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

채식하는 사람들(리포트)

◀ＡＮＣ▶ 먹을 거리가 다양하고 풍성해진 시대지만 그래도 힘을 쓰려면 고기를 먹어야 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다르게 사는 사람들, 오늘은 채식을 하는 사람들을 조인호 기자가 만났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제주시내 한 채식전문 음식점입니다. 김경난씨와 김태현씨는 이 곳의 단골 손님입니다. 대화 ◀Ｓ...

경찰, 물품제공 혐의 농협 압수수색

최근 실시된 제주시 구좌농협 조합장 선거에서 A 후보가 물품을 제공한 혐의와 관련해 제주지방경찰청이 구좌농협을 오늘 압수수색했습니다. A 후보는 조합원들에게 물품을 제공하도록 조합직원에게 지시한 혐의로 최근 선거관리위원회에 고발됐는데, 경찰은 관련자들을 조만간 소환조사할 예정입니다.

펜션분양사기 40대 법정구속

제주지방법원 이상훈 판사는 경매에 넘어가게 된 펜션을 분양해 40명으로부터 3억 9천여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로 기소된 45살 홍모씨에게 징역 1년 6월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습니다. 이 판사는 홍씨가 계약체결 당시 이미 자금사정이 악화됐는데도 별도의 자금동원계획을 마련하지 않아 사기죄가 인정된다고 밝혔습니다.

택시기사가 승객 카드 훔쳐

제주동부경찰서는 승객의 현금카드를 훔쳐 돈을 인출한 혐의로 택시기사 48살 유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유씨는 지난 13일 새벽 술에 취한 택시승객에게 받은 현금카드로 돈을 인출해 요금을 받아낸 뒤, 카드를 훔쳐 150만원을 인출했다 CC-TV에 찍히는 바람에 붙잡혔습니다.

낙태 후 식물인간(리포트)

◀ＡＮＣ▶ 최근 낙태를 둘러싼 찬.반 논란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제주에서 낙태수술을 받은 20대 여성이 식물인간이 됐습니다. 가족들이 불법 낙태수술이라며 고소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조인호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혼수상태에 빠져 6개월째 중환자실에서 입원 중인 29살 강 모씨, 임신 21주째였던 지난...

산간에 눈...도로 통제

제주도 북서쪽 해상에서 발생한 눈구름의 영향으로 제주도 전역에 오늘 밤까지 눈발이 날리겠습니다. 한라산 어리목에 7센티미터의 눈이 쌓인 가운데 한라산 1100도로에서는 소형 차량은 체인을 감아야 합니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평년보다 2, 3도 낮은 1도에서 2도까지 떨어졌고, 추위는 모레 낮부터 풀리겠습니다. 제...

경운기 화물차가 들이받아 농민 숨져

오늘 아침 7시쯤 제주시 애월읍 중엄리 도로에서 47살 이 모씨가 화물차를 몰다 70살 양 모씨가 몰고가던 경운기를 들이받아 경운기 운전자 양씨가 숨졌습니다. 경찰은 화물차가 안전거리를 충분히 확보하지 않아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선 화재 침몰

오늘 새벽 2시쯤 차귀도 북서쪽 18킬로미터 해상에서 여수 선적의 48톤급 저인망어선인 208대현호가 항해중 기관실에서 불이 났지만, 선원 7명은 근처에 있던 어선에 모두 구조됐습니다. 해양경찰은 사고해역에 경비함정을 보내 화재진압에 나섰지만, 강풍과 높은 파도로 어려움을 겪었고 대현호는 결국 아침 8시쯤 전소돼...

낙태 후 식물인간(리포트)

◀ＡＮＣ▶ 최근 낙태를 둘러싼 찬.반 논란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제주에서 낙태수술을 받은 20대 여성이 식물인간이 됐습니다. 가족들이 불법 낙태수술이라며 고소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조인호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혼수상태에 빠져 6개월째 중환자실에서 입원 중인 29살 강 모씨, 임신 21주째였던 지난...

산간에 눈...도로 통제

제주도 북서쪽 해상에서 발생한 눈구름의 영향으로 제주도 전역에 오늘 밤까지 눈발이 날리겠습니다. 한라산 어리목에 7센티미터의 눈이 쌓인 가운데 한라산 1100도로에서는 소형 차량은 체인을 감아야 합니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평년보다 2, 3도 낮은 1도에서 2도까지 떨어졌고, 추위는 모레 낮부터 풀리겠습니다.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