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

누가 어린이의 성을 탐내나(리포트)

◀ＡＮＣ▶ 최근 어린이 성범죄에 대한 처벌을 강화해야 한다는 여론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제주지역에서도 어린이와 강제로 성관계를 맺거나 돈을 주고 성매매를 한 남성들이 경찰에 붙잡혀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조인호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27살 이모씨는 지난해 12월 인터넷 채팅을 하다 초등학교 6학년 A양...

여미지식물원 부당해고 무효 소송 기각

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 여미지식물원의 정리해고에 대해 법원이 부당해고라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서울행정법원은 여미지식물원을 운영하는 부국개발이 중앙노동위원회를 상대로 낸 부당해고 무효 소송을 기각했습니다. 부국개발은 지난해 2월부터 직원 12명을 정리해고한 뒤, 제주지방노동위원회와 중앙노동위원회가 부당...

제주항에서 기름 유출 사고

오늘 낮 12시 반쯤 제주항 5부두에 정박 중이던 화물선에서 유류탱크에 실려있던 기름을 옮기던 중 벙커 A유 200리터가 바다로 유출됐습니다. 해양경찰은 방제정과 대책반을 현장에 보내 기름이 번지지 않도록 오일펜스를 설치했고, 화물선 관계자들을 상대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당뇨병 환자 열탕에 들어갔다 숨져

어제 저녁 8시쯤 제주시내 모 사우나에서 부산시 53살 최모씨가 열탕 안에 쓰러져 있는 것을 사우나 손님들이 발견해 심폐소생술을 한 뒤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최씨가 당뇨병을 앓고 있는데도 뜨거운 열탕에 들어갔다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내리막길에 세워뒀던 트럭에 깔려 숨져

오늘 아침 7시 20분쯤 제주시 애월읍 모 채석장에서 31살 김모씨가 자신이 도로에 세워놓았던 19톤 트럭에 깔려 숨졌습니다. 경찰은 김씨가 트럭을 내리막길에 세워둔 채 도로에 있던 돌을 치우다 트럭이 미끄러져 내려오면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서귀포 선원 선불금 사기 3억 5천만원

서귀포해양경찰서는 지난해 8월 이후 최근 1년 동안 서귀포시 지역에서 선원들이 임금만 미리 받고 잠적하는 선불금 사기 사건이 53건 발생했고, 피해액수는 3억5천만 원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선원 선불금 사기의 60%는 추석과 설 등 명절과 연말에 집중적으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해경은 무허가 선원소...

제주항공, 김포-오사카.나고야 운항권 획득

제주항공이 저가항공사로는 처음으로 김포와 일본을 잇는 국제노선에 취항할 수 있게 됐습니다. 국토해양부는 최근 일본측과 합의한 김포-오사카, 김포-나고야 노선의 운항권을 제주항공에 하루에 1번씩 배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제주항공은 오는 11월 말부터 김포-오사카 노선에 취항하고, 김포-나고야 노선에는 내년 3...

누가 어린이의 성을 탐내나(리포트)

◀ＡＮＣ▶ 최근 어린이 성범죄에 대한 처벌을 강화해야 한다는 여론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제주지역에서도 어린이와 강제로 성관계를 맺거나 돈을 주고 성매매를 한 남성들이 경찰에 붙잡혀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조인호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27살 이모씨는 지난해 12월 인터넷 채팅을 하다 초등학교 6학년 A양...

여미지식물원 부당해고 무효 소송 기각

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 여미지식물원의 정리해고에 대해 법원이 부당해고라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서울행정법원은 여미지식물원을 운영하는 부국개발이 중앙노동위원회를 상대로 낸 부당해고 무효 소송을 기각했습니다. 부국개발은 지난해 2월부터 직원 12명을 정리해고한 뒤, 제주지방노동위원회와 중앙노동위원회가 부당...

제주항에서 기름 유출 사고

오늘 낮 12시 반쯤 제주항 5부두에 정박 중이던 화물선에서 유류탱크에 실려있던 기름을 옮기던 중 벙커 A유 200리터가 바다로 유출됐습니다. 해양경찰은 방제정과 대책반을 현장에 보내 기름이 번지지 않도록 오일펜스를 설치했고, 화물선 관계자들을 상대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