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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 올해는 시내면세점 추가 허용하지 않아
정부가 올해는 제주지역에 시내면세점을 추가로 허용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면세점 운영위원회를 열어 제주지역은 지난해 면세점 매출액이 재작년보다 5천 600억원 늘어 신규 허가 요건인 2천억 원을 충족했지만 원희룡 지사의 반대 의견과 외국인 관광객 감소 가능성을 고려해 올해는 신규 허가를 내주지 않...
조인호 2019년 05월 14일 -

감사위 "함덕리 시멘트 블록공장 허가 부적절"
제주시 조천읍 함덕리 시멘트 블록공장의 건축허가가 부적절했다는 감사결과가 나왔습니다. 제주도 감사위원회는 공장이 들어선 곳이 지하수 2등급 지역이어서 폐수배출시설을 지을 수 없는데도 제주시가 제대로 검토하지 않고 건축허가를 내줬다고 밝혔습니다. 감사위원회는 제주시에 관련 업무를 처리한 3개과에 경고하...
조인호 2019년 05월 14일 -

마라도에서 국내 미기록 조류 '흰목딱새' 발견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은 서귀포시 마라도에서 지금까지 국내에서 기록되지 않은 조류인 흰목딱새를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흰목딱새는 중국 중부의 고산지대와 티벳, 히말라야 등에 사는 텃새로, 길을 잃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마라도에서는 과거에도 푸른날개팔색조 등 국내 미기록 조류가 처음으로 발견됐었습...
조인호 2019년 05월 14일 -

경제단체 "제 2공항 저해하는 조례안 철회해야"
제주상공회의소 등 경제단체들은 성명을 내고 제 2공항 건설을 저해하는 보전지역 관리 조례 개정안을 철회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관리보전 1등급 지역에 공항을 설치할 수 없도록 하는 것은 정부의 규제혁신 정책에 역행하는 것이며 공항 인프라 확충은 도민의 숙원사업이자 국책사업인 만큼 제주 경제의 재도약을 ...
조인호 2019년 05월 14일 -

하수처리장에 쌓인 찌꺼기 어쩌나
◀ANC▶ 지역 주민들의 반발 때문에 공사가 늦어졌던 동복리 쓰레기 매립장이 지난달부터 가동되면서 쓰레기 처리난에 숨통이 트이는가 했는데요. 이번에는 주민들이 매립장에 하수 찌꺼기를 묻지 말라며 반발하는 바람에 하수처리장 안에 100톤이 넘는 찌꺼기를 쌓아두는 일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조인호 기자입니다. ◀E...
조인호 2019년 05월 10일 -

제주 교육 공론화 의제 이달 안에 결정
제주교육 공론화 의제가 이달 안에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제주교육공론화위원회는 오늘 교육청에서 회의를 갖고 중.고등학생 교복 개선, 학생인권 조례 제정 여부, 중고등학생 표현의 자유 보장, 야간자율학습 지속 여부와 운영방법 개선 등 4가지를 예비 의제로 선정했습니다. 위원회는 다음 회의에서 공론화 의제를 ...
조인호 2019년 05월 10일 -

(리포트) 제주 이마트 노브랜드 개점 연기..편법 논란
◀ANC▶ 제주지역에 처음으로 기업형 슈퍼마켓인 이마트 노브랜드가 개점을 추진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는데요. 중소 상인들의 반발 때문에 개점은 일단 연기됐는데 대기업이 편법적으로 골목상권에 진출한다는 논란은 여전합니다. 조인호 기자입니다. ◀END▶ ◀VCR▶ 제주시 아라동에 오는 18일 문을 열 예정이었던 이...
조인호 2019년 05월 10일 -

제주공항 입구 지하차도 건설계획 구체화
교통체증이 극심한 제주공항 입구 교차로에 지하차도가 건설됩니다. 제주공항 교통체증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맡은 KG는 제주공항 입구에 동서방향으로 길이 540미터의 왕복 4차선 지하차도를 개설하고 인근 용문로를 일방통행이나 양방통행으로 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제주시는 7월까지 용역이 마무리되면...
조인호 2019년 05월 10일 -

송악산 뉴오션타운 반대 서명 만명 돌파
송악산 개발반대 대책위원회는 제주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중국 자본이 추진하는 리조트인 송악산 뉴오션타운 조성사업에 반대하는 서명운동 참가자가 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대책위는 숙박시설 과잉 공급으로 휴.폐업이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송악산에 대규모 숙박시설이 들어서면 지역에 미치는 파급효과...
조인호 2019년 05월 10일 -

제주 이마트 노브랜드 개점 연기..편법 논란
◀ANC▶ 제주지역에 처음으로 기업형 슈퍼마켓인 이마트 노브랜드가 개점을 추진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는데요. 중소 상인들의 반발 때문에 개점은 일단 연기됐는데 대기업이 편법적으로 골목상권에 진출한다는 논란은 여전합니다. 조인호 기자입니다. ◀END▶ ◀VCR▶ 제주시 아라동에 오는 18일 문을 열 예정이었던 이...
조인호 2019년 05월 0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