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뉴스보기
-

보조금 챙긴 에너지 사업자 징역-벌금형
제주지방법원 하상제 판사는 청정에너지시설 사업비를 부풀려 보조금을 챙긴 혐의로 기소된 59살 오 모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는 등 사업자 6명에게 징역형과 벌금형을 선고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천 8년 원예작물 하우스에 지하공기와 전기를 이용한 난방시설을 설치하면서 농민들이 일부 비용을 부담...
조인호 2010년 11월 27일 -

해군 고속정 인양 늦어져
지난 10일 제주항 북쪽 해상에서 침몰한 해군 고속정의 인양작업이 늦어지고 있습니다. 해군은 지난 주부터 사고 현장에 민간업체의 바지선을 투입해 인양작업을 벌였지만 조류가 빨라 아직까지 선체에 인양용 체인을 연결하는 작업을 마무리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지난 22일에는 민간업체의 크레인 기사가 바다...
조인호 2010년 11월 27일 -

실종 올레꾼 이틀 만에 구조
올레길을 걷다 실종됐던 40대 여성이 이틀 만에 구조됐습니다. 오늘 오후 1시 25분쯤 제주시 애월읍 수산리 하천가에 경기도 성남시 41살 이 모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수색작업을 벌이던 경찰이 발견해 병원으로 후송했습니다. 이씨는 지난 24일 올레길을 걷다 연락이 끊겨 가족들이 실종 신고를 했었는데 발을 헛디뎌 3미...
조인호 2010년 11월 26일 -

절도범 검거
제주동부경찰서는 제주시내 사찰에 몰래 들어가 시줏돈 40만 원을 훔친 혐의로 55살 유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박물관에 침입해 화장실 세면기와 변기 등 90만원 어치의 물품을 뜯어간 혐의로 고물수집상 53살 김 모씨를 입건했습니다.
조인호 2010년 11월 26일 -

실종 올레꾼 이틀 만에 구조
올레길을 걷다 실종됐던 40대 여성이 이틀 만에 구조됐습니다. 오늘 오후 1시 25분쯤 제주시 애월읍 수산리 하천가에 경기도 성남시 41살 이 모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수색작업을 벌이던 경찰이 발견해 병원으로 후송했습니다. 이씨는 지난 24일 올레길을 걷다 연락이 끊겨 가족들이 실종 신고를 했었는데 발을 헛디뎌 3미...
조인호 2010년 11월 26일 -

절도범 검거
제주동부경찰서는 제주시내 사찰에 몰래 들어가 시줏돈 40만 원을 훔친 혐의로 55살 유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박물관에 침입해 화장실 세면기와 변기 등 90만원 어치의 물품을 뜯어간 혐의로 고물수집상 53살 김 모씨를 입건했습니다.
조인호 2010년 11월 26일 -

우익단체 4.3 헌법소원 각하
헌법재판소는 제주 4.3 사건 희생자 결정이 무효라며 일부 우익단체 인사들이 제기한 헌법소원 심판 청구 2건을 모두 각하했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해부터 우익단체 인사들이 제기한 소송 6건 가운데 지금까지 4건이 각하되거나 기각이 확정됐습니다. 한편, 제주 4.3 평화재단과 4.3도민연대 등 4.3단체들은 이번 결정을 ...
조인호 2010년 11월 25일 -

오후부터 추워져
제주지방은 찬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면서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오늘보다 3도에서 5도 낮은 6도에서 7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산간지역은 영하로 떨어지면서 눈발이 날리는 곳도 있겠고, 쌀쌀한 날씨는 당분간 이어지겠습니다. 해상에는 내일 오전까지 북서풍이 강하게 불면서 물결이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조인호 2010년 11월 25일 -

재해영향평가 비리 교수 법정구속
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는 골프장들이 재해영향평가를 통과하도록 도와주는 대가로 뇌물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제주대 교수 52살 남 모씨에게 징역 4년과 추징금 1억5천만 원을, 탐라대 교수 48살 정 모씨에게 징역 3년6월과 추징금 1억2천만 원을 각각 선고하고 법정구속했습니다. 재판부는 이들이 재해영향평가 심의위원...
조인호 2010년 11월 25일 -

화물차로 지정차로제 12월부터 단속
제주지방경찰청은 다음달부터 주요 교차로에 교통경찰관을 배치해 화물차 지정차로제 위반차량을 단속합니다. 개정된 도로교통법 시행규칙에 따라 1.5톤 이하 화물차도 편도 2차로 이상 도로에서는 1차로로 다닐 수 없고, 위반하면 범칙금 3만 원을 물게 됩니다.
조인호 2010년 11월 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