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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4.3 치유 국제 서명운동 12월 시작
제주 4.3 치유를 위한 한미 공동위원단 구성을 미국 의회에 청원하는 국제 서명운동이 시작됩니다. 세계 섬학회는 오는 12월부터 내년 4월까지 세계 30개 국에서 제주 4.3 치유 청원문 온라인 60만 서명운동을 동시에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청원문을 중국어와 일본어, 프랑스어와 독일어, 스페인 등으로 번역...
조인호 2018년 10월 08일 -

항공기-여객선 운항 이틀 만에 정상화
태풍의 영향으로 차질을 빚었던 항공기와 여객선 운항이 이틀 만에 모두 정상화됐습니다. 제주공항에서는 오늘 항공기 500여 편이 출발과 도착 승객 8만여명을 실어날랐고 지난 5일 저녁부터 제주를 빠져나가지 못했던 관광객 3천여명도 돌아갔습니다. 제주와 다른 지방을 오가는 여객선 운항도 오늘 오후부터 재개됐지만 ...
조인호 2018년 10월 07일 -

"해군, 국제관함식 반대 주민 불법 채증"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제주 해군기지에서 열리는 국제 관함식을 반대하는 주민들을 해군이 불법 사찰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제주 해군기지 전국대책위원회는 해군기지 앞에서 홍보활동을 하는 강정주민과 평화활동가들을 해군이 사찰하고 소형 카메라로 불법 채증했다며 내일 국가인권위원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
조인호 2018년 10월 07일 -

"미국 4.3 대량학살 알면서도 토벌 재촉"
제주 4.3사건 당시 미국이 대량학살을 알면서도 적극적으로 개입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허호준 한겨레신문 기자는 오늘(어제) 제주 4.3 70주년 국제학술대회에서 4.3 당시 미 당국의 보고서에 대량처형과 학살이라는 표현이 나타나고 있지만 한국 정부에 토벌을 재촉하는 내용이 주를 이루고 있고 미 해군 함정이 기...
조인호 2018년 10월 05일 -

태풍 북상으로 학교 방과후 과정 휴강
제주도 교육청은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 들 것으로 예상되는 내일과 모레 도내 학교의 방과 후 과정을 휴강하고 초등 돌봄과정은 부모가 동반해 귀가하도록 안내하기로 했습니다. 또, 기상 상황에 따라 조기에 하교시키고 전남 여수에서 열리는 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의 안전도 유의하도록 학교에 지시했습니다.
조인호 2018년 10월 04일 -

태풍 북상으로 행사 연기-취소 잇따라
제 25호 태풍 콩레이가 북상함에 따라 이번 주말에 예정됐던 행사들이 연기되거나 취소됐습니다. 서귀포시는 모레부터 사흘 동안 열릴 예정이었던 칠십리 축제를 오는 19일에서 21일로 연기했고 같은 기간 제주시민복지타운에서 예정됐던 제주음식박람회도 20일에서 21일로 연기됐습니다. 한편, 제주국제관함식과 관련해 ...
조인호 2018년 10월 04일 -

전통적 여행코스 자연관광지 관광객 줄어
제주의 전통적인 여행코스였던 자연관광지를 찾는 관광객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달 말까지 천지연 폭포 입장객은 108만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 줄었고 정방폭포와 주상절리는 15% 한라산 국립공원과 만장굴도 7% 가량 줄었습니다. 이는 올들어 제주를 찾은 관광객이 4% 가량...
조인호 2018년 10월 04일 -

초-중등학생 대폭 늘어날 듯
제주지역 유입인구가 늘면서 초등과 중학생 숫자도 대폭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제주도교육청은 도내 초등학생이 올해 4만여명에서 오는 2023년에는 4만 2천 700여명으로 6.7% 늘어나고, 중학생은 올해 만 9천 300여명에서 2023년에는 2만 500여명으로 6.2%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하지만, 고등학생은 올해 2만 천...
조인호 2018년 10월 04일 -

태풍 북상으로 행사 연기-취소 잇따라
제 25호 태풍 콩레이가 북상함에 따라 이번 주말에 예정됐던 행사들이 연기되거나 취소됐습니다. 서귀포시는 모레부터 사흘 동안 열릴 예정이었던 칠십리 축제를 오는 19일에서 21일로 연기했고 같은 기간 제주시민복지타운에서 예정됐던 제주음식박람회도 20일에서 21일로 연기됐습니다. 한편, 제주국제관함식과 관련해 ...
조인호 2018년 10월 03일 -

제주 근로자 임금 전국 최하위
제주지역 근로자의 임금이 전국에서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7월 기준 제주지역 사업체의 근로자 1인당 임금총액은 277만원으로 전국 평균인 363만원의 76%에 머물러 16개 시도 가운데 가장 적었습니다. 하지만, 지난 4월 기준 지난해 대비 임금상승률은 4.5%로 전국에서 두번째로 높았...
조인호 2018년 10월 0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