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

내년 국고보조금 1조6천억 원 신청

제주도는 내년 국고보조금으로 올해보다 35% 늘어난 1조 6천200여억 원을 정부에 신청했습니다. 사업별로는 전기자동차 인프라 구축에 천82억 원, 하수관로 정비사업 796억 원, 감귤 명품화 사업에 318억 원, 4.3문제 해결에 120억 원 등입니다. 제주도는 신청액 가운데 최소한 1조 3천억 원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이지만 정...

부부의 날, 합동결혼식 열려

부부의 날을 맞아 어려운 형편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했던 부부들이 합동 결혼식을 가졌습니다. 제주시와 여성단체가 주관한 오늘 합동결혼식에서는 다문화가정 부부 등 모두 8쌍이 가족들과 함께 뒤늦은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제주시는 천 984년부터 합동결혼식을 지원해 지금까지 545쌍의 부부가 합동 결혼식을 가졌습...

컨벤션센터 도민주주, 협의회 구성

제주국제컨벤션센터 도민 주주들이 외국인 시내면세점 사업에 진출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도민 주주들은 제주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컨벤션센터가 제주 관광의 중심이 되려면 창립 당시 약속했던 면세점과 카지노, 케이블카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며 다음달 1일에 마감되는 시내면세점 특허 신청을 검토해야 한다고 주...

국가안전대진단, 도내 183건 조치

지난 2월부터 지난달 말까지 이뤄진 국가안전대진단에서 제주지역에 183곳에 대한 보완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는 공공 시설과 민간 시설 등 모두 만 3천여 개 시설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 결과, 보수보강이 필요한 민간시설 33곳에 대해 시정명령을 내렸고 교량 4곳에 대해선 정밀진단을 시행하는 ...

내년 국고보조금 1조6천억 원 신청

제주도는 내년 국고보조금으로 올해보다 35% 늘어난 1조 6천200여억 원을 정부에 신청했습니다. 사업별로는 전기자동차 인프라 구축에 천82억 원, 하수관로 정비사업 796억 원, 감귤 명품화 사업에 318억 원, 4.3문제 해결에 120억 원 등입니다. 제주도는 신청액 가운데 최소한 1조 3천억 원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이지만 정...

(리포트)영리병원 사업 철회, 재추진

◀ＡＮＣ▶ 최근 중국 자본이 제주에 추진하는 외국계 영리병원을 사실상 국내 자본이 주도하고 있다는 논란이 일었는데요. 제주도가 승인 신청을 일단 철회했습니다. 이 병원이 과연 외국 병원인지 법적인 문제부터 해결하라며 보건복지부가 제동을 걸었기 때문인데, 영리병원을 둘러싼 논란은 더 커지게 됐습니다. 권혁태 ...

(리포트)영리병원 사업 철회, 재추진

◀ＡＮＣ▶ 최근 중국 자본이 제주에 추진하는 외국계 영리병원을 사실상 국내 자본이 주도하고 있다는 논란이 일었는데요. 제주도가 승인 신청을 일단 철회했습니다. 이 병원이 과연 외국 병원인지 법적인 문제부터 해결하라며 보건복지부가 제동을 걸었기 때문인데, 영리병원을 둘러싼 논란은 더 커지게 됐습니다. 권혁태 ...

(리포트)감귤 정책 강행

◀ＡＮＣ▶ 감귤 가공공장에서 수매하는 비상품 감귤을 대폭 줄이고 보조금도 없애겠다는 제주도의 감귤 정책에 대해 농민단체들이 반발하고 있는데요. 원희룡 제주지사가 감귤은 '정치 작물'이라는 표현까지 쓰면서 농민단체들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권혁태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원희룡 지사가 작심한듯...

제주특별법 개정안, 6월 국회 험로 예고

6월 국회로 미뤄진 제주 특별법이 난항을 겪을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국회에는 정부안과 국회의원이 발의한 15건의 특별법 개정안이 법안심사소위에 올라갔는데 이 가운데 정부안과 중복되는 자치경찰의 통행금지 권한 부여 방안과 국도에서 지방도에 편입된 도로에 대한 국비지원안 등 7건은 심사를 통과했습니다. 그러...

(리포트)감귤 정책 강행

◀ＡＮＣ▶ 감귤 가공공장에서 수매하는 비상품 감귤을 대폭 줄이고 보조금도 없애겠다는 제주도의 감귤 정책에 대해 농민단체들이 반발하고 있는데요. 원희룡 제주지사가 감귤은 '정치 작물'이라는 표현까지 쓰면서 농민단체들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권혁태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원희룡 지사가 작심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