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뉴스보기
-

남방큰돌고래 천연기념물 지정 추진
제주 연안에 서식하는 남방큰돌고래를 천연기념물로 지정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제주도 학술용역심사위원회는 최근 제주도 세계유산본부가 제출한 남방큰돌고래의 천연기념물 지정과 서식지 문화재적 가치조사 용역을 심의해 적정하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현재 제주에는 제주마와 제주개, 흑돼지와 흑우 등이 천연기념...
홍수현 2020년 05월 24일 -

북한선박 제주해협 통과…'안보리 결의 이행해야'
정부가 10년 만에 북한선박의 제주해협 통과 허용 가능성을 언급해 실현 여부에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미국이 부정적인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통일부는 지난주 정례 브리핑에서 남북이 해상통신 절차에 합의한다면 북한선박의 제주 항로 통과는 가능해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미국 국무부 대변인실 ...
홍수현 2020년 05월 24일 -

코로나19로 연기된 불교 봉축행사 봉행
코로나19 확산으로 연기된 제주 불교계 부처님오신날 봉축행사가 오늘, 제주시 시민복지타운 광장에서 열렸습니다. 제주불교연합연등축제위원회가 마련한 오늘 행사에는 도내 불교계 인사와 신자 등이 참가해 코로나19로 인한 위기를 다 함께 극복하고 부처님의 자비가 가득하기를 기원했습니다. 당초 제주 불교계는 지난 ...
홍수현 2020년 05월 24일 -

제주힐CC 매각 1년만에 또 경매
도내 첫 골프장 경매 사례로 기록된 제주힐컨트리클럽이 매각 1년만에 다시 경매시장에 나왔습니다. 제주지방법원은 다음달 15일, 채권자 모 사가 신청한 제주힐CC의 부동산 임의경매사건 4차 경매기일을 열기로 했습니다. 제주힐CC는 2018년 모 업체에 매각됐지만 다시 경매에 나왔고, 최근 세 차례 유찰로 최저입찰가는 ...
홍수현 2020년 05월 23일 -

코로나19 확진자 방문 점포에 최대 200만 원 지원
코로나19 확진자 방문으로 휴업한 소상공인 점포에 최대 200만 원이 지원됩니다. 제주도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방문해 문을 닫거나 휴업한 소상공인 점포를 대상으로 재개장비를 200만 원 한도 안에서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신청 접수는 오늘부터 다음달 5일까지 2주간이며, 심사를 통해 선정된 점포가 재개장에 지출한 비...
홍수현 2020년 05월 22일 -

제주도립미술관 100여 일 만에 재개관
코로나19로 휴관됐던 제주도립미술관과 제주현대미술관이 다음달 4일부터 100여 일만에 다시 문을 엽니다. 제주도립미술관은 재개관과 함께 코로나19 의심증상이 있거나 최근 14일 이내에 해외를 방문 이력이 있는 경우 관람 자제 등 방역 수칙을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또 관람객들의 접촉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관람을 위...
홍수현 2020년 05월 22일 -

도의회, 제주도 세출 구조조정 비판
제주도의 민간 보조 예산 일괄삭감 방침에 대해 김태석 의장이 공약사업부터 재검토하라며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김 의장은 제382회 제주도의회 임시회 폐회사를 통해 원 도정의 재정운용 역량에 심각한 문제가 드러났다며 대규모 재정이 투입되는 도지사 공약사업부터 재검토하는 것이 순서라고 지적했습니다. 한편, 도의...
홍수현 2020년 05월 21일 -

드림타워 야간조명 기준치 초과 여부 조사
드림타워 야간조명에 따른 주민 피해 등 논란에 대한 제주MBC 보도와 관련해 제주도가 실태조사에 나섰습니다. 제주도는 제주시 노형동 드림타워의 야간 장식조명의 빛 허용 기준치 초과 여부를 측정하기 위해 한국환경공단에 조사를 의뢰하고 일정을 협의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제주도는 해당지역이 조명환경관리구역에 해...
홍수현 2020년 05월 21일 -

드림타워 야간조명 기준치 초과 여부 조사
드림타워 야간조명에 따른 주민 피해 등 논란에 대한 제주MBC 보도와 관련해 제주도가 실태조사에 나섰습니다. 제주도는 제주시 노형동 드림타워의 야간 장식조명의 빛 허용 기준치 초과 여부를 측정하기 위해 한국환경공단에 조사를 의뢰하고 일정을 협의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제주도는 해당지역이 조명환경관리구역에 해...
홍수현 2020년 05월 20일 -

10대 지적장애 딸 방치한 40대 법정구속
제주지방법원은 지난해 9월, 쓰레기 더미와 애완동물 배변 등을 쌓아둔 집안에 10대 지적장애 딸을 방치하고, 제주시내 음식점에서 술에 취해 난동을 피운 혐의로 기소된 49살 A씨에게 징역 10월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자녀 방임과 정서적 학대로 보호처분을 받은 전력이 있고, 보호와 양육 의...
홍수현 2020년 05월 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