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

때리지는 마라(리포트)

◀ＡＮＣ▶ 학생이 불손하게 행동한다며 때려서 다치게 한 선생님에게 거액을 배상하라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학생도 일부 잘못은 있지만, 선생님은 되도록 체벌을 피해야 하고 방법도 가려야 한다는 게 이유입니다. 조인호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서귀포시내 초등학교 6학년이었던 강모 군은 친구와 말다툼을 했다 ...

오늘 밤까지 비...내일 밤부터 쌀쌀

제주지방은 오늘 기압골의 영향으로 10에서 50밀리미터의 비가 왔고, 밤 늦게까지 5에서 10밀리미터 가량 더 오겠습니다. 내일은 찬 대륙고기압이 확장하고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가 떨어져 모레 아침까지 쌀쌀한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는 오늘 밤 11시에 풍랑주의보가 내려지고, 내일 만조시...

소방관이 유령회사 만들어 보험사기

제주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인터넷으로 유령회사를 만들어 보험과 대출 사기를 벌인 혐의로 경상북도 모 소방서 소속 40살 이모 소방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씨는 유령회사 40여 개를 만들어 다른 업체에 손실을 입힌 것처럼 서류를 위조한 뒤 보증보험금을 청구하고, 유령회사 명의로 대출을 받거나 인...

임금체불 제주의료원장 선고유예

제주지방법원 이계정 판사는 근로자들의 임금 2억6천여 만 원을 체불한 혐의로 기소된 홍성직 전 제주의료원장에게 선고유예 판결을 내렸습니다. 이 판사는 제주의료원이 제주도가 설립한 공익법인이므로 임금 체불은 기본적으로 제주도의 책임이며, 취임 당시에 이미 만성적인 적자에 허덕이고 있는 상태여서 책임을 의료...

뇌물혐의 수사(리포트)

◀ＡＮＣ▶ 검찰이 제주도청 고위 간부의 뇌물수수혐의에 대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검찰이 제주도청을 압수수색한 가운데, 풍력발전사업과 관련된 수사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조인호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검찰이 압수수색을 벌인 곳은 제주도청 모 국장의 사무실입니다. 어제 저녁 7시부터 한시간 40분 동...

탑동 해안도로 이틀째 통제

제주시 탑동 방파제 300여 미터가 어제 오후 너울성 파도에 파손되면서 탑동 해안도로가 이틀째 통제되고 있습니다. 제주시는 오늘 오전 사고 현장에서 깨진 방파제 조각 등을 치웠지만 높은 파도가 계속 밀려들어 통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방파제에 심하게 금이 가 수중조사와 함께 안전진단을 벌이겠다고 밝혔...

풍랑주의보 사흘째

제주지방에는 바람이 강하게 부는 가운데 내일까지 10에서 50밀리미터의 비가 오겠습니다. 내일 밤에 비가 그친 뒤에는 다음 주까지 당분간 구름이 많이 끼는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제주도 앞바다에 사흘째 내려졌던 풍랑주의보는 오늘 밤에 해제될 것으로 보입니다.

경운기 추월하려다 정면충돌

오늘 오후 2시쯤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 중산간 도로에서 소형 화물차 2대가 정면 충돌해 46살 김모 씨가 숨지고, 63살 강모 씨 등 2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화물차가 앞서가던 경운기를 추월하려고 중앙선을 침범했다 마주 오던 화물차와 충돌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뇌물혐의 수사(리포트)

◀ＡＮＣ▶ 검찰이 제주도청 고위 간부의 뇌물수수혐의에 대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검찰이 제주도청을 압수수색한 가운데, 풍력발전사업과 관련된 수사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조인호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검찰이 압수수색을 벌인 곳은 제주도청 모 국장의 사무실입니다. 어제 저녁 7시부터 한시간 40분 동...

탑동 해안도로 이틀째 통제

제주시 탑동 방파제 300여 미터가 어제 오후 너울성 파도에 파손되면서 탑동 해안도로가 이틀째 통제되고 있습니다. 제주시는 오늘 오전 사고 현장에서 깨진 방파제 조각 등을 치웠지만 높은 파도가 계속 밀려들어 통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방파제에 심하게 금이 가 수중조사와 함께 안전진단을 벌이겠다고 밝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