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

대형항공사가 저가항공사 취항 방해

대형 항공사들이 저가 항공사들의 제주 노선 취항을 방해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다음달에 제주와 부산 노선에 취항하는 에어부산과 승객 유치 계약을 맺은 여행사들은 대한항공으로부터 계약을 해지하라는 요구를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여행사들은 대한항공 영업사원이 대리점 계약을 파기하고 좌석 예약을 ...

내일부터 추워져..내일 밤 눈-비(데스크)

제주지방은 내일 북서쪽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 고기압의 영향으로 아침 최저기온이 8도에서 9도로 오늘보다 3,4도 떨어지겠고, 내일 오전에는 바다에 풍랑주의보가 예상됩니다. 내일 밤에는 산간지역에 1에서 3센티미터 가량 첫 눈이 예상되고, 해안지역에도 5밀리미터 미만의 비가 오겠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13도에...

제주항공 3/4분기에도 영업손실 49억원

제주항공이 올해 삼 사분기에도 49억원의 영업손실을 냈습니다. 이에 따라, 올들어 9월 말까지 쌓인 영업손실은 177억원, 이자비용을 합친 당기순손실은 211억원으로 모두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한편, 대한항공은 올해 삼 사 분기에 251억원의 영업손실을 냈지만, 아시아나항공은 237억원의 영업이익을 냈습니다.

제주항공 3/4분기에도 영업손실 49억원

제주항공이 올해 삼 사분기에도 49억원의 영업손실을 냈습니다. 이에 따라, 올들어 9월 말까지 쌓인 영업손실은 177억원, 이자비용을 합친 당기순손실은 211억원으로 모두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한편, 대한항공은 올해 삼 사 분기에 251억원의 영업손실을 냈지만, 아시아나항공은 237억원의 영업이익을 냈습니다.

제주-일본은 줄인채 대도시 노선만 늘려

일본 엔화 가치가 높아지면서 우리나라를 찾는 일본인이 늘고 있지만, 항공사들이 제주와 일본 노선은 줄인채 김포 등 대도시 노선만 늘리고 있습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다음달부터 김포와 일본 오사카 노선에 매일 2편씩 전세기를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두 항공사는 이달부터 인천과 부산에서 일본을 오가는 정...

저가항공사 요금할인제도 잇따라 신설

저가항공사들이 새로운 요금할인제도를 잇따라 내놓고 있습니다. 진에어는 직계가족 3명 이상이 함께 탈 경우 요금의 10%를 할인해주는 가족운임제도를 내일부터 시행합니다. 제주항공도 예약률이 낮은 경우 요금의 최대 50%까지 할인하는 제이제이 요금제를 다음달부터 내년 2월말까지 시행합니다. 다음달부터 제주 노선...

제주-일본은 줄인채 대도시 노선만 늘려

일본 엔화 가치가 높아지면서 우리나라를 찾는 일본인이 늘고 있지만, 항공사들이 제주와 일본 노선은 줄인채 김포 등 대도시 노선만 늘리고 있습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다음달부터 김포와 일본 오사카 노선에 매일 2편씩 전세기를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두 항공사는 이달부터 인천과 부산에서 일본을 오가는 정...

저가항공사 요금할인제도 잇따라 신설

저가항공사들이 새로운 요금할인제도를 잇따라 내놓고 있습니다. 진에어는 직계가족 3명 이상이 함께 탈 경우 요금의 10%를 할인해주는 가족운임제도를 내일부터 시행합니다. 제주항공도 예약률이 낮은 경우 요금의 최대 50%까지 할인하는 제이제이 요금제를 다음달부터 내년 2월말까지 시행합니다. 다음달부터 제주 노선...

수능시험으로 항공기 42편 운항일정 조정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내일 제주공항에서는 항공기 42편의 운항일정이 조정됩니다. 제주항공관리사무소는 언어와 외국어 듣기와 말하기 평가시간인 아침 8시 35분부터 58분 사이와 오후 1시 5분부터 35분 사이에 제주지역 상공에서 항공기 운항을 전면 통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국내선 항공기 39편의 출발과 도...

한국공항공사 제주본부장에 김황용씨

한국공항공사는 오늘 제주지역본부장에 김황용 기획관리실장을 승진 발령했습니다. 신임 김황용 본부장은 올해 56살에 경북 월성 출신으로 예천지사장과 감사실장, 운영처장 등을 지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