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

농가 소득 전국 최고...부채도 많아

제주지역의 농가 소득은 전국에서 가장 높지만, 농가 부채도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농림수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 2천 3년부터 지난해까지 제주지역의 연 평균 농가소득은 3천 870만원으로 전국 16개 시.도 가운데 가장 높았습니다. 하지만, 지난 2천 5년 4천 481만원으로 최고치를 기록한 뒤, 꾸준히 줄어들고 있습...

제주 불교 성지 순례길 개장

제주의 전통 사찰과 문화재 사찰, 불교 관련 토속신앙 터 등을 연결하는 불교 성지 순례길이 개발됐습니다. 제주불교신문과 제주관광공사는 오늘 제주시 연동 해태동산 인근 관음정사에서 한라산 관음사까지 14.2킬로미터의 불교 성지 순례길 '지계의 길' 개장 행사를 가졌습니다. 불교 성지 순례길은 내년부터 2014년까지...

서귀포시 토지 거래 증가

서귀포시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달 말까지 토지 거래량은 만 600여 필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 늘었습니다. 지목별로는 임야, 지역별로는 대정읍 지역의 거래가 가장 많았고, 땅을 산 사람의 53%는 도내 거주자였습니다. 한편, 올들어 서귀포시의 땅값 상승률은 0.8%로 제주시와 전국 평균 상승률보다 조금 높은 것...

서귀포시 토지 거래 증가

서귀포시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달 말까지 토지 거래량은 만 600여 필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 늘었습니다. 지목별로는 임야, 지역별로는 대정읍 지역의 거래가 가장 많았고, 땅을 산 사람의 53%는 도내 거주자였습니다. 한편, 올들어 서귀포시의 땅값 상승률은 0.8%로 제주시와 전국 평균 상승률보다 조금 높은 것...

카사 델 아구아 설계자 아들도 철거 반대

최근 강제 철거 논란을 빚고 있는 '카사 델 아구아'의 설계자의 아들인 빅토르 레고레타가 건물이 보존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빅토르 레고레타는 주한 멕시코 대사관을 통해 발표한 공식입장에서 '카사 델 아구아'가 아버지의 건축관을 대표하는 훌륭한 작품이기 때문에 철거되지 않는다면 기쁠 것이라며 법적인 문제...

카사 델 아구아 설계자 아들도 철거 반대

최근 강제 철거 논란을 빚고 있는 '카사 델 아구아'의 설계자의 아들인 빅토르 레고레타가 건물이 보존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빅토르 레고레타는 주한 멕시코 대사관을 통해 발표한 공식입장에서 '카사 델 아구아'가 아버지의 건축관을 대표하는 훌륭한 작품이기 때문에 철거되지 않는다면 기쁠 것이라며 법적인 문제...

서귀포시, 잠수 어업인 복지사업 추진

서귀포시는 올해 잠수 어업인들을 위한 복지와 지원사업에 30억 원을 투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서귀포시는 잠수 질병 진료비 지원에 19억 5천만 원, 잠수복 지원 3억 원을 투입했고, 잠수 어업인들의 소득을 높이기 위해 오는 11월 말까지 마을 어장 11군데에 4억 6천만 원을 들여 패조류 투석사업을 벌일 계획입니다.

서귀포시, 잠수 어업인 복지사업 추진

서귀포시는 올해 잠수 어업인들을 위한 복지와 지원사업에 30억 원을 투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서귀포시는 잠수 질병 진료비 지원에 19억 5천만 원, 잠수복 지원 3억 원을 투입했고, 잠수 어업인들의 소득을 높이기 위해 오는 11월 말까지 마을 어장 11군데에 4억 6천만 원을 들여 패조류 투석사업을 벌일 계획입니다.

(리포트) 폐업 보상 논란

◀ＡＮＣ▶ 제주 동부 지역을 남.북으로 연결하는 번영로 확장 공사가 막바지로 접어들었는데요. 이 곳의 한 승마장이 도로가 확장되면 폐업할 수 밖에 없다며 반발해 법적인 공방까지 예상되고 있습니다. 조인호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도로를 달리던 관광버스가 좌회전을 해서 승마장으로 들어옵니다. 이 곳에서 ...

서귀포, 추석 이웃돕기 1억 6천만원

서귀포시가 추석을 맞아 운영한 '사랑나눔 지원창구'를 통해 어려운 이웃 3천 600여 세대에 위문품과 위로금 1억 6천만 원을 전달했습니다. 이웃돕기 활동에는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와 대한적십자사, 새마을 부녀회 등 사회단체들과 함께 제주씨월드 등 민간기업들도 참여했고, 서귀포시 공무원들도 모금운동에 참여했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