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

제주, 서울에 패배...선두 빼앗겨

제주 유나이티드가 어젯밤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 서울과의 원정경기에서 데얀에게 두 골을 내주며 0대 2로 졌습니다. 이로써, 제주는 최근 6연승을 마감하고 K리그 단독 선두를 서울에 빼앗겼고, 8승 4무 2패, 승점 28점으로 1위 서울에 승점 2점이 뒤지고 2위 전북에는 골득실 차에서 한 골 뒤지는 3위로 쳐졌습...

일본가요대회 열려(데스크)

제8회 일본가요대회가 오늘 한라아트홀에서 열렸습니다. 주 제주 일본국총영사관과 제주도한일친선협회가 주최한 오늘 대회에는 일반부와 고등.청년부에서 예선을 거친 22명이 참가해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일본 초청 특전이 주어졌고, 일본인 여성가수 '마리'의 미니콘서트도 함께 열렸습니다.

컨벤션센터, "소액주주협의회 구성"

제주국제컨벤션센터가 소액주주협의회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컨벤션센터는 회사 설립 당시 출자에 참여한 소액주주들에 대한 우대대책으로 15명 안팎으로 구성된 소액주주협의회를 만들어 협의회의 건의사항을 경영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컨벤션센터의 지분 가운데 법인 소액주주가 16.7%, 개인 소액...

호텔 진입로에서 30대 관광객 숨져

어젯밤 10시쯤 서귀포시내 모 호텔 진입로에서 투숙객인 부산시 33살 김 모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사고 현장에 김씨의 자전거가 가로수에 부딪친 흔적이 있고, 사고 직전 술을 마셨다는 일행들의 진술에 따라, 내리막 길에서 자전거를 타고 가다 가로수에 부딪쳐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해수욕장 물놀이 안전교육 받는 단체 늘어

해수욕장 물놀이 안전교육을 받는 학교가 늘고 있습니다. 제주해양경찰서는 지난달부터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임해훈련 안전서비스를 받거나 신청한 학교와 단체는 33군데에 5천500여 명으로 지난해 4천300여 명보다 27% 늘었습니다. 제주해경은 오는 13일까지 경찰서와 해수욕장 현지에서 훈련 신청을 받습니다.

경찰, 인터넷 사기 집중단속

제주지방경찰청은 내일부터 10월 말까지 석달 동안 인터넷 사기를 집중단속합니다. 경찰은 중고장터 등을 통한 개인 간의 인터넷 직거래 사기와 휴가철 숙박과 교통권, 추석 선물 등을 사기 판매하는 쇼핑몰, 게임 아이템 거래 사기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제주지역에서는 지난해 368건의 인터넷 사기...

무더위...피서 인파 절정

제주지방은 오늘도 낮 최고기온이 구좌 33도, 서귀포 31.4도, 제주와 성산포 31도 등 30도를 웃도는 찜통더위가 이어졌습니다. 다양한 축제가 열리고 있는 해수욕장 등 피서지에는 지난 금요일부터 9만여 명의 관광객이 몰려들어 올 여름 피서관광이 절정을 이뤘습니다. 오늘 새벽에는 제주도 전역에서 열대야 현상이 나타...

천연염색 인기(리포트)

◀ＡＮＣ▶ 옛 제주 사람들은 식물에서 뽑아낸 천연염료로 옷을 물들여 입었는데요. 대량생산되는 인공염색제품에 밀려 외면받았던 천연염색이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조인호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쪽풀에서 뽑아낸 푸른 물에 제주의 전통의상인 갈옷을 담급니다. 색바랜 갈옷에 쪽물을 들이는 작업입니다. 한 여...

제주, 서울에 패배...선두 빼앗겨

제주 유나이티드가 어젯밤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 서울과의 원정경기에서 데얀에게 두 골을 내주며 0대 2로 졌습니다. 이로써, 제주는 최근 6연승을 마감하고 K리그 단독 선두를 서울에 빼앗겼고, 8승 4무 2패, 승점 28점으로 1위 서울에 승점 2점이 뒤지고 2위 전북에는 골득실 차에서 한 골 뒤지는 3위로 쳐졌습...

일본가요대회 열려(데스크)

제8회 일본가요대회가 오늘 한라아트홀에서 열렸습니다. 주 제주 일본국총영사관과 제주도한일친선협회가 주최한 오늘 대회에는 일반부와 고등.청년부에서 예선을 거친 22명이 참가해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일본 초청 특전이 주어졌고, 일본인 여성가수 '마리'의 미니콘서트도 함께 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