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

휴일 스포츠 대회 이어져

휴일을 맞아 다양한 스포츠 대회들이 이어졌습니다. 제 30회 대통령기 전국 일반검도선수권대회가 한라체육관에서 열려 전국의 시.도 대표 선수 22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인전과 단체전 우승자를 가렸습니다. 제 7회 연합회장기 국민생활체육 전도 스쿼시대회도 제주도체육회관에서 열려 기량을 겨뤘습니다.

맑은 휴일..풍랑주의보 모두 해제

휴일인 오늘 제주지방은 해상의 풍랑주의보가 해제된 가운데 맑은 날씨속에 평년기온을 되찾았습니다. 관광지에는 2만 5천여명의 관광객이 찾았고, 한라산에도 등반객 2천여명이 올랐고, 농촌에서는 감귤따기와 채소류 수확에 바쁜 일손이 모아졌습니다. 내일은 오후부터 구름이 많이 끼겠고, 낮 기온은 평년보다 조금 높...

경찰, 내일부터 매일 음주단속

제주지방경찰청은 내일(12.1)부터 내년 1월 말까지를 연말연시 음주운전 특별단속 기간으로 정하고 매일 단속합니다. 경찰은 새벽과 낮에도 기습적으로 단속하고, 버스와 택시 운전기사들의 음주 여부와 안전띠와 안전모 착용여부도 함께 단속합니다. 올들어 제주지역에서는 음주운전 6천 200여건이 단속됐고, 음주 교통사...

제주항공, 주말-성수기에 탄력요금제

제주항공이 다음달(12월) 12일부터 주말과 연휴, 성수기 요금을 올리는 탄력요금제를 시행합니다. 금요일 오후 5시부터 토요일 낮 12시 사이 제주 도착편과 일요일 오후 3시 이후 제주 출발편, 연휴 기간 제주와 김포 노선 요금은 9.4%, 청주 노선은 9%, 부산 노선은 7.7% 오릅니다. 또, 여름 휴가철과 설날, 추석연휴, 연...

국제선 좌석-편수-승객-화물 모두 줄어

올들어 제주 기점 국제선 항공기의 공급좌석과 운항편수, 승객과 화물이 모두 줄었습니다.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제주기점 국제선 항공기 좌석은 올들어 102만석으로 지난해보다 74% 줄었고, 운항편수는 5천 300여편으로 47% 줄었습니다. 승객도 38% 줄어든 86만명이고, 화물은8천400톤으로 49% 줄었습니다.

저가항공사-아시아나 승객 점유율 높아져

저가항공사와 아시아나항공 이용객 비율이 높아졌습니다.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지난달 말까지 국내선 승객 978만명 가운데 저가항공사의 점유율은 12.9%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1% 포인트 높아졌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의 점유율도 32.6%로 지난해보다 1.9% 포인트 높아졌습니다 반면, 대한항공은 54.5%로 지난해보다 ...

비수기인 11월에도 특별기 투입

환율이 급등하며 제주를 찾는 관광객이 크게 늘자, 항공사들이 비수기인 11월에도 특별기를 투입하고 있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달 들어 제주와 김포 노선에 특별기 22편, 인천 노선에 6편을 운항했습니다. 또 제주항공은 김포 노선에 14편, 대한항공은 김포 노선에 12편의 특별기를 투입했습니다. 내일도 아시아나항공...

비수기인 11월에도 특별기 투입

환율이 급등하며 제주를 찾는 관광객이 크게 늘자, 항공사들이 비수기인 11월에도 특별기를 투입하고 있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달 들어 제주와 김포 노선에 특별기 22편, 인천 노선에 6편을 운항했습니다. 또 제주항공은 김포 노선에 14편, 대한항공은 김포 노선에 12편의 특별기를 투입했습니다. 내일도 아시아나항공...

국내선 항공좌석 11% 늘어

올들어 제주 노선의 국내선 항공좌석이 크게 늘었습니다.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달 말까지 항공사들이 제주 노선에 공급한 항공좌석은 천 280만석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 늘었습니다. 이에 따라, 탑승률은 지난해의 79%에서 올해는 76%로 떨어져 좌석 여유가 다소 늘었습니다. 한성항공은 공급좌석을 ...

제주항공 무료수하물 허용량 축소

제주항공이 무료 수하물 허용량을 다음달 17일부터 승객 한 사람에 20킬로그램에서 15킬로그램으로 줄입니다. 또, 기준을 넘는 수하물에 매기는 초과요금도 64%에서 80%까지 올려, 제주와 김포 노선은 1킬로그램에 천 220원에서 2천원으로 오릅니다. 현재 대한항공은 무료수하물 허용량을 20킬로그램으로 유지하고 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