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

중국 진황도시 '서복동도상' 기증

중국 허베이성 진황도시가 서귀포시 서복전시관에 '서복동도상'을 기증했습니다. '서복동도상'은 높이 2.5미터에 길이 4.4미터, 두께 30센티미터의 부조 작품으로 진시황제가 진황도의 행궁 앞에서 서복에게 동남동녀 600명을 이끌고 동쪽으로 건너가 불로초를 구해오도록 명령을 내리는 장면을 표현했습니다.

국제 군축.비확산 회의 제주에서 열려

한국과 유엔 아시아.태평양 평화군축센터가 공동 주최하는 제7차 국제 군축.비확산 회의가 오늘, 제주 신라호텔에서 막이 올랐습니다. '원자력 르네상스와 핵무기 비확산 조약'을 주제로 모레까지 열리는 이번 회의에서는 북한 핵문제를 비롯한 NPT 체제에 대한 도전과 다자 핵연료 공급 보장 등 현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

올 겨울, 기온 변동폭 클 듯

올 겨울, 제주지방은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지만 일시적으로 찬 대륙 고기압이 확장하면서 발생하는 기습 한파의 영향을 받을것으로 보입니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올 겨울, 중국 남부 지역의 이동성 고기압이 찬 대륙 고기압 세력을 약화시켜 전반적으로 기온은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그러나 일시적으로 찬 대...

서귀포 터미널 운영적자 급증

서귀포 터미널 운영적자액이 크게 늘었습니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달까지 서귀포 시외버스 터미널 운영적자액은 1억 원으로 지난해 전체 운영적자액보다 4천만 원 증가했습니다. 한편, 터미널 이용객은 4만 8천 명으로 1호광장 매표소 이용객 15만 명의 3분의 1 수준에 그쳤습니다.

국제 군축.비확산 회의 제주에서 열려

한국과 유엔 아시아.태평양 평화군축센터가 공동 주최하는 제7차 국제 군축.비확산 회의가 오늘, 제주 신라호텔에서 막이 올랐습니다. '원자력 르네상스와 핵무기 비확산 조약'을 주제로 모레까지 열리는 이번 회의에서는 북한 핵문제를 비롯한 NPT 체제에 대한 도전과 다자 핵연료 공급 보장 등 현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

올 겨울, 기온 변동폭 클 듯

올 겨울, 제주지방은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지만 일시적으로 찬 대륙 고기압이 확장하면서 발생하는 기습 한파의 영향을 받을것으로 보입니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올 겨울, 중국 남부 지역의 이동성 고기압이 찬 대륙 고기압 세력을 약화시켜 전반적으로 기온은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그러나 일시적으로 찬 대...

서귀포 터미널 운영적자 급증

서귀포 터미널 운영적자액이 크게 늘었습니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달까지 서귀포 시외버스 터미널 운영적자액은 1억 원으로 지난해 전체 운영적자액보다 4천만 원 증가했습니다. 한편, 터미널 이용객은 4만 8천 명으로 1호광장 매표소 이용객 15만 명의 3분의 1 수준에 그쳤습니다.

(리포트)관광미항 아닌 제주 해군기지

◀ＡＮＣ▶ 강정 해군기지는 '민.군 복합형 관광미항'이 아닌 '민.군 복합형 제주 해군기지'란 명칭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회 국방위원회도 국방부와 국토해양부 예산이 동시에 지원되는 사업은 있을 수 없다고 밝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홍수현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강정해군기지 명칭 논란은...

ADT캡스 챔피언십, 서희경 우승

제주 롯데 스카이힐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 'ADT 캡스 챔피언십 2천8' 최종 라운드에서 서희경이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공동 14위로 최종 라운드를 시작한 서희경은 최종 합계 2언더파 214타로 역전 우승을 따내며 상금 6천만 원을 차지했습니다. 편애리와 김혜정은 1오버파 217타로 공동 2위에 올랐고, 2라운드...

흐린 휴일, 밤 늦게 비(저녁용)

휴일인 오늘 제주지방은 구름이 많이 낀 가운데, 제주시 낮 최고기온이 14.1도까지 올라가는 다소 포근한 날씨를 보였습니다. 휴일을 맞아 제주를 찾은 관광객 3만 여 명은 유명 관광지와 유원지를 찾아 늦가을 정취를 즐겼습니다. 눈 쌓인 한라산에도 2천 500 여 명이 등반에 나섰고, 농촌에서는 감귤 수확에 바쁜 하루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