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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단체, "비양도 케이블카 철회하라"
우근민 제주도지사가 어제 '비양도 케이블카 사업을 무조건 반대해서는 안된다'고 말한 것과 관련해 곶자왈 사람들 등 환경단체들은 오늘 성명을 발표하고, 사업 철회를 요구했습니다. 이들 단체는 비양도 케이블카는 이미 불가능한 사업으로 도민들의 판단이 내려진 사안이며 우근민 지사가 선거 때는 물론 취임 후에도 ...
조인호 2013년 01월 17일 -

해경 중국어선 특별단속 14척 적발
제주해양경찰서는 지난 이틀동안 특별단속을 벌여 불법조업하던 중국어선 14척을 적발했습니다. 해경은 기상악화와 야간을 틈타 우리측 배타적 경제수역 경계선을 넘나들며 멸치 등 16톤을 허가없이 잡은 2척과 조업제한 조건을 위반한 5척 등 모두 7척의 중국어선을 나포했고, 위반사항이 가벼운 7척은 훈방했다고 밝혔습...
조인호 2013년 01월 17일 -

외제차 팔아주겠다고 속여 2억 5천만원 사기
제주 동부경찰서는 외제차를 팔아주겠다고 속여 돈을 가로챈 혐의로 36살 안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안 씨는 지난해 7월부터 석달 동안 벤츠와 BMW 등 고급 외제차 주인들로부터 비싸게 팔아주겠다며 차량 7대를 넘겨받은 뒤, 매매대금 2억 5천만원을 돌려주지 않고, 개인적으로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인호 2013년 01월 17일 -

생선가시 환자 '자리돔'이 가장 많아
제주지역에서 생선가시가 목에 걸린 환자는 '자리돔' 가시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대 의대 김흥업, 송현주 교수팀이 최근 국제학술지에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지난 2천 4년부터 지난해까지 제주대병원을 찾은 생선가시 환자 77명 가운데 '자리돔'을 먹은 경우가 36명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자리돔 가시 환...
조인호 2013년 01월 17일 -

(이브닝) 반짝 추위...내일부터 풀려
제주지방은 오늘 찬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면서 고산의 최저기온이 0.8도, 제주시 1.8도, 서귀포 2.8도까지 떨어졌고,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체감기온은 영하로 떨어졌습니다. 산간에는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한라산 5.16도로와 1100도로, 비자림로 등은 소형차량은 체인을 감아야 다닐 수 있고, 눈은 밤 늦게까지 최...
조인호 2013년 01월 17일 -

(리포트) 아름다운 기부
◀ANC▶ 밤낮 없이 사고현장에 출동해야 하는 소방 공무원들은 초과근무수당도 제대로 받지 못한 채 격무에 시달려왔는데요. 소방 공무원들이 3년 간의 법정 투쟁 끝에 되찾은 수당을 기부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조인호 기자입니다. ◀END▶ ◀VCR▶ 일선 소방대원인 김용성씨는 3년 전 동료 36명과 함께 초과근무수...
조인호 2013년 01월 17일 -

해군기지 졸속 검증 중단하라
강정마을회와 전국대책위 등 해군기지 반대단체들은 오늘 제주 해군기지사업단과 대전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졸속 검증을 중단하고 객관적으로 검증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충분히 실제상황을 반영한 객관적인 시뮬레이션이 이뤄져야 한다며 총리실이 개입하지 않고 객관성있는 제 3의 기관이 ...
조인호 2013년 01월 17일 -

한의사 집단 상경...도내 한의원 78% 휴진
전국 한의사들이 집단 상경해 대규모 집회를 연 가운데, 도내 한의원들도 오늘 하루 집단 휴진했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오늘 도내 한의원 143군데 가운데 78%인 112군데가 휴진하고 서울에서 열린 정부의 천연물 신약 정책 규탄집회에 참가했습니다. 제주도는 보건소와 보건지소의 공중보건 한의사는 정상 진료했고, 한...
조인호 2013년 01월 17일 -

환경단체, "비양도 케이블카 철회하라"
우근민 제주도지사가 어제 '비양도 케이블카 사업을 무조건 반대해서는 안된다'고 말한 것과 관련해 곶자왈 사람들 등 환경단체들은 오늘 성명을 발표하고, 사업 철회를 요구했습니다. 이들 단체는 비양도 케이블카는 이미 불가능한 사업으로 도민들의 판단이 내려진 사안이며 우근민 지사가 선거 때는 물론 취임 후에도 ...
조인호 2013년 01월 17일 -

해경 중국어선 특별단속 14척 적발
제주해양경찰서는 지난 이틀동안 특별단속을 벌여 불법조업하던 중국어선 14척을 적발했습니다. 해경은 기상악화와 야간을 틈타 우리측 배타적 경제수역 경계선을 넘나들며 멸치 등 16톤을 허가없이 잡은 2척과 조업제한 조건을 위반한 5척 등 모두 7척의 중국어선을 나포했고, 위반사항이 가벼운 7척은 훈방했다고 밝혔습...
조인호 2013년 01월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