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

저소득층에 무보증.무담보 융자

저소득층의 창업을 돕기 위해 자금을 지원해 주는 '희망키움 뱅크 사업'이 시작됩니다. 보건복지부는 이에 따라 저소득층이 창업을 할 경우 개인에게는 2천만 원까지, 자활공동체에는 1억 원까지 보증과 담보 없이 연이율 2%에 창업운영자금과 점포임대자금을 빌려줍니다. 제주에서는 제주지역자활센터협회가 '희망키움 뱅...

제주항공 유류할증료 대형항공사와 같아져

제주항공이 대형 항공사의 70%에서 80% 수준을 유지하던 국내선 유류 할증료를 다음달부터 대형 항공사들과 똑같은 3천300원으로 올립니다. 제주항공은 경영여건이 악화돼 이 같이 인상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제주도와 협의가 늦어지면서 다음달 4일부터 인상된 유류할증료가 적용됩니다.

항공사 탑승수속 사라진다

내년부터 국내선 항공권을 집에서 출력하거나 휴대전화에 저장하면 항공사 탑승수속 카운터를 거치지 않고 항공기를 탈 수 있게 됩니다. 한국공항공사는 올해 말까지 제주공항을 비롯한 전국 14개 공항에서 항공권을 자동 인식하는 자동개찰구 등을 설치해, 탑승수속 시간을 단축시킬 계획입니다.

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경영평가 'C'등급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가 정부의 경영평가에서 여섯 단계 등급 가운데 네번째인 'C'등급을 받았습니다.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지난해 100군데 공공기관의 경영평가에서 가장 높은 S 등급은 없었고, A등급 18군데와 B등급 38군데에 이어, 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를 비롯한 27군데가 C 등급을 받았고, D등급은 16군데, E 등...

바람 타고 대역전(리포트)

◀ＡＮＣ▶ 제주에서 열린 mbc 투어 에쓰 오일 챔피언스 인비테이셔널에서 유소연이 한국여자프로골프 사상 가장 큰 차이를 뒤집는 대역전극을 벌이며 우승했습니다. 역전승의 비결은 제주의 강한 바람이었습니다. 조인호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대회 마지막날 한라산 기슭에 몰아친 돌풍은 승부의 판세를 뒤흔들었...

바람 타고 대역전(리포트)

◀ＡＮＣ▶ 제주에서 열린 mbc 투어 에쓰 오일 챔피언스 인비테이셔널에서 유소연이 한국여자프로골프 사상 가장 큰 차이를 뒤집는 대역전극을 벌이며 우승했습니다. 역전승의 비결은 제주의 강한 바람이었습니다. 조인호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대회 마지막날 한라산 기슭에 몰아친 돌풍은 승부의 판세를 뒤흔들었...

비방편지 파문확산(리포트)

◀ＡＮＣ▶ 도지사 출마예상자들을 비방하는 괴편지가 제주도내 전역에서 천여통이 넘게 보내진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지방선거를 1년 앞둔 지방정가에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조인호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육지 사람들과 붙어먹고.' '여자만 보면 무릎에 앉힌다.' '도지사 감도 아니면서' '일에는 생각이 없고 자...

제주지역 인사 501명 시국선언

제주지역 시민사회단체와 정당인, 농민과 노동자, 문화예술과 종교인 등 각계 인사 501명이 민주주의 회복과 국정전환을 촉구하는 시국선언문을 발표했습니다. 이들은 87년 6월 항쟁으로 국민들이 만들어낸 민주주의가 총체적인 붕괴위기에 직면했다며, 이명박 정부는 표현의 자유와 집회.결사의 자유 등 민주주의의 기본...

주부 도박단 모집책 추적

제주시 이호동에서 검거된 주부 도박단을 수사하고 있는 제주서부경찰서는 이들의 배후에 도박조직이 있는 것으로 보고 모집책의 신원을 확인해 추적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도박꾼들이 지역별로 모집책과 연락책 등 을 두고, 상습적으로 도박판을 벌여 온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검거된 32명 가운데 도박전과가 있...

비상장주식 투자사기 9천만원 챙겨

제주동부경찰서는 비상장 주식에 투자하겠다고 속여 거액을 챙긴 혐의로 전직 보험회사 직원인 46살 박모씨를 구속했습니다. 박씨는 지난해 3월 옛 직장 동료인 54살 김모씨에게 보험회사의 비상장주식을 배당받을 수 있다고 속여 1년 동안 7차례에 걸쳐 주식매입자금으로 9천900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