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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운동가 최정숙 선생 뮤지컬 공연 열린다
제주 출신 독립운동가 최정숙 선생의 삶을 소재로 한 뮤지컬이 공연됩니다. 천주교 제주교구 3.1 운동 100주년 기념위원회는 뮤지컬 '동텃져 혼저글라'를 다음달 3일부터 5일까지 오후 3시와 7시 30분에 제주아트센터에서 무료로 공연한다고 밝혔습니다. 최정숙 선생은 3.1운동 당시 학생시위를 주도하다 옥고를 치렀고, ...
조인호 2019년 05월 17일 -

군산.광양항 쓰레기 9천톤 처리 합의
제주시는 제주에서 반출돼 군산항과 광양항에 보관 중인 압축 폐기물 9천200여 톤을 봉개동 쓰레기 소각장 위탁관리업체인 한불 에너지가 처리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제주시는 당초 행정대집행으로 처리한 뒤 한불에 구상권을 청구할 예정이었지만, 한불측이 사회적 책임과 신속한 처리를 위해 이같이 합의했다고 밝혔...
조인호 2019년 05월 17일 -

고희범 "함덕리 블록공장 감사결과 재심 청구"
제주시 조천읍 함덕리 시멘트 블록공장 건축허가가 부적절하다는 감사결과에 대해 고희범 제주시장이 재심을 청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고 시장은 시멘트와 물을 혼합한 뒤 말리는 과정에서 폐수가 배출되지 않는 것으로 판단했는데도, 감사위원회는 시멘트가 포함된 생산시설에는 폐수 배출시설이 필요하다며 제대로 검토...
조인호 2019년 05월 17일 -

렌터카 총량제 반발...5개 업체 소송
렌터카 총량제 도입에 반발해 대기업 계열 렌터카 업체 5곳이 제주도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롯데렌탈과 SK네트웍스 등 5개 업체는 제주도가 재량권을 남용해 사유재산권을 침해했다며 차량 운행제한 공고처분 취소소송과 집행정지 신청을 냈습니다. 제주도는 차량 증가를 억제하기 위해 도내 렌터카 3만2천여 대 ...
조인호 2019년 05월 16일 -

희귀식물 '비자란' 자생지 복원 성공
사라졌던 희귀식물 '비자란'이 복원됐습니다.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제주도 세계유산본부와 2천15년부터 비자란 자생지를 복원해 5년 생존율이 70%를 넘어섰고 개화율도 68% 이상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비자란은 오래된 나무에 붙어 자라며 우리나라에서만 제주에만 자생하는데 남획과 기후변화로 급격히 줄어 멸종위...
조인호 2019년 05월 16일 -

제주도의원 16명 "기업형수퍼마켓 개점 반대"
제주도의원 16명이 소속된 제주민생경제포럼은 성명을 내고 이마트의 기업형 수퍼마켓인 노브랜드 개점에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관광과 건설산업의 침체로 제주경제가 심각한 위기상황인 가운데 기업형 수퍼마켓이 도내 전역으로 확산될 수 있어 우려스럽다며, 정부와 제주도는 대기업의 가맹점을 통한 편법 출점...
조인호 2019년 05월 15일 -

제주에 올해는 시내면세점 추가 허용하지 않아
정부가 올해는 제주지역에 시내면세점을 추가로 허용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면세점 운영위원회를 열어 제주지역은 지난해 면세점 매출액이 재작년보다 5천 600억원 늘어 신규 허가 요건인 2천억 원을 충족했지만 원희룡 지사의 반대 의견과 외국인 관광객 감소 가능성을 고려해 올해는 신규 허가를 내주지 않...
조인호 2019년 05월 15일 -

감사위 "함덕리 시멘트 블록공장 허가 부적절"
제주시 조천읍 함덕리 시멘트 블록공장의 건축허가가 부적절했다는 감사결과가 나왔습니다. 제주도 감사위원회는 공장이 들어선 곳이 지하수 2등급 지역이어서 폐수배출시설을 지을 수 없는데도 제주시가 제대로 검토하지 않고 건축허가를 내줬다고 밝혔습니다. 감사위원회는 제주시에 관련 업무를 처리한 3개과에 경고하...
조인호 2019년 05월 15일 -

경제단체 "제 2공항 저해하는 조례안 철회해야"
제주상공회의소 등 경제단체들은 성명을 내고 제 2공항 건설을 저해하는 보전지역 관리 조례 개정안을 철회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관리보전 1등급 지역에 공항을 설치할 수 없도록 하는 것은 정부의 규제혁신 정책에 역행하는 것이며 공항 인프라 확충은 도민의 숙원사업이자 국책사업인 만큼 제주 경제의 재도약을 ...
조인호 2019년 05월 15일 -

제주도의원 16명 "기업형수퍼마켓 개점 반대"
제주도의원 16명이 소속된 제주민생경제포럼은 성명을 내고 이마트의 기업형 수퍼마켓인 노브랜드 개점에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관광과 건설산업의 침체로 제주경제가 심각한 위기상황인 가운데 기업형 수퍼마켓이 도내 전역으로 확산될 수 있어 우려스럽다며, 정부와 제주도는 대기업의 가맹점을 통한 편법 출점...
조인호 2019년 05월 1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