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

제주대 직원 공금횡령 무혐의

본 방송은 지난해 10월 제주대 교직원 양 모씨가 학교 통장에서 공금 2천500만 원을 마음대로 빼내는 등 공금을 횡령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러나, 이 사건을 수사한 제주지방검찰청은 양 씨에게 공금유용 사실이 없었음을 밝히고 지난해 12월 15일 무혐의 처분을 내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법원 "경찰이 절도 피의자 불법구금"

제주지방법원은 서귀포시내 교회와 사찰에서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혐의로 39살 권 모씨에 대해 서귀포경찰서가 신청한 구속영장을 위법한 수사에 의한 것이라며 기각했습니다. 법원은 경찰이 지난 23일 밤, 권씨를 조사한 뒤 특정공간에 자물쇠를 채워 나올 수 없게 한 것은 불법체포로 볼 수 있고, 그로부터 10시간 이...

진입로 개설해준다며 땅 팔아

제주지방검찰청은 진입로를 개설해준다고 속여 땅을 판 혐의로 47살 강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강씨는 지난 2천4년 진 모씨에게 제주시 애월읍의 땅을 구입하면 1년 안에 진입로를 개설해주고, 개설이 안 되면 받은 땅값보다 20%를 더 주고 다시 사들이겠다고 속여 1억4천여 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제주지검, 청소년 준법강연

제주지방검찰청은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도내 44개 중.고등학교에서 청소년을 위한 준법강연을 실시합니다. 준법강연에서는 검사들이 학교폭력과 사이버범죄 예방, 준법의식 등을 강연하고, 학생들과 대화의 시간을 갖고 법률도서와 호신용 호루라기도 선물합니다.

(리포트)투표율 오를까?

◀ＡＮＣ▶ 전국에서 가장 투표율이 높았던 제주에서도 갈수록 투표율이 떨어지고 있는데요.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과연 투표율이 오를 수 있을지도 관심거리입니다. 조인호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지방선거가 두 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선거전은 사실상 개막됐지만, 그다지 관심이 없다는 시민들이 많습니다. 시민 ◀...

(리포트)투표율 오를까?

◀ＡＮＣ▶ 전국에서 가장 투표율이 높았던 제주에서도 갈수록 투표율이 떨어지고 있는데요.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과연 투표율이 오를 수 있을지도 관심거리입니다. 조인호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지방선거가 두 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선거전은 사실상 개막됐지만, 그다지 관심이 없다는 시민들이 많습니다. 시민 ◀...

성범죄자 정보공개명령 잇따라 선고

어린이나 청소년을 상대로 한 성범죄자들에게 잇따라 신상정보 공개명령이 선고됐습니다. 제주지방법원 제 2형사부는 최근 동거녀의 딸을 강제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50살 임 모씨 등 3명에게 징역형과 함께 10년 간 신상정보 공개명령을 선고했습니다. 올해부터 어린이와 청소년 대상 성범죄자는 법원이 공개명령을 내릴 ...

성범죄자 정보공개명령 잇따라 선고

어린이나 청소년을 상대로 한 성범죄자들에게 잇따라 신상정보 공개명령이 선고됐습니다. 제주지방법원 제 2형사부는 최근 동거녀의 딸을 강제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50살 임 모씨 등 3명에게 징역형과 함께 10년 간 신상정보 공개명령을 선고했습니다. 올해부터 어린이와 청소년 대상 성범죄자는 법원이 공개명령을 내릴 ...

맑은 날씨...추위 내일 풀려

제주지방은 오늘 아침 최저기온이 2도에서 4도까지 떨어졌고 , 낮 최고기온도 8도에서 10도에 머물러 평년보다 3,4도 낮은 쌀쌀한 날씨를 보였습니다. 주말인 내일은 맑은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10도에서 13도까지 오르면서 추위는 점차 풀리겠고, 일요일에는 구름이 조금 끼겠습니다. 산간의 대설주의보와 해상의 풍랑주...

음주 교통사고 30대 법정구속

제주지방법원 이용우 판사는 음주운전을 하다 교통사고를 낸 혐의로 기소된 33살 신 모씨에게 징역 8월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습니다. 신씨는 지난해 11월 제주시 연동에서 혈중알콜농도 0.16%인 상태로 운전면허 없이 승용차를 몰다 신호대기 중인 승용차를 들이받은 혐의로 기소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