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

JDC 성과연봉제 다시 축소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가 지난해 확대했던 성과연봉제를 다시 축소하기로 노동조합과 합의했습니다. JDC는 정부의 권고에 따라 성과연봉제를 하위직급까지 확대했지만 지나친 경쟁으로 갈등이 빚어져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성과연봉제 확대로 정부에서 받았던 인센티브는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 배려 대상...

절물 휴양림 피서지로 인기

연일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제주시 절물자연휴양림이 여름철 산림 피서지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제주시는 여름 성수기를 맞아 하루 평균 2천 500여명이 절물 휴양림을 찾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올들어 7월 말까지 휴양림을 찾은 이용객도 44만 4천여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7% 늘었습니다.

제주에서도 드론 피해 신고 14건 접수

제주지역에서도 드론을 이용한 몰래 카메라 범죄 의심사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제주지방경찰청은 올들어 접수된 드론 관련 민원 14건 가운데 9건이 촬영 관련 민원이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지난달 곽지해수욕장 노천탕에서 드론으로 여성들을 촬영한 30대 남성을 성폭력 범죄 특례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습...

JDC 성과연봉제 다시 축소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가 지난해 확대했던 성과연봉제를 다시 축소하기로 노동조합과 합의했습니다. JDC는 정부의 권고에 따라 성과연봉제를 하위직급까지 확대했지만 지나친 경쟁으로 갈등이 빚어져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성과연봉제 확대로 정부에서 받았던 인센티브는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 배려 대상...

4.3 희생자 유해 발굴 7년 만에 재개

제주 4.3 사건 희생자 유해 발굴이 7년 만에 재개될 것으로 보입니다. 제주도는 제주공항 북쪽 활주로와 조천읍 북촌리, 대정읍 구억리 등 암매장 추정지 4곳의 유해 발굴과 신원 미확인 유해 308구의 유전자 감식을 위해 내년 예산에 18억원을 반영해달라고 정부에 요청했습니다. 지난 2천 6년부터 4.3 희생자 유해 400구...

(아침)중국 양쯔강 저염분수 제주 부근으로 유입

전복과 조개 등 어패류의 폐사를 일으키는 저염분수 유입에 대비해 제주도가 긴급 예찰에 나섰습니다. 제주도는 어제, 제주 서부해안 9개 지점에서 긴급 예찰을 실시한 결과 아직까지 26PSU(피에스유) 미만의 저염분수는 관측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은 해양관측위성의 영상을 분석한 결과 중...

제주항공 10월 제주-울산 시범운항

제주항공이 내년 상반기에 제주와 울산 노선에 취항하기 위해 오는 10월 시범운항에 나섭니다. 재주항공은 10월 17일부터 2주일 동안 제주와 울산 노선에 매일 하루 2차례씩 왕복운항한 뒤, 수익성을 검토해 정기 노선을 취항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제주항공과 울산시는 오는 17일 업무협약을 맺습니다.

4.3 희생자 유해 발굴 7년 만에 재개

제주 4.3 사건 희생자 유해 발굴이 7년 만에 재개될 것으로 보입니다. 제주도는 제주공항 북쪽 활주로와 조천읍 북촌리, 대정읍 구억리 등 암매장 추정지 4곳의 유해 발굴과 신원 미확인 유해 308구의 유전자 감식을 위해 내년 예산에 18억원을 반영해달라고 정부에 요청했습니다. 지난 2천 6년부터 4.3 희생자 유해 400구...

중국 양쯔강 저염분수 제주 부근으로 유입

전복과 조개 등 어패류의 폐사를 일으키는 저염분수 유입에 대비해 제주도가 긴급 예찰에 나섰습니다. 제주도는 오늘, 제주 서부해안 9개 지점에서 긴급 예찰을 실시한 결과 아직까지 26PSU(피에스유) 미만의 저염분수는 관측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은 해양관측위성의 영상을 분석한 결과 중...

제주항공 10월 제주-울산 시범운항

제주항공이 내년 상반기에 제주와 울산 노선에 취항하기 위해 오는 10월 시범운항에 나섭니다. 재주항공은 10월 17일부터 2주일 동안 제주와 울산 노선에 매일 하루 2차례씩 왕복운항한 뒤, 수익성을 검토해 정기 노선을 취항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제주항공과 울산시는 오는 17일 업무협약을 맺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