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

쌀쌀한 휴일

일요일인 오늘 제주는 차가운 대륙 고기압의 영향으로 제주시 낮 최고기온이 어제보다 6도 낮은 6.7도에 머무는 등 쌀쌀한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휴일을 맞아 관광객 2만 6천 여 명이 제주를 찾은 가운데, 눈 쌓인 한라산에는 3천 여 명이 등반에 나섰고, 농촌에서는 감귤수확에 바쁜 일손을 모으고 있습니다. 내일은 ...

골재생산공장 화재(그림있음)

오늘 오후 3시 10분쯤 서귀포시 안덕면 상창리 모 골재생산공장에서 불이 나, 골재 생산기계 등을 태우고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직원이 변압기 교체 작업을 벌이다 감전돼 병원으로 이송된 뒤 변압기에서 불이 났다는 공장 관계자의 말에 따라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서귀포 관광지 방문객 늘어

서귀포지역 관광지를 찾은 방문객이 크게 늘었습니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달까지 천지연과 천제연폭포, 주상절리대 등 서귀포지역 6군데 관광지를 찾은 방문객은 436만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9만 명 증가했습니다. 하지만 그랜드 세일시행 등에 따른 관람료 할인으로 입장료 수입은 5억 3천만 원 줄어...

제1회 아시아원예학대회 개막

제1회 아시아 원예학대회가 오늘,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막됐습니다. 모레까지 3일간 펼쳐지는 이번 대회에는 한국과 중국,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20개국에서 원예학 전문가 700 여 명이 참석해 원예학 연구와 기술보급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눕니다. 또 관련 학술연구 발표행사와 함께 제주지역 원예산업 시찰 프로그램...

제1회 아시아원예학대회 개막

제1회 아시아 원예학대회가 오늘,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막됐습니다. 모레까지 3일간 펼쳐지는 이번 대회에는 한국과 중국,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20개국에서 원예학 전문가 700 여 명이 참석해 원예학 연구와 기술보급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눕니다. 또 관련 학술연구 발표행사와 함께 제주지역 원예산업 시찰 프로그램...

비상품 당근 산지폐기

당근 가격을 안정시키기 위해 비상품 당근이 산지에서 폐기됩니다. 제주시 구좌읍과 구좌농협 등은 오늘 오전, 구좌읍 당근밭에서 비상품 당근 산지 버리기 결의대회를 열고, 구좌읍 지역 전체 당근 생산량의 20%인 만 천 여 톤을 산지에서 폐기하기로 했습니다. 올해 당근 주 산지인 구좌읍 지역에서는 지난해보다 만 4천...

비상품 당근 산지폐기

당근 가격을 안정시키기 위해 비상품 당근이 산지에서 폐기됩니다. 제주시 구좌읍과 구좌농협 등은 오늘 오전, 구좌읍 당근밭에서 비상품 당근 산지 버리기 결의대회를 열고, 구좌읍 지역 전체 당근 생산량의 20%인 만 천 여 톤을 산지에서 폐기하기로 했습니다. 올해 당근 주 산지인 구좌읍 지역에서는 지난해보다 만 4천...

제2차 한-중앙아시아 협력포럼

우리나라와 중앙아시아 국가간 협력을 모색하는 제2차 한-중앙아시아 협력포럼이 오늘, 제주 신라호텔에서 개막됐습니다. 이번 포럼에는 한국을 비롯해 우즈베키스탄과 카자흐스탄 등 중앙아시아 5개국 정부 대표단과 기업인, 경제 전문가 등이 참가해 중앙아시아 경제특구 활용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한국과 중앙아시아의...

제2차 한-중앙아시아 협력포럼

우리나라와 중앙아시아 국가간 협력을 모색하는 제2차 한-중앙아시아 협력포럼이 오늘, 제주 신라호텔에서 개막됐습니다. 이번 포럼에는 한국을 비롯해 우즈베키스탄과 카자흐스탄 등 중앙아시아 5개국 정부 대표단과 기업인, 경제 전문가 등이 참가해 중앙아시아 경제특구 활용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한국과 중앙아시아의...

해군기지 어업보상설명회, 충돌 우려

해군이 강정마을 어촌계 회원들만을 대상으로 기지건설에 따른 어업보상설명회를 열기로 했으나 반대측 주민들이 설명회장을 봉쇄해 설명회 자체가 무산됐습니다. 해군 제주기지사업단은 오늘 저녁, 강정마을 해녀휴게실에서 해녀와 어선주를 비롯한 어촌계 회원을 대상으로 어업보상 설명회를 열 예정이었습니다. 그러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