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

곶자왈 보존 특별법 개정안 발의

제주 곶자왈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내용의 제주 특별법 개정안이 발의됐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 김우남 의원이 대표 발의한 개정안은 현재 생태계와 지하수, 경관보전지구로 분류된 관리보전지역에 곶자왈보전지구를 추가하는 내용입니다. 개정안이 통과되면 제주도는 곶자왈의 특성에 따라 등급을 세분화하고 훼손 방지...

제주 체납액 203억..3년동안 27% 증가

제주지역 지방세 체납액이 크게 늘었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제주지역 체납액은 203억 원으로 3년 전보다 27% 증가했습니다. 이에따라 제주도는 올해 말까지 도청과 행정시별로 체납액 정리단을 꾸리고 징수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또 고질적인 체납자에 대해서는 전담 공무원을 배정해 예금과 부동산 ...

제주항공 객실승무원 100여 명 신규 채용

제주항공이 객실승무원 100여 명을 신규 채용합니다. 제주항공은 하반기 항공기 추가도입과 노선 활대에 따라 서울에서 근무할 신입사원 70여 명과 부산 근무자 30여 명을 경력과 신입으로 채용한다고 밝혔습니다. 지원자격은 전문학사 이상으로 공인어학점수가 기준에 맞아야 하며 원서는 오는 4일부터 12일까지 접수합니...

(리포트) 해경 전방위적 수사 착수

◀ＡＮＣ▶ 제주 MBC가 최근 연속보도했던 추자도 신양항 여객선 좌초사고를 둘러싼 문제점들에 대해 해경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항만공사와 운항 허가, 선박 도입과정까지 전방위적인 수사가 시작돼 파장이 만만치 않을 전망입니다. 김찬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추자도 신양항 안에서 배를 돌리다 암...

제주도, 도의회사무처 직원 추천 조례 수용

제주도가 도의회 의장의 사무처 직원 추천 조례를 수용하기로 했습니다. 제주도는 직원 추천 조례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제정되는 만큼 의장의 추천권이 제도적으로 보장되는 효과가 있고 공문서에 의한 인사 협의로 투명한 인사가 가능하다고 판단돼 수용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조례안은 도의회에서 다른 곳으로 전출...

141번째 확진환자 모니터링 모두 해제

제주를 다녀간 141번째 메르스 환자와 접촉했던 모니터링 대상자가 모두 해제됐습니다. 제주도는 능동감시 대상자로 남아있던 59명이 별다른 증세를 보이지 않아 모니터링 조치를 해제했고 141번째 환자를 통한 감염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제주도는 모니터링에 협조한 179명에게 감사 서한문을 보냈고 추...

제주 가계대출 6조 6천억..월별 증가율 사상 최고

제주지역 가계대출 증가율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에 따르면 지난 4월 제주지역 가계대출 잔액은 6조6천억 원으로 1년 전보다 22.5% 증가해 통계 작성이 시작된 2천 8년 이후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습니다. 한국은행은 부동산시장 활황 속에 대출규제가 완화되고 금리도 낮아 투자목적으로 주...

7월부터 우도 차량총량제 실시

여름 피서철을 대비해 우도지역에 차량총량제가 실시됩니다. 제주도는 여름철 성수기 교통혼잡을 막기 위해 내일부터 두 달 동안 일일 반입 차량을 605대로 제한한다고 밝혔습니다. 우도 차량총량제는 지난 2천 8년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지난해 차량 통제일은 30일로 집계됐습니다.

(리포트) 해경 전방위적 수사 착수

◀ＡＮＣ▶ 제주 MBC가 최근 연속보도했던 추자도 신양항 여객선 좌초사고를 둘러싼 문제점들에 대해 해경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항만공사와 운항 허가, 선박 도입과정까지 전방위적인 수사가 시작돼 파장이 만만치 않을 전망입니다. 김찬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추자도 신양항 안에서 배를 돌리다 암...

제주도, 도의회사무처 직원 추천 조례 수용

제주도가 도의회 의장의 사무처 직원 추천 조례를 수용하기로 했습니다. 제주도는 직원 추천 조례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제정되는 만큼 의장의 추천권이 제도적으로 보장되는 효과가 있고 공문서에 의한 인사 협의로 투명한 인사가 가능하다고 판단돼 수용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조례안은 도의회에서 다른 곳으로 전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