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

9월 관광객 22% 증가...첫 800만 돌파 전망

여름 성수기에 이어 가을철에도 관광객이 급증하면서 올해 관광객이 사상 처음으로 80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입니다. 제주도관광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제주를 찾은 관광객은 72만2천 명으로 지난해 9월보다 22% 늘어 올들어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습니다. 이에 따라, 올들어 지난달까지 전체 관광객도 650만 명으로 ...

관광수입 53% 증가...중국인 증가율 최고

올들어 제주지역 관광수입이 급증한 가운데, 중국인 관광수입의 증가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관광공사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8월 말까지 제주지역 관광수입은 2조 8천870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3% 늘었습니다. 이 가운데 내국인 관광수입이 72%를 차지했지만, 증가율은 외국인이 73%로 내국인...

구름 많고 쌀쌀한 날씨

휴일인 오늘 제주지방은 북서쪽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구름이 많이 낀 가운데 다소 쌀쌀한 날씨를 보였습니다. 이러한 날씨 속에 개천전 연휴를 맞아 제주를 찾은 관광객들은 성산일출봉 등 유명관광지를 돌아보며 가을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제주서부지역에는 가을가뭄을 해갈시킬 흡족한 비가 내리지 ...

가을은 생활체육의 계절(리포트)

◀ＡＮＣ▶ 이번 개천절 연휴에 친구나 이웃과 어울려 체육대회에 참가하신 분들 많으실 텐데요. 이달 말까지 다양한 생활체육행사들이 열려 올 가을을 건강하게 보내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조인호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마을 대항 축구경기에 출전한 아주머니들이 승부차기에 나섰습니다. 한 골 한 골 ...

제주 헬기추락은 꼬리날개 결함 탓

지난 2월 제주 해상에서 발생한 해양경찰 헬기 추락은 꼬리날개에 치명적인 결함 때문이라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국회 국토해양위 김희철 의원이 공개한 해경 자료에 따르면, 올해 초 브라질과 홍콩에서 발생한 같은 기종 헬기의 사고 조사 결과 꼬리날개 불균형으로 심각한 구조 손상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지적됐습니...

무오법정사 항일항쟁 기념식

무오 법정사 항일항쟁 93주년 기념식과 항일운동 성역화 공원 준공식이 오늘 서귀포시 도순동 법정사에서 열렸습니다. 오늘 행사에는 시민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1918년 승려와 주민 400여명이 일본 경찰 주재소를 불태우는 등 조직적으로 저항했던 법정사 항일항쟁의 정신을 되새겼습니다. 참가자들은 최근 개설된 법...

제주 포항에 1:2로 패배

프로축구 제주 유나이티드가 포항 스틸러스에 1대 2로 져 플레이오프 탈락 위기에 몰렸습니다. 제주는 오늘 포항 스틸야드에서 열린 원정경기에서 전반 3분과 22분 포항의 아사모아와 모따에게 잇따라 골을 허용한 뒤, 후반 19분 산토스가 한 골을 만회해 1대 2로 패배했습니다. 이에 따라, 제주는 올 시즌 세 경기만 남은...

구름 많고 쌀쌀한 날씨

휴일인 오늘 제주지방은 북서쪽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구름이 많이 낀 가운데 다소 쌀쌀한 날씨를 보였습니다. 이러한 날씨 속에 개천전 연휴를 맞아 제주를 찾은 관광객들은 성산일출봉 등 유명관광지를 돌아보며 가을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제주서부지역에는 가을가뭄을 해갈시킬 흡족한 비가 내리지 ...

가을은 생활체육의 계절(리포트)

◀ＡＮＣ▶ 이번 개천절 연휴에 친구나 이웃과 어울려 체육대회에 참가하신 분들 많으실 텐데요. 이달 말까지 다양한 생활체육행사들이 열려 올 가을을 건강하게 보내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조인호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마을 대항 축구경기에 출전한 아주머니들이 승부차기에 나섰습니다. 한 골 한 골 ...

제주 헬기추락은 꼬리날개 결함 탓

지난 2월 제주 해상에서 발생한 해양경찰 헬기 추락은 꼬리날개에 치명적인 결함 때문이라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국회 국토해양위 김희철 의원이 공개한 해경 자료에 따르면, 올해 초 브라질과 홍콩에서 발생한 같은 기종 헬기의 사고 조사 결과 꼬리날개 불균형으로 심각한 구조 손상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지적됐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