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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 살해' 백광석·김시남 항소심서도 사형 구
전 동거녀의 중학생 아들을 살해한 백광석과 김시남에게 검찰이 항소심에서도 사형을 구형했습니다. 백광석과 김시남은 지난해 7월, 제주시 조천읍에 있는 전 동거녀의 집에 침입해 혼자 있던 동거녀의 아들을 살해한 혐의로 1심에서 각각 징역 30년과 27년을 선고받았는데, 항소심 선고 공판은 다음달 11일에 열립니다.
홍수현 2022년 04월 14일 -

녹지병원 허가 재취소 청문 절차 착수…한 달 이상
녹지국제병원 허가 취소에 대한 사업자의 의견을 듣기 위한 청문 절차가 시작됩니다. 제주도는 보건의료정책심의위가 녹지병원의 개설 허가 취소를 의결함에 따라, 사업자인 녹지 측에 청문 실시를 알리는 통지서를 발송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통지서는 청문 실시 열흘 전까지 사업자에게 도착하면 되는데, 지난 2019...
홍수현 2022년 04월 14일 -

성산포항 한도교 확장
성산일출봉과 우도를 찾는 관광객이 몰리며 혼잡이 빚어지는 성산포항 한도교가 확장됩니다. 제주도는 국비 200억 원을 들여 교량 160미터와 교량 연결도로 240미터 등 총 400미터 구간을 기존 2차로에서 4차로로 확장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내년 상반기까지 설계를 완료하고, 하반기부터 착공할 계획입니다.
홍수현 2022년 04월 14일 -

서귀포보건소, 18일부터 일반진료 정상 운영
일선 보건소의 신속항원검사 중단 등 코로나19 관련 업무가 조정되면서 일반진료가 정상화됩니다. 서귀포보건소는 오는 18일부터 그동안 잠정 중단했던 일반진료와 한방진료, 물리치료를 비롯해 증명 발급 업무를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동 수단이 없는 65세 이상 고령 확진자와 차상위계층 등을 대상으로 코로...
홍수현 2022년 04월 14일 -

오름 보전·관리 기본계획 최종안에 '탐방총량제'
탐방객 증가 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제주의 오름을 보전하기 위해 탐방 총량제 도입이 검토됩니다. 제주도는 오는 2026년까지 실시하는 오름 보전과 관리에 관한 기본계획 최종안에 오름 탐방 총량제 사업을 포함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름 탐방총량제는 지난 2016년 계획에서도 제시됐지만 탐방객 수 산출 기반을 마련하지...
홍수현 2022년 04월 13일 -

감귤, 50년 후에는 강원도 해안에서도 재배
감귤 재배 가능지역이 50년 뒤에는 강원도 해안지역까지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농촌진흥청이 기후변화 시나리오를 반영해 예측한 자료에 따르면, 감귤은 남해안 일대로 재배 한계선이 상승하고, 제주 중산간과 강원도 해안까지 재배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농촌진흥청은 온난화에 따른 작물 재배지 변...
홍수현 2022년 04월 13일 -

코로나19 그제 2,553명 신규 확진…누적
제주에서는 그제 하루, 2천553명이 코로나19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휴일인 어제도 오후 5시 기준으로 천324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 수는 19만 7천여 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현재 제주에서는 만 7천 여 명이 격리치료 중이며, 위중증 환자는 7명, 누적 사망자 수는 139명입니다.
홍수현 2022년 04월 11일 -

코로나19 어제 2,553명 신규 확진…누적 20
제주에서는 어제 하루, 2천553명이 코로나19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휴일인 오늘도 오후 5시 기준 천324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 수는 19만 7천여 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현재 제주에서는 만 7천 여 명이 격리치료 중이며, 위중증 환자는 7명, 누적 사망자 수는 139명입니다.
홍수현 2022년 04월 10일 -

새마을금고 직장내괴롭힘으로 숨진 50대 '산재 인
제주의 한 새마을금고에서 직장내 괴롭힘으로 숨진 50대에게 산업재해가 인정됐습니다. 근로복지공단은 제주 모 새마을금고에서 27년을 일하다 지난해 4월 숨진 50대 강모씨의 가족들이 신청한 산업재해에 대해 최종 승인 통보했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새마을금고 이사장의 모욕적 언행과 감시 등 직장내 괴롭힘을 인정했고...
홍수현 2022년 04월 08일 -

새마을금고 직장내괴롭힘으로 숨진 50대 '산재 인
제주의 한 새마을금고에서 직장내 괴롭힘으로 숨진 50대에게 산업재해가 인정됐습니다. 근로복지공단은 제주 모 새마을금고에서 27년을 일하다 지난해 4월 숨진 50대 강모씨의 가족들이 신청한 산업재해에 대해 최종 승인 통보했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새마을금고 이사장의 모욕적 언행과 감시 등 직장내 괴롭힘을 인정했고...
홍수현 2022년 04월 0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