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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전사 버스 짐칸 문에 치여 등산객 2명 사상
오늘 아침 8시 20분쯤 제주시 아라1동 관음사 입구 제 1산록도로에서 갓길을 걷던 30살 A씨등 등산객 2명이 육군 특전사령부 부대 버스의 열려있던 짐칸 문에 치여 A씨가 숨지고 B씨가 다쳤습니다. 사고 당시 버스에는 훈련을 마친 장병 30여명이 군 수송기를 타고 부대로 복귀하려고 제주공항으로 이동하던 중이었습니다....
조인호 2020년 08월 04일 -

아파트 층간소음 시비로 이웃 폭행한 40대 벌금형
제주지방법원 서근찬 판사는 층간소음 시비로 이웃 주민을 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41살 임 모씨에게 벌금 5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임 씨는 지난해 12월, 제주시 화북동의 아파트에서 윗층에 사는 49살 최 모씨에게 층간소음을 항의하다 멱살을 잡아 흔들고 소화기를 던져 최씨 부부에게 전치 2주의 상처를 입힌 혐의로 기...
조인호 2020년 08월 04일 -

멸종위기식물 서식지 틀려...현장조사는 했나
◀ANC▶ 최근 비자림로와 서귀포시 도시우회도로 등 도로 공사를 놓고 환경파괴 논란이 잇따르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제주 해군기지 진입도로 공사의 환경영향평가서에 멸종위기식물 서식지가 엉뚱한 곳에 표시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조인호 기자입니다. ◀END▶ ◀VCR▶ 서귀포시 강정동의 제주 해군기지와 일주도로...
조인호 2020년 08월 04일 -

멸종위기식물 서식지 틀려...현장조사는 했나
◀ANC▶ 최근 비자림로와 서귀포시 도시우회도로 등도로 공사를 놓고 환경파괴 논란이 잇따르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제주 해군기지 진입도로 공사의 환경영향평가서에 멸종위기식물 서식지가 엉뚱한 곳에 표시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조인호 기자입니다. ◀END▶ ◀VCR▶ 서귀포시 강정동의 제주 해군기지와 일주도로...
조인호 2020년 08월 03일 -

해경, 피서철 음주운항 불시 단속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해경이 이달 한 달 동안 음주운항 불시 단속을 벌입니다. 해경은 유람선과 도항선, 수상레저와 낚시어선 이용객이 늘어나고, 한치와 갈치어장이 형성돼 어선 조업이 늘어나는 만큼 항포구를 중심으로 단속을 강화하고 해상사고가 발생하면 음주 측정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조인호 2020년 08월 03일 -

서귀포에서 50대 여성 시내버스에 치여 숨져
어젯밤 10시 10분쯤 서귀포시 동홍동 주민센터 교차로 인근 도로에서 58살 이 모씨가 시내버스에 치였습니다. 사고 직후 119 구조대가 출동해 버스 밑에 깔린 이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교차로에서 우회전을 하던 버스가 길을 건너던 이씨를 뒤늦게 발견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인근 CCTV를 ...
조인호 2020년 08월 01일 -

"탄원서로 해임가능" 법률자문 숨긴 행정
◀ANC▶ 지역 주민들 사이에 찬반 갈등이 일고 있는 제주동물테마파크 개발사업을 놓고행정기관이 편파행정을 했다는 논란이 또 다시 일고 있습니다. 조천읍이 찬성측에게 유리한 법률자문 결과만 공개하고 불리한 자문결과는 1년 가까이 숨겨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조인호 기자입니다. ◀END▶ ◀VCR▶ 제주동물테마...
조인호 2020년 07월 31일 -

소방공무원이 거리에 쓰러진 시민 심폐소생술로 살려
소방공무원이 거리에서 쓰러진 시민을 심폐소생술로 살렸습니다. 제주서부소방서 고진혁 소방사는 비번이던 지난 29일 오전 11시쯤 제주시 일도 2동에서 호흡과 의식을 잃고 인도에 쓰러진 61살 강 모씨를 발견해 심폐소생술을 했습니다. 강씨는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진 뒤 의식을 되찾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인호 2020년 07월 31일 -

"람사르 위원회 왜 흔드나" 주민 반발 확산
◀ANC▶ 제주동물테마파크 개발사업과 제 2공항 건설을 반대해온 람사르 습지도시 위원장이외압으로 물러났다는 제주MBC 보도와 관련해 반발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조천읍 일부 마을은 람사르 위원 교체를 받아들일 수 없다며 반발하고 있고시민단체는 명백한 인권침해라며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서를 냈습니다 조인호 기...
조인호 2020년 07월 30일 -

'비자림로 불법 공사재개' 과태료 500만원 확정
영산강유역환경청이 비자림로 확장공사를 협의없이 재개한 제주도에 과태료 500만 원을 확정해 최종적으로 통보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수진 의원은 원희룡 지사의 지시에 따른 불법행정이라며 환경부가 형사고발하고 원상복구 명령을 내려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비자림로 문제는 내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서 열리...
조인호 2020년 07월 3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