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

강경필 변호사, 내년 총선 출마 공식 선언

강경필 변호사가 새누리당 입당과 함께 내년 총선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강경필 변호사는 오늘 제주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깨끗한 정치로 도민의 긍지를 높이겠다며 내년 총선에서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강 변호사는 서귀포시 중문동 출신으로 제주제일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뒤 의정부지...

36회 김만덕상 수상자에 강명순씨 선정

제 36회 김만덕상 수상자로 강명순 사단법인 부스러기 사랑나눔회 이사장이 선정됐습니다. 강명순 이사장은 경기도 안산 출신으로 판자촌 무료 유치원 운영과 무담보 소액대출을 국내에 처음으로 도입하는 등 소외 계층을 위한 꾸준한 나눔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신화역사공원 사업 도민 4천 명 채용

제주도는 제주신화역사공원 사업자인 람정제주개발이 오는 2천18년까지 제주도민 4천 명을 채용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전체 직원의 80%로 채용은 내년 하반기부터 시작됩니다. 이에 따라, 제주도는 JDC와 한국산업인력공단, 교육청 등과 함께 인력 양성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리포트)부영호텔..투자진흥지구 해제되나?

◀ＡＮＣ▶ 부영 주택이 서귀포시 중문에 대규모 호텔단지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데요. 경관 훼손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대 투자진흥지구에 대한 관리도 강화되면서 사업이 무산될 위기에 처했습니다. 김찬년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서귀포 앞바다와 한라산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주상절리대. 최근 중문단지에 특급호...

제주 돼지고기 가격 내륙보다 17% 비싸

제주지역 물가가 다른 지방보다 비싼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이 지난달 제주도와 내륙지역의 물가를 분석한 결과 주요 생필품 20개를 구입할 경우 제주도는 평균 13만 5천 700원으로 내륙보다 2.2% 높았습니다. 제주지역은 섬유탈취제가 30%, 버터는 21%, 돼지고기는 17% 내륙지방보다 비쌌고, 생수와 차음료 ...

비상품 감귤 유통 선과장 무더기 적발

비상품 감귤을 불법 유통한 선과장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제주도 자치경찰단은 열매솎기로 따낸 감귤 300킬로그램을 인터넷 쇼핑몰에서 청귤이라고 속여 판매한 제주시내 선과장 등 선과장 6곳을 적발해 행정시에 과태료 처분을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초부터 설 익은 감귤 53톤을 팔았으며 이 가운데 3곳은 ...

승용차 교차로 신호등 들이 받아..교통 혼잡

오늘 오후 6시 20분쯤 제주시 조천읍 남조로 교차로에서 승용차가 교차로 신호등을 들이 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는 크게 다치지 않았지만 남조로 일대에는 차량들이 밀려 한때 교통 혼잡이 빚어졌습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태산이 야생에 완전히 적응..복순이와 다른 무리에

지난 7월 방류된 남방큰돌고래 태산이가 야생에 완전히 적응한 모습으로 발견됐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 고래 연구소는 지난 18일 서귀포시 대정읍 연안에서 태산이가 남방 큰돌고래 30마리와 함께 건강한 모습으로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태산이와 함께 방류됐던 복순이는 이번에 발견된 돌고래 무리에는 없었습...

추석연휴 21만 명 방문..지난해보다 3.6% 늘어

제주도 관광협회는 이번 추석 연휴동안 지난해보다 3.6%가 늘어난 21만 3천명의 관광객과 귀성객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에 따라, 숙박업소와 렌터카의 예약율이 80%에 육박해 관광업계는 특수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관광협회는 대체휴무가 시행되고 항공편이 늘면서 관광객과 귀성객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

(리포트)부영호텔..투자진흥지구 해제되나?

◀ＡＮＣ▶ 부영 주택이 서귀포시 중문에 대규모 호텔단지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데요. 경관 훼손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대 투자진흥지구에 대한 관리도 강화되면서 사업이 무산될 위기에 처했습니다. 김찬년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서귀포 앞바다와 한라산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주상절리대. 최근 중문단지에 특급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