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

141번째 확진환자 모니터링 모두 해제

제주를 다녀간 141번째 메르스 환자와 접촉했던 모니터링 대상자가 모두 해제됐습니다. 제주도는 능동감시 대상자로 남아있던 59명이 별다른 증세를 보이지 않아 모니터링 조치를 해제했고 141번째 환자를 통한 감염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제주도는 모니터링에 협조한 179명에게 감사 서한문을 보냈고 추...

제주 가계대출 6조 6천억..월별 증가율 사상 최고

제주지역 가계대출 증가율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에 따르면 지난 4월 제주지역 가계대출 잔액은 6조6천억 원으로 1년 전보다 22.5% 증가해 통계 작성이 시작된 2천 8년 이후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습니다. 한국은행은 부동산시장 활황 속에 대출규제가 완화되고 금리도 낮아 투자목적으로 주...

7월부터 우도 차량총량제 실시

여름 피서철을 대비해 우도지역에 차량총량제가 실시됩니다. 제주도는 여름철 성수기 교통혼잡을 막기 위해 내일부터 두 달 동안 일일 반입 차량을 605대로 제한한다고 밝혔습니다. 우도 차량총량제는 지난 2천 8년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지난해 차량 통제일은 30일로 집계됐습니다.

(리포트) "사고 우려 있었다"

◀ＡＮＣ▶ 최근 여객선 좌초 사고가 발생했던 추자도 신양항에 결국 100억원 이상을 들여 항만공사를 다시 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MBC 취재결과 여객선 운항 허가를 내주기 전에도 사고 우려가 있다며 안전감독관이 지적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찬년 기자입니다. ◀ＥＮＤ▶ ◀ＡＮＣ▶ 취항 닷새만에 항...

141번째 확진환자 능동감시 내일 해제

제주를 다녀간 141번째 메르스 환자와 접촉했던 모니터링 대상자가 추가로 해제됐습니다. 제주도는 모니터링 대상자 33명이 접촉일로부터 3주 동안 아무런 증상이 없어 능동감시 대상에서 제외했고 나머지 59명도 오늘까지 증상이 없으면 내일 해제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제주에서 의심 증상을 보인 신고자가 4명 늘었...

(리포트) "사고 우려 있었다"

◀ＡＮＣ▶ 최근 여객선 좌초 사고가 발생했던 추자도 신양항에 결국 100억원 이상을 들여 항만공사를 다시 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MBC 취재결과 여객선 운항 허가를 내주기 전에도 사고 우려가 있다며 안전감독관이 지적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찬년 기자입니다. ◀ＥＮＤ▶ ◀ＡＮＣ▶ 취항 닷새만에 항...

141번째 확진환자 능동감시 내일 해제

제주를 다녀간 141번째 메르스 환자와 접촉했던 모니터링 대상자가 추가로 해제됐습니다. 제주도는 모니터링 대상자 33명이 접촉일로부터 3주 동안 아무런 증상이 없어 능동감시 대상에서 제외했고 나머지 59명도 오늘까지 증상이 없으면 내일 해제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제주에서 의심 증상을 보인 신고자가 4명 늘었...

(데스크)의심신고자 2명 음성..진정 국면

메르스 의심 신고자가 2명 늘었지만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습니다. 제주도는 폐렴과 감기 환자 등 2명이 의심 증상을 보여 검사했지만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141번째 환자와 관련해 모니터 대상자가 추가 해제되면서 능동 감시 대상자는 92 명을 줄었고, 의심 신고 상담건수도 일주일 전보다 10%대로 떨어...

(리포트) 개장 코 앞.. 기대 반 걱정 반

◀ＡＮＣ▶ 모처럼 화창한 휴일을 맞아 제주 바다에는 벌써부터 피서 인파가 몰리고 있는데요. 본격적인 피서철이 시작되면서 해수욕장은 오는 수요일 모두 문을 열지만 상인들은 메르스 여파와 안전 문제로 기대반 걱정 반입니다. 김찬년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제주에서 피서 인파가 가장 많이 몰리는 함덕서우봉...

제주 미분양 주택 59% 감소

전국적으로 미분양 주택이 늘고 있지만 제주는 오히려 크게 줄었습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제주지역 미분양 아파트는 모두 67호로 한 달 전보다 59% 감소했습니다. 준공후 미분양 주택은 66%나 줄었습니다. 전국 평균은 0.2% 증가를 기록했고 전북과 광주지역은 30% 이상 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