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이 올해 9월까지 접수된 항공기 관련 피해구제 현황을 분석한 결과 제주항공과 관련한 신고가 110건으로 가장 많았고 국내 항공사 전체의 25%를 차지했습니다. 여객 10만 명당 접수 건 수도 제주항공이 0.64건으로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