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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가방에 마약' 필로폰 투약 50대 2명
제주경찰청은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50대 여성 A씨를 구속하고, A씨와 함께 마약을 투약한 50대 남성 B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말, 제주시내 집에서 B씨와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는데, 경찰은 한 시민이 길에서 주웠다며 신고한 가방에서 마약으로 추정되는 종이봉투를 발견하고 ...
홍수현 2022년 04월 06일 -

오현중고교, 제주시 봉개동 이전 계획 추진
제주오현중.고등학교의 제주시 봉개동 이전이 추진됩니다. 학교법인 오현학원은 그제 오후, 미래비전 설명회를 열고 현 제주시 화북동에 위치한 교사를 봉개동 명도암 부지로 이설하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제주4.3평화공원 진입로에 위치한 명도암 부지는 7만6천여 제곱미터로 현 화북동 학교 부지보다 2배 가량 넓습니다...
홍수현 2022년 04월 04일 -

제74주년 4.3희생자추념식 내일 봉행
제74주년 4.3희생자추념식이 내일, 제주4.3평화공원에서 봉행됩니다. 추념식은 오전 10시, 1분 동안 묵념 사이렌을 시작으로 국민의례와 경과보고, 김부겸 국무총리의 추념사와 추모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됩니다. 당선인으로서는 처음 추념식에 참석하는 윤석열 당선인은 주빈 개념으로 추념사를 전할 예정입니다. 또 박범...
홍수현 2022년 04월 02일 -

서울에서도 4.3추념식…추모 행사 다채
제74주년 4.3희생자추념일인 내일, 서울에서도 추모 행사가 이어집니다. 제주4.3범국민위원회는 내일 오전 11시, 서울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어울쉼터에서 서울 추념식을 열고 희생자 영령을 추모합니다. 또 전태일기념관 1층 전시관에서는 제주4.3 제74주년 기념 '봄이 왐수다' 전시가 10일까지 이어지고, 인디스페이스와 함...
홍수현 2022년 04월 02일 -

K리그에서도 4.3 추모…동백꽃 마스크 쓰고 묵념
4.3 제74주년을 맞아 K리그에서도 추모 행사가 펼쳐졌습니다. 오늘,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주와 대구FC의 경기에서 양측 선수와 심판진들은 동백꽃이 새겨진 마스크를 쓰고 입장해 경기에 앞서 4.3 희생자 영령을 위로하며 묵념했습니다. 한편, 등판에 '4.3은 우리의 역사'라는 글귀를 새긴 유니폼을 입고 출전한 ...
홍수현 2022년 04월 02일 -

각 정당, 지방선거 대비 공천 일정 본격
오는 6월 1일 실시되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각 정당들이 본격적인 공천 일정에 착수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는 도의원 출마자 신청을 받고, 오는 8일 면접을 진행해 15일 전까지 후보를 확정지을 계획입니다. 국민의힘 제주도당 공관위도 내일까지 후보자 신청을 받고 면접과 오는 17...
홍수현 2022년 04월 02일 -

4.3특별법 개정 기념 동백나무 식수…\"후속조치
4.3희생자추념일을 앞두고 기념 식수 행사가 열렸습니다. 제주도의회 4.3특별위원회는 오늘, 도의회 의원회관 남쪽 화단에서 기념행사를 열고, 4.3특별법 개정을 기념해 동백나무를 심었습니다. 좌남수 의장은 4.3의 정의로운 해결을 위해 보상금 지급 뿐 아니라 추가진상조사 등 특별법 개정에 따른 후속조치가 차질없이 ...
홍수현 2022년 04월 01일 -

4.3특별법 시행령에 누락된 유해발굴 관련 조문
제주4.3특별법 시행령에 누락됐던 유해발굴 사업 관련 조문이 추가됐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최근 법제처 심사가 마무리된 제주4.3사건 진상규명과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개정안 제10조에 유해발굴 관련 조문을 포함했다고 밝혔습니다. 행안부 관계자는 지난해 법률개정 과정에서 유해발굴 표현이 없어 오해...
홍수현 2022년 04월 01일 -

윤석열 당선인 4.3추념식 참석 전망…\"약속 잊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제74주년 제주4.3희생자추념식에 참석할 것으로 보입니다. 김은혜 대통령 당선인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윤 당선인의 추념식 참석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당선인이 4.3에 대해 선거 당시 드렸던 약속을 잊지 않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후보 시절인 지난달 5일, 제주4.3평화공...
홍수현 2022년 03월 31일 -

27억 원 불법 '셀프 대출' 전 농협 직원 항소
광주고등법원 제주 제1형사부는 친인척 명의로 수십억 원을 불법 대출 받은 혐의로 기소된 전 농협은행 직원 42살 전 모씨에 대한 항소를 기각했습니다. 전씨는 지난 2019년, 어머니 명의를 도용해 5천700만 원을 불법 대출받는 등 지난해 3월까지 친인척 등의 명의로 여신약정서 등을 위조해 27억 원을 불법 대출받은 혐의...
홍수현 2022년 03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