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

해군기지 상정 여부 내일 판가름

제주 세계자연보전총회에서 제주 해군기지 관련 발의안의 총회 상정 여부가 내일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세계자연보전연맹은 내일 오후 1시부터 제주 해군기지 발의안을 놓고 찬성과 반대측 회원 2명씩 참석한 가운데 컨택그룹 회의를 열어 상정 여부와 문구 수정 등을 논의합니다. 한편, '제주 해녀' 관련 발의안은 내...

UN 인권이사회, 강정마을 인권침해 해명 요구

유엔 인권이사회가 제주 해군기지 문제와 관련된 인권 침해에 대해 우리 정부에 해명을 요구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민주통합당 장하나 의원에 따르면 유엔 인권이사회의 특별보고관 3명은 지난 5월 강정마을에서 벌어진 인권 침해와 강제 출국, 집회 금지 등을 우려한다며 해명을 요구하는 공동서한을 정부에 보냈습니다...

제주 해군기지 새로운 의제로 채택

세계자연보전총회에서 제주 해군기지 문제가 새로운 의제로 채택됐습니다. 세계자연보전연맹은 어제 저녁 의제심사위원회를 열어 국제환경단체인 '인간과 자연의 모임'이 제출한 발의안인 '강정마을의 사람, 자연, 문화, 유산을 보호하기 위해 세계에 알리다.'를 이번 총회 181번째 의제로 채택했습니다. 발의안은 한국 정...

제주 해군기지 새로운 의제로 채택

세계자연보전총회에서 제주 해군기지 문제가 새로운 의제로 채택됐습니다. 세계자연보전연맹은 어제 저녁 의제심사위원회를 열어 국제환경단체인 '인간과 자연의 모임'이 제출한 발의안인 '강정마을의 사람, 자연, 문화, 유산을 보호하기 위해 세계에 알리다.'를 이번 총회 181번째 의제로 채택했습니다. 발의안은 한국 정...

제주선언문 초안 공개...제주 의제 연기

제주 세계자연보전총회에서 총회 사상 처음으로 채택될 제주선언문의 초안이 공개됐습니다. 세계자연보전연맹과 우리 정부, 제주도가 마련한 제주선언문 초안은 '세계리더스대화'를 제주에서 정기적으로 열고, 정부와 기업이 녹색성장을 추구하도록 권고하는 내용이 포함됐습니다. 제주선언문은 폐막일인 오는 15일에 공식...

(리포트) WCC 상업화 논란

◀ＡＮＣ▶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지고 있는 제주 세계자연보전총회는 총회 규모만큼이나 세계적인 기업들이 후원하고 있는데요. 그런데, 이런 대기업들이 행사를 직접 주관하거나 깊숙히 참여하면서 상업화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조인호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세계자연보전총회에 참가한 삼성그룹의 한 연구소가 ...

제주선언문 초안 공개...제주 의제 연기

제주 세계자연보전총회에서 총회 사상 처음으로 채택될 제주선언문의 초안이 공개됐습니다. 세계자연보전연맹과 우리 정부, 제주도가 마련한 제주선언문 초안은 '세계리더스대화'를 제주에서 정기적으로 열고, 정부와 기업이 녹색성장을 추구하도록 권고하는 내용이 포함됐습니다. 제주선언문은 폐막일인 오는 15일에 공식...

(리포트) WCC 상업화 논란

◀ＡＮＣ▶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지고 있는 제주 세계자연보전총회는 총회 규모만큼이나 세계적인 기업들이 후원하고 있는데요. 그런데, 이런 대기업들이 행사를 직접 주관하거나 깊숙히 참여하면서 상업화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조인호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세계자연보전총회에 참가한 삼성그룹의 한 연구소가 ...

(리포트) '녹색 성장' 논란

◀ＡＮＣ▶ 제주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자연보전총회에서 한국 정부의 녹색성장 발의안이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이번 총회에서 국제적인 지지를 이끌어내자는 게 정부의 입장인데 환경단체들이 정치적 술수라며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조인호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세계자연보전총회에서 녹색성장을 선도한 지도자로 ...

WCC 5일째, 해녀문화-해군기지 등 논의

세계자연보전총회 닷새째인 오늘 자연 이용의 효과적이고 공평한 관리를 주제로 다양한 행사들이 열린 가운데 제주지역 현안들도 논의됐습니다. 환경과 양성평등을 주제로 한 워크숍에는 제주지역 여성계 인사들이 참석해 제주 해녀 문화의 중요성과 보전 필요성을 설명했습니다. 지구 민주주의와 생물권 보전을 주제로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