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

겨울철 최대전력수요 기록

한파날씨가 이어지면서 난방용 전기 사용량이 급증해 겨울철 전력수요 최고치가 깨졌습니다. 한국전력거래소 제주지사에 따르면 어제 저녁 7시에 제주지역 최대 전력수요가 52만 8천킬로와트로 지금까지 겨울철 최고치였던 지난해 2월 12일의 49만 3천킬로와트보다 6.8% 많았습니다. 이것은 지난해 7월 31일에 기록된 사상...

시내 내국인 면세점 개장 2월말로 연기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 오는 22일에 문을 열 예정이던 시내 내국인 면세점이 개장을 다음 달 말로 한달 연기했습니다. 이것은 지난 달 말에야 공사업체를 선정해 매장 인테리어 공사를 시작한데다 전산시스템은 입찰이 세차례나 유찰돼 구축업체를 선정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특히, 제주공항에 설치하는 물품 인도장은 공...

기후변화 연구중심(리포트)

◀ＡＮＣ▶ 제주가 기후 변화를 연구하는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온난화가 가장 먼저 다가오는 입지를 살려 다양한 연구와 함께 대규모 행사도 열리고 있습니다. 조인호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제주에서 남서쪽으로 150킬로미터 떨어진 이어도 종합해양과학기지에서는 재작년말부터 온실효과의 ...

관광객 카지노 범도민 추진위 만든다

제주도관광협회는 오늘 기자회견을 갖고, 관광객 전용 카지노 도입 범도민 추진위원회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관광협회는 올해 추진되는 제주자치도 특별법 4단계 제도 개선안에 카지노 도입이 포함되도록 정부에 건의하고 설명회와 조사연구를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범도민 추진위원회는 경제계와 시민사회단체, ...

눈 그치고 풍랑주의보 해제

제주 지방은 오늘 낮 최고기온이 4도에서 7도로 어제보다 1,2도 올랐지만 내일까지 눈이나 비가 오겠고 추위는 모레 낮쯤 풀리겠습니다. 한라산 천 100도로는 차량 운행이 전면 통제됐고, 5.16도로와 비자림로, 제 1산록도로는 모든 차량이 체인을 감아야 합니다. 남조로와 제 2산록도로도 소형 차량은 체인을 감아야 합니...

할증료로 흑자(리포트)

◀ＡＮＣ▶ 지난해 국제유가가 폭등하자 항공사들이 국내선 항공요금에 유류할증료를 도입했는데요. 국제유가가 폭락해 수백억원의 흑자를 내면서도 유류할증료는 없애지 않아 승객들의 불만이 큽니다. 조인호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승객 ◀ＩＮＴ▶ "기름 값은 떨어졌는데, 유류할증료는 떨어지는 그런 것도 안 보이...

제주공항 국제선 신청사 10월에 열어

제주국제공항 국제선 신청사가 오는 9월에 완공되고, 한달 동안의 시험 가동을 거쳐 10월에 문을 엽니다. 국제선 신청사가 완공되면 제주공항의 여객처리능력은 천 127만명에서 천 392만명으로 24% 늘어납니다. 오는 10월에는 국내선 청사 리모델링 공사가 시작되고, 공사가 끝나는 2천 11년 5월에는 여객처리능력이 2천 3...

대한항공 제주지역본부장 고병우씨

대한항공이 그룹 제주지역본부장 겸 제주지점장에 고병우 본사 고객서비스 담당 상무를 승진 임명했습니다. 고병우 본부장은 올해 56살에 서울 출신이으로 대한항공 제주지점장, 본사 면세사업팀장 등을 지냈습니다.

눈 그치고 풍랑주의보 해제

제주 지방은 오늘 낮 최고기온이 4도에서 7도로 어제보다 1,2도 올랐지만 내일까지 눈이나 비가 오겠고 추위는 모레 낮쯤 풀리겠습니다. 한라산 천 100도로는 차량 운행이 전면 통제됐고, 5.16도로와 비자림로, 제 1산록도로는 모든 차량이 체인을 감아야 합니다. 남조로와 제 2산록도로도 소형 차량은 체인을 감아야 합니...

할증료로 흑자(리포트)

◀ＡＮＣ▶ 지난해 국제유가가 폭등하자 항공사들이 국내선 항공요금에 유류할증료를 도입했는데요. 국제유가가 폭락해 수백억원의 흑자를 내면서도 유류할증료는 없애지 않아 승객들의 불만이 큽니다. 조인호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승객 ◀ＩＮＴ▶ "기름 값은 떨어졌는데, 유류할증료는 떨어지는 그런 것도 안 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